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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들, 미국 '공매도 전쟁'에 힘 보탰다
gregory16
2021/02/11 11:25 (49.1.***.59)
댓글 0개 조회 2,753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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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를 뒤흔들었던 '공매도 전쟁'에 국내 서학개미(해외 투자를
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도 뛰어들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게임스톱 외
에도 AMC엔터테인먼트 블랙베리 등 종목을 사들였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1월29일부터 2월
9일까지 게임스톱 주식을 13억3459억달러(약 1조4827억원, 매수 결제액)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일 기준 29일 수치에는 게임스톱 주가가 92.71% 폭등해
본격적으로 공매도 전쟁이 주목받기 시작한 26일 거래분이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 개미들은 같은 기간 AMC도 3억9069억달러(약 4천328억원) 사
들였고, 블랙베리도 1억3508억달러(약 1496억원), 노키아도 914억달러(약 1013
억원) 순매수했다.

게임스톱이 미국 개인 투자자와 헤지펀드 사이의 전쟁터가 된 가운데 AMC, 블랙
베리, 노키아 등으로 공매도 비중이 확대되면서 게임스톱 사태처럼 주가가 급등
할 것으로 예상한 개인들이 관련 종목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들 종목의 주가가 급락하자 서학개미들은 대부분 관련 주식을 털어낸 것
으로 나타났다.

게임스톱은 매도 결제액은 15억4250만달러(약 1조7086억원)였다. 미국 주식 가
운데 1위다. AMC와 블랙베리 역시 매도 결제액이 각각 3억4106만달러(약 3779억
원), 1억3312만달러(약 1475억원)로 3위와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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