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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에 관한 글 하나...
윈nWin
2006/12/05 13:48 (222.112.***.50)
댓글 1개 조회 573 추천 9 반대 0

동호회  "리미와유니 수익확정"  자유게시판에서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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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이 그랬던가요?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 판이 벌어지면, 누가 가장 이익을 많이 볼 것인가 부터 따져라. 그러고 나면 많은 것들이 이해가 될것이다.

기술적분석에 많은 개미들이 매진하는 이유는, 시장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궁여지책이라도 봐도 비약은 아닐 것입니다. 또 기술적 분석의 핵심은 지나가는 시장을 해석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발생되는 신호를 이용해서 수익을 올리는 것이 되야 할 것입니다. 기술적분석을 열심히 공부하면서 시장에 대한 이해는 커져 가지만 정작 중요한 타이밍을 알지 못해서, 아는게 병이라는 자조와 자괴에 빠지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장은 세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 Price maker, Price follower, Price taker.

시장을 결정하는 핵심세력과 그들의 움직임을 간파하고 수익을 챙기는 시세추종자 그리고 비싸진 가격을 다 받아주는 개미투자자. 일반인에게 가능한 것은 현명한 시세추종자가 될 것입니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고전적 증시 격언은, 참고 사항이 아니라 일반투자자들의 한계를 지정한 것입니다.

대소파동의 중첩에서 베팅하라는 파동원리의 기본매매전략도 많은 순간 무시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파동, 그것보다 조금 작은 파동, 더 작은 파동, 그리고 내 매매가 가능한 파동. 심각하게 파동을 분류하고, 나는 어디서 어떤 신호로 엔터키를 만지작 거리는지 점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은 늘 엽기적입니다. 왜냐면 머니게임이기 때문이죠.
큰 파동이라 함은 Price Maker도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하는 흐름이겠지요.


일봉 20일선을 돌파하면 매수하고, 보다 짧은 이평에서 정리하고, 고점을 돌파하면 추가 매수하고, 20일선 아래로 오면 정리하고 매도 갈아타고.....

예를 들어 누구나 다 아는 원칙으로 올릴 수 있는 수익을 천명에 한두명 말고는 올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가장 큰 이득을 보는 넘은 어떤 신호로 움직이기 시작하는지, 찾아보도록 합시다. 어떤 신호에 오르고 어떤 신호에 내리는지 자기만의 강력한 노하우를 일단은 어느 영역에서든 구축하는 길이 우선입니다. 분봉을 보면서 따라가는 매매의 취약점은, 일봉상 하락추세에서 반등을 보이다가 재차하락을 위해 쉬는 자리나 강력하게 상승하고 에너지 충전을 위해 쉬는 자리가 비슷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쉬지않고 올라가는 것만이 상승추세가 아니고 쉬지않고 추락하는 것만이 하락추세가 아니다.

시장을 보는데 중요한 관점중에 하나는 내 생각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차트를 보고 있는 수많은 시장참여자의 생각이 어떤 것인가가 중요하다.

파동의 강도를 파악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이평선의 각도로 강도를 보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주가의 흐름이 진행하는 이평선의 원각도를 훼손하지 않고 움직인다면 파동중첩의 임팩트는 강하게 나오기 마련이다.

매매하는 이들이 늘상 직면하는 고통은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인데 이 선택은 집중을 수반했을 때 빛이 난다. 큰 움직임도 분봉에서 부터 감지되는 것은 마땅한 이치이다. 하지만 늘상 분봉을 중심으로 시장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은 봉사 코끼리 뒷다리 잡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분봉은 타이밍을 잡는데 사용하는 긴요한 툴이지, 결코 흐름을 결정하는 방향타 역할이 되서는 안될 것이다. 분석 잘하는 넘 따로 있고,
매매 잘하는 넘 따로 있다.

어느 정도 시장보는 실력을 갖춘 사람에겐 절망적인 이야기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매매꾼 시절을 겪다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이다. '분명히 잘 봤는데, 매매는 그렇게 되지 않네' 가슴에 응어리지고 통탄할 노릇이다. 잡힐듯 잡힐듯 수익구조로 들어가는 문은 한발 만큼도 안 남았는데 그걸 들어서지 못하는 것 같다. 여기서는 사고 저기서는 팔고 머리 속엔 기찬 기법들이 가득하다. 차트 공부하면서 남들 다 자는 새벽에 바로 이거다. 무릎 치며 들뜬 경험 안해본 사람 없다. 문제는 자신이 머리로 선택한 구간 혹은 타이밍에서 의심없이 엔터키를 누를 수 있냐는 것이다. 과거 통계로 이런 자리에서 이런 매매를 하면 한달에 5포인트 이상은 무조건 수익이 난다는 둥 하는 기법들에 추호의 의심도 없이 돌진 할 수 있냐는 것이다. 지나고 나면 오르고 내리는 차트지만 각 변곡점이 주는 긴장과 머뭇거림 등에 대해 왜 관심이 없을까?

