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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공이 여직원 에게 넘어갔구만,...
매향주객
2007/01/05 08:15 (219.250.***.29)
댓글 0개 조회 294 추천 18 반대 0

나도 그 인간의 세무업무를 담당했던 세무사가

누군지 궁금했었고, 또 그 세무사가 퍽이나

억울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중학교 동창생 이었구나.

 

그래서 동창생인 그 인간을 두둔하려고  극구

변명을 하고있는것이구나. 모든게 다 자신의

실수 였다고...

 

그 세무사 발언중에 두가지가 눈에 들어오는데

하나는 그 당시는 그 친구가 대법원장이 될지를

물랐다는 것이고(몰랐다? 흠...당연한 일이겠지,

누군들 한치앞을 제대로 알수가 있겠나..)

 

다른 하나는 실무를 담당하는 여직원이 실수로

빼먹었다고 얘기 했는데 이 대목이 아주 중요

하다는 생각이다. 이제 진실은 그 여직원의

입에 좌우되게 생겼으니....

 

세무사 사무소 여직원들이 그런 거액을 신고

에서 누락시킬 정도로 업무를 얼렁뚱땅 처리

할리도 없거니와 또 그럴 정도로 어설프지도

않은 아주 베테랑 들이다. 

 

5,000 만원이 아니라 단돈 5만원도 누락 시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야될 정도로 업무에

철저한 사람들 이다.

 

그 얘기를 듣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세무사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여직원들이 업무에 아주

미숙한 초짜들인줄 오해할지 모르겠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다른 회사나 부서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에 비하여 훨씬 더 꼼꼼하고 치밀하다.

 

이건 회사나 기업, 그리고 각 업무 부서에

대하여 좀 아는 분이라면 누구나 다 수긍할수

있는 얘기다. 내가 어디 틀린말 했나?

 

그런데 그 여직원이 실수하여 5천만원의

소득을 탈루 시켰다고? 그리고 그걸 믿으라고?

절대로 그렇게는 안되지...암, 안되고 말고..

 

이젠 공이 그 여직원 에게 넘어간듯 한데

제대로 양심고백을 할수 있을런지 그게 관건

이다. 그리고 혹 회유나 외압이 이미 들어갔을

지도 모르겠고....

 

그 여직원이 양심적으로 진실을 얘기해 주길

기대한다. 용기있는 영웅이 되느냐 마느냐

하는게 그 여직원 본인의 입에 달렸다.

 

 

매향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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