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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외환은행 매각에 무관심
브론테
2010/04/16 01:39 (180.7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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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은행팀 =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 주요 은행들은 인수에 무관심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산은금융 등은 외환은행 매각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제안한 비밀유지동의서(CA) 제출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CS는 외환은행 인수에 관심이 있는 금융회사들이 CA를 보내오면 기업설명서를 보낼 예정이지만, 주요 금융그룹이 CA 제출을 꺼리고 있어 매각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지 미지수다.

주요 금융그룹들은 외환은행의 몸값이 과도하게 비싼 데다 정부 주도로 메가뱅크 작업이 진행될 수 있어 외환은행 인수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 관계자는 "론스타가 국내 수십 개 금융회사에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보냈지만, 응답을 하지 않는 분위기"라며 "해외 금융회사들도 인수에 나설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브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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