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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레이, 포스트 게임스톱되나…레딧 주목받으며 50% 급등
gregory16
2021/02/11 11:56 (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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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마리화나(대마초) 생산업체 틸레이가 포스트 게임스톱 종목으로 주목받으며 50% 이상 급등했다고 마켓워치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레딧 월스트리트베츠에서 개인투자자들이 틸레이에 쇼트 스퀴즈 현상을 만들어 차기 게임스톱으로 띄우자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면서 이 때문에 틸레이 주가가 급등했다고 말했다.
틸레이 주가는 지난 10일 50.91% 급등했다.
매체는 틸레이 주가가 레딧의 주목을 받기 전에도 60% 오른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틸레이가 영국에서 의료용 대마초를 유통하기 위해 그로우 파마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틸레이 주가는 지난 8일과 9일에도 각각 16.99%, 40.74% 급등했었다.
풋힐캐피털매니지먼트의 캐너비스그로스펀드 포트폴리오 매니저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코리 바우어는 틸레이가 마리화나 관련주 중 유통 물량 당 쇼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 중 하나라면서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레딧 그룹의 타깃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모멘텀에 투자상품 자금 유입도 더해졌다고도 말했다.
바우어 CIO는 "투자상품에 상당한 자금 유입을 보이며 틸레이는 ETF들이 보유하고 있는 큰 자산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마리화나 관련주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왔다.
바이든 대통령이 역대 미국 대통령들보다 마리화나에 대해 친화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마리화나 관련 종목 주가를 지지했다.
바우어 CIO도 "미국의 마리화나 합법화 노력은 이어지고 있으며 캐나다 소재 마리화나 기업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들 회사의 미국 익스포져는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마켓워치는 레딧 월스트리트베츠에서 개인투자자들이 틸레이에 쇼트 스퀴즈 현상을 만들어 차기 게임스톱으로 띄우자는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면서 이 때문에 틸레이 주가가 급등했다고 말했다.
틸레이 주가는 지난 10일 50.91% 급등했다.
매체는 틸레이 주가가 레딧의 주목을 받기 전에도 60% 오른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틸레이가 영국에서 의료용 대마초를 유통하기 위해 그로우 파마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틸레이 주가는 지난 8일과 9일에도 각각 16.99%, 40.74% 급등했었다.
풋힐캐피털매니지먼트의 캐너비스그로스펀드 포트폴리오 매니저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코리 바우어는 틸레이가 마리화나 관련주 중 유통 물량 당 쇼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 중 하나라면서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레딧 그룹의 타깃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모멘텀에 투자상품 자금 유입도 더해졌다고도 말했다.
바우어 CIO는 "투자상품에 상당한 자금 유입을 보이며 틸레이는 ETF들이 보유하고 있는 큰 자산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마리화나 관련주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왔다.
바이든 대통령이 역대 미국 대통령들보다 마리화나에 대해 친화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마리화나 관련 종목 주가를 지지했다.
바우어 CIO도 "미국의 마리화나 합법화 노력은 이어지고 있으며 캐나다 소재 마리화나 기업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들 회사의 미국 익스포져는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gregory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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