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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리기...
varo123
2020/12/14 10:52 (211.214.***.7)
댓글 0개 조회 818 추천 0 반대 0

요사이 동학 개미라 하여, 주식투자 붐이다.
시중의 유동성이 마땅히 갈곳이 없어서일지도 모르지만, 어찌?든 주식시장 26년 경력자의 입장에서 볼땐, 매우 바람직한 상태라 본다.
돈이 잠겨있는 부동산보다는, 순환하고, 기업에 도움이 되는 생산성이 파급되는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의 쏠림은 좋은 현상이라 볼수있기
때문이다.

주식은 꼭 오래해야 잘하는것은 아니기에, 26년경력자로서 내세울건 그리 없지만, 10년을 박살나보고, 포기하지않고, 끈질기게 매달리면서,
생각하고 연구해본결과, 지금은 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상태라 이제 입문하는 사람들과, 또 오래도록 시장에 몸담았지만, 손실을 보는
투자자나 트레이딩자들께 조금의 조언을 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린다.

첫째, 전업투자자가 아니라면, 되도록 주식 하지마라.

가장 원초적인 문제다.  본업이 있으면서, 부업으로 주식매매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무슨일이든 집중하지 못하고, 분산된다면, 그 일에 성공할 확률은 적어진다. 어떻게 되겠지,,,, 또 알어? 대박먹을지?
대개는 이런 정신상태일거다. 물론 운이 좋아 큰 수익을 얻을수도 있다. 그 수익을 얻고, 주식을 그만두면, 성공자다. 그러나, 과연,
큰 수익을 얻고, 그만둘까? 본업에서 저축한돈을 부업으로 날리고, 그것도 모자라, 나중엔 부업이 자신의 머리속을 장악한다.
본업까지도 영향을 받고, 빚더미에 오르게 된다. 주로 공무원, 교사, 교수, 공기업, 등등 매일 똑같은 일의 반복과 안정적인 월급을 받는
경쟁이 심하지않은 직업군이 주로 위의 사람들에 속한다. 생활의 변화와 안정적인 직업으로 인한 일탈로...결국 그 일탈이 인생의 오점으로
남는다. 주식매매는 상대가 있는 게임이다. 고로,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인데,,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전혀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시작한다.
지금이라도 늦지않다. 자신없다면, 과감히 때려쳐라. 이순신장군이 전승장군이 된 가장 주된 이유는 패할거 같은 전쟁은 아에 하질 않아서다.

둘째, 미수와 신용이 급격한 손실과 패닉을 유발한다.

탐욕의 최고봉이 미수다. 그런데 그거 아는가? 하루하루 미수물량을 메이져(기관, 외국인, 작전세력)들은 체크한다는거?
이상하게 대중들은 비슷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대중심리학이라는것도 있는가보다.
미수가 이상하게 한날에 몰린다. 그만큼 그 주식을 목도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똑 같다는거다.
한날에 미수가 몰리는데, 거기에 맞춰서 미쳤다고 세력들이 그 주식을 상승시켜줄까?
이런 조언을 하고 싶다. 자신이 매수하고 싶을때, 3일을 참고, 자신이 매도하고 싶을때 3일을 참으면, 가장 낮은가격에 매수하고, 가장높은 가격에
매도할수있다 라고.....
신용또한 넉넉한 날짜가 있어서 괜찮겠지 할수있지만, 그 신용을 지르는 시간도 비슷하기에, 매집기간이 넉넉한 세력들일수록 그 기간을
맞춰주지 않을것이다. 상대는 나를뻔히 알고 있고, 보고 있다는 걸 명심하기 바란다.

셋째, 게시판의 분위기를 역으로 이용할줄 알아야한다.

