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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낸드플래시 3위기업 키옥시아홀딩스가 일본 도쿄거래소에
gregory16
2024/12/18 20:10 (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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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글로벌 낸드플래시 3위기업 키옥시아홀딩스가 일본 도쿄거래소에 상장했다. 키옥시아는 상장 첫날 10%대 강세를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뤘다. 향후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은 최첨단 메모리 증산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일본 메모리반도체 낸드 생산업체인 키옥시아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키옥시아는 이날 9시 공모가 1455엔(약 1만3471원)보다 15엔 낮은 1440엔에 개장했지만, 종가 1601엔(약 1만5000원)을 기록하며 종가 기준 시가총액 8630억엔(약 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공모가 대비 10% 이상 상승 마감한 것이다.

키옥시아는 2018년 도시바 메모리반도체 사업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베인캐피털 등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이 56%, 도시바가 41%의 비율로 출자했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연합 컨소시엄에 약 4조원을 투자했다.

키옥시아는 당초 지난 10월 상장을 목표로 했지만, 반도체 전망이 불투명지면서 상장을 미뤄왔다. 그러나 내년 AI붐으로 AI용 낸드플래시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이번에 상장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키옥시아는 이번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최첨단 메모리 증산에 사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키옥시아가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고부가가치 AI용 낸드 중심으로 생산을 확대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낸드 시장에서 35%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20%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gregory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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