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는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등의 생산·연구에 사용되는 시약, 기자재, 생산원재료 등을 제공하는 코스닥 상장 회사이다. Thermo Fisher 그룹, GE Healthcare 그룹, Affymetrix 그룹 등 해외...

“서린바이오, 정부의 바이오투자 확대로 바이오인프라 수요 증가”

서린바이오에 대해 정부의 바이오투자 확대로 바이오인프라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서린바이오는 바이오인프라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사업포토폴리오는 기기 16.4%, 시약 58.1%, 소모품 14.4%, 그리고 제품 8.0%이다”라며 “연결기준 상품비중이 높지만 자체 제품출시로 제품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햇다. 

하태기 연구원은 “지난달 정부는 바이오헬스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자금을 오는 2025년까지 4조원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용기기, 시약, 소모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아직 R&D 부문에서 비용 지출 규모가 크지 않지만, 난치성 분자진단 기술로 치매조기진단키트와 임신중독진단키트를 개발 중”이라며 “친환경 미생물 미세먼지필터를 장기 과제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