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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11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택배 이전에 3자물류 1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6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계약물류의 수익성 차별화로 시장 기대를 소폭 상회. 이제는 택배/이커머스 시장도 질적 성장이 중요. CJ대한통운의 주가는 연초 이후 부진. 아직 시장은 택배시장의 변화를 낯설어하는 분위기. 이제는 과거처럼 양적 성장에만 집중하지 않고 물류 자동화와 도착보장 배송, 풀필먼트 등 서비스 경쟁력을 차별화는 것이 중요. 이는 택배뿐만 아니라 계약물류 역시 마찬가지. 택배업체 간 가격경쟁이나 이커머스 업계의 물류 내재화 등 고질적인 리스크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점이 CJ대한통운 투자에 더 긍정적. 매수 의견을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한 3.0조원,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1,416억원을 기록. 택배 부문은 우려했던 이커머스 소비 둔화로 부진했지만 국내와 해외 비택배 사업 모두 기대 이상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6% 상회. 택배: 영업이익 540억원(-12% QoQ, -3% YoY, OPM 5.4%). CL: 영업이익 512억원(+4% QoQ, +16% YoY, OPM 5.2%). 글로벌: 영업이익 282억원(+14% QoQ, +19% YoY, OPM 1.4%)."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10월 12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6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LS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2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11.11 목표가 160,000 투자의견 매수
- 2024.10.18 목표가 160,000 투자의견 매수
- 2024.09.06 목표가 160,000 투자의견 매수
- 2024.08.12 목표가 16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4.07.19 목표가 16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11.11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매수 미래에셋증권
- 2024.11.11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
- 2024.11.11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신한투자증권
- 2024.11.11 목표가 123,000 투자의견 BUY(유지) LS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