자신의 보유주식이 하락하거나, 오랜기간 횡보한다면, 줄기차게 게시판을 기웃거리는게 당연한 사람의 심리다.
물론 실제 돈을 많이버는 고수들은 아에 게시판에 얼씬도 안하지만,,,,
대개는 노하우도 없고, 맨날 깨지고, 불안한 사람들이 모이는곳이 게시판이다. 실전고수들은 모르는게 약이라는걸 알기에, 일부러 보지않기도
한다.  게시판이 한탄투성이고, 욕투성이 난무하고, 그 주식이 오랫동안 시세를 내지 않은상태라면, 조만간 상승한다는 신호다.
자신들이 성질급해서 일찍 주식을 매수했고, 귀가 얇아서 매수했고, 많이 그동안 하락한거 같아서 매수했으면, 자신의 탓이지 그게 어찌
그 종목탓일까? 자신의 반성은 거의 없고, 푸념뿐이다.
세력들은 그 게시판을 이용한다.  푸념, 공포, 불안의 말들을 이용하여, 자신들이 싸게 매수해야할 시간에는 그것을 더 부추겨서, 주식을
못사게 하고, 주가가 엄청상승해서, 그 주식을 높은가격에 자신들이 팔아먹어야할때는 온갖 희망적이 말들로 주식의 매수를 부추긴다.
고로 게시판분위기 엉망이고, 주가가 크게 하락해서 횡보중일때, 매수하고,  그 반대엔 절대로 매도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거다.

넷째,  종목장사꾼들에 대한 소훼

어디서 어떻게 알았는지 하루에도 몇개씩 폰으로 종목장사꾼들의 문자가 날아든다.
그렇게 대박주가 많으면, 지들이 투자해서 돈벌면되지, 왜 종목들을 남발하는가? 또 유튜브나, 기타 SNS들에서도, 다 자신들이 최고고수고
천재들이다. 그렇게들 실전에서 돈 잘번다면, 왜 그렇게 힘들게 구독과 조회수에 연연할까? 자신들의 재산까지 공개하면서 말이다.
얼마전 자기 재산자랑하면서 거기에 맛이간 투자자들한테 사기쳐서 패가망신하고, 지금 빵에 있는 이 아무개를 보고도 아직도 정신들을 못
차린다. 정작 실전매매로 꾸준히 돈을 버는 사람들은 절대로 돈을 벌었다 자랑하지 않는다. 또 자신을 드러내기도 싫어한다.
주식으로 돈벌었다면, 무슨 불로소득한거마냥 주위에 똥파리들이 엄청나게 꼬여서 귀찮아 지기 때문이다.
물론 진짜 실력이 좋아 돈을 벌었지만, 자신을 내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을수도 있다. 그래서 자랑질하려는 사람도 있지만,
워렌버핏같이 호호할아버지가 될때까지도 꾸준한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어느순간에 지랄하다 훅 갈수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굳이 자신이 자신이 없어서 그런업체나 유명인한테 도움을 받고 싶다면, 되도록 이제 막 시작한 신생업체나 사람의 말을 들어라.
그들은 이제 사업을 시작했고, SNS를 시작했기에, 유료회원을 모집하려고,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엄청 규모가 커지고, 유명해지고, 회원이 많은곳은 선택하지말라. 왜냐면, 유료회원이 많으면, 그 유료회원만 추천종목을 사는것이
아니라, 그 지인과 그 지인의 지인까지 매수를 하기 때문이다. 100명이 유료회원이라면, 최소 10000명이 그 주식을 매수한다고 보면 맞다.
그들의 실력이 좋아 저가에 매수추천을 했는데 엄청난 개인이 몰려서 저가에 매수해버린다면, 그 주식은 지하에 지하를 팔것이다.
어느 미친세력들이 그 주식을 올려주겠는가?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주식공부다.

모든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접할수있는 기법을 서술한 책, 유튜브,SNS, TV, 공개된 강의등은 주식공부에 도움이 되는것이 아니라 독이다.
대중의 의견과 심리와 떨어질수 있는 용기가 있는사람만이 이 바닥에서는 위너가 될 가능성이 있다.
도대체 그렇다면, 어떻게 주식시장에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가?
답은 딱 두가지다. 자신이 최소 20년정도의 실패를 극복해서 엄청나게 실전경험을 쌓아서 자신만의 기법을 확립시키는게 첫째다.
웬만한 직업은 10년이면, 그일에 통달한다하지만, 주식은 10년가지고는 택도 없다. 최근 10년간 박스권에 갇힌 우리나라 시장을 보면 답이
나온다. 최근10년 경력자는 횡보장만 줄기차게 목도했고, 최근 코로나로 인해 큰 하락장을 봤지만, 정말 대세상승장은 10년 주식을 하는동안
구경하지 못했다. 대세상승큰장, 횡보자, 큰 하락장을 다 경험하려면, 기본20년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시간을 견디면서 연구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자신만의 노하우자립은 어렵다.

두번째는 고수로부터 전수받는일이다. 대체 어떤넘이 고수고 하수인지 알지못하는게 문제다.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겠다. 자신이 돈을 벌었다고, 재산자랑하고, 계좌잔고 들이대는넘들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대개의 사람들은 자신눈으로 보이는것만 믿는다. 어차피 계좌나 재산은 실물을 영접하기는 어려운법. 다 사진이나 이미지로 영접하게 되는데,
그거 조작하는건 식은죽먹기 세상이다. 그거보다는 자신의 노하우를 듣는사람이 논리적으로나 이해하기 좋게 수긍할수있게 설명할수있는
사람이 진짜고수다. 듣는 사람이 초짜든 10년이상의 시장경험자든 누가 들어도 딱 부러지게 이해할수있고, 배우고 싶게 설명이 된다면,
그건 진짜 노하우라는 말이다. 또 그런사람이 어디에 있는줄 알고 찾냐고 한다. 그건 자신이 게을러서다, 요새는 스마트폰하나로 웬만한
일은 다 된다. 안찾아서 없는것이지, 못찾아서 없는게 아니다. 가만앉아서 편안히 뭘하려고 하니 안되는것이다. 발품을 팔아라,
확실하다면, 미국엔들 못날라갈까? 찾아서 만나고, 만약엉터리라도 그게 다 자신의 내공이 된다.

그밖에 몇가지 더 있지만, 그건 날 만나러 오는 사람에게만 말해줄것이다.
나도 믿거나 말거나 실전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다. 이제 돈은 벌만큼 벌었고, 노하우가 있으니, 언제든 벌수있다.
문제는 결핍이다. 사람은 자신에게 없는것에 대한 결핍이 있다. 대다수는 자신의 탐욕으로 먹고,자고,싸는게 문제없는데도, 돈에 대한
끝없는 결핍이 있다. 특히 사회구성원간의 상대적인 수입의 차이로 인한 결핍.....
그래서 좀 더 돈이 많았으면 하는결핍.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된다면, 돈에 관한 걱정이 없어진다면, 다른결핍이 생긴다.
사회적인 지위, 명예 이런거에 대한 결핍이다. 돈많은 사람들이 왜 국회의원, 지방의원등 정치에 입문하려 할까?
본인도 그런 결핍들이 생겼고, 또 베풀어야 더 얻을수있다는걸 깨달았기에,,, 내가 가진 노하우를 재능기부할 생각이 들어
이런글을 올린다.  돈들여서 광고까지 하고싶진않고, 이런게시판에 글을 올려도 알아보는 사람은 알아보고 연락하고, 날 똑같은 종목팔이
장사꾼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욕을 할것인걸 아니까..그건 어차피 운명이고, 인연에 관한 문제이니...

배우고 싶은사람은 main1000 골뱅이 nate닷컴으로 자신의 전화번호기입해서 메일보내기 바란다. 자신전화번호 알려주기 싫다며,
문자나 메일로 무슨 자료를 보내달라고 하는지랄하지마라, 무슨 그 어려운 주식얘기를 문자나 메일로 하나...난 그냥 일반인이다.
안 잡아먹는다. 전번주면 내가 연락한다. 자세한 과정은 전화통화로 상담한다. 상담하고, 만날것이다 얼굴까고 일단 설명하는시간을
가질 것이다. 만나서 내가 맘에 안들면 내가 거절한다. 난 관상이나, 말하는투를 중요시여긴다. 인연이 아닌걸 억지로 맺으면, 서로
화를 입기 때문이다. 좋은인연은 서로에 좋은 운을 주고, 자연스레 이루어진다.

varo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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