논리적으로 경험적으로 하자가 없는 기법도 중요하지만 내가 행동으로 옮기기에 적합한 툴이 아니면 말짱 도루묵이다. 느는 것은 차트 보는 실력이요, 줄어드는 것은 잔고일 뿐이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10번에 7번 맞는 기법을 사용했는데 크게 당하면 다음엔 그 상황이 똑같이 와도 70%의 성공 가능성을 믿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기법개발도 중요하지만, 평범한 인간(손실이 날 수 밖에 없는)이 가진 한계와 약점을 찾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 30분에서 매도 신호만 나와도 매도 매도 외치는데, 그러지말고 추세에 따라 가자. 걸어가는 거인을 잰걸음으로 따라가려하지 말고 거인 어깨에 그냥 타버리자. 설사 잘못했더라도 용서 받을 수 있는 매매는 추세에 순응한 매매이다. 발견한 기법은 나 자신을 안심시킬 수 있는 범위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고수들은 '버림의 미학'을 안다. 작은 추세가 깨져서 하락으로 가더라도 큰 추세가 살아있으면 큰 추세를 믿고 간다. 작은 추세 깨진 매도는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눈에 보이는 수익구간을 포기한다는 것은 보통의 용기와 자신으로는 되지 않는 일이다.

5분봉으로 시장을 보는 것은 직경 5센티짜리 구멍으로 시장을 보는 것이다. 문제는 기법이 아니라, 기법을 보고 있는 나 기법을 실행해야 하는 나에게 있다. 매매는 차트로 하는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 (누구나 다 알듯이)

 

훌륭한 노림수는 시장 방향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이동평균선의 특징

1. 강세시장에서는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에서 움직임을 반복하면서 상승한다.

2. 약세시장에서는 주가가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움직이면서 하락한다.

3. 보합국면에서는 주가가 이동평균선 가까이 있을 때는 움직이면서 방향을 결정해 이탈해 나간다.

4. 상승하고 있는 이동평균선을 주가가 하향돌파할 때는 조만간 반전하여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5. 하락하고 있는 이동평균선을 주가가 상향돌파할 때는 반전할 가능성이 높다.

6. 이동평균선이 중기·장기로 갈수록 선은 완만해진다.

7.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할 때는 매수신호가 되며 하향돌파할 때는 매도신호가 된다.

8. 주가가 장기이동평균선을 돌파할 때는 장기 추세가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



주가와 거래량의 상관관계

거래량은 주가의 에너지와 수급, 그리고 주 매집세력의 의도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다. ‘수급이 재료에 앞선다’는 말이 있듯이 거래량은 특히 주가의 등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주가가 바닥에서 강한 거래와 함께 시세가 분출되면 분명히 그 주가의 수급은 좋아진다. 바닥에서 묵었던 물량들이 새로이 들어오는 신규 매수세와 손이 바뀌는 현상도 종종 볼 수 있다.

수급에서 가장 나쁜 경우는 역시 깡통물량·미수물량과 같은 단기 매도물량 또는 여러 시일을 묵었던 물량들이다. 이러한 악성물량은 주가가 상승기로 접어들 때마다 출현한다.


주가가 상승 초기에 접어들 때 충분한 거래량은 더 큰 시세를 낼 수 있는 수급여건을 만든다. 충만한 거래없이 상승한 종목은 분명히 어느 시점에서 사라질 수밖에 없다. ‘상투’에서 거래가 많이 된다는 것 또한 중요한 지표다. 차익매물이나 경계매물, 그리고 매집세력의 물량이 일반인에게 넘어가는 시점이 바로 상투다.

이 주식을 떠안은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를 떠받칠 만한 수급여건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바로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보고 당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봉차트만 가지고 주가를 예측할 것이 아니라 수급여건과의 역학관계를 연구해야 한다.

주가가 상승할수록 거래량은 점차 증가하게 마련이다. 주가가 바닥에서 별 움직임이 없는데도 거래량이 점차 증가하는 주식은 좋은 먹이가 된다. 
 


폭 매매법

종류 : 쌍바닥/쌍봉폭, 중심선폭, 박스권폭, N폭

장점 : 최고 정점에서 이익실현 할 수 있음.

단점 : 폭까지 갈 수도 있고 넘어설 수도 있음. 
         폭까지 버티다 못 미치고 반대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음.


박스권돌파 매매법

장단대소파동들의 박스권 상하단을 강한 음봉 양봉으로 깰때 그만큼에 폭이 나옴.

장점 : 잦은매매를 줄이고 손실을 줄일 수 있음.

단점 : 이익폭이 작음.박스권폭까지 못 미치고 조정할 수도 있음.



중첩 매매법

삼중창매매법으로 대파동이평선을 기본으로 중파동과 소파동을 관찰하면서 소파동에서 장단기 이평선들이 대파동,중파동과 같은방향 초기 타이밍을 잡아내는 매매법

장점 : 최저점 최고점에서 매수,매도 할 수있음.

단점 : 공부 많이 해야함.



쌍바닥 쌍봉 매매법

5 이평을 기본으로 쌍바닥에 매수 쌍봉에 매도하는 매매법.

장점 : 매매기법이 제일 간단함. 수익이 안정적임.

단점 : 진입후 청산까지 오래 기다려야함, 인내심 요함.



이평선 매매법

어느 이평선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뚫을 때 매수 매도하는 기법

장점 : 마음 편히 매매할 수 있음.

단점 : 이익이 제일 작음. 손절 폭이 큼.



추세선 매매법

봉추세선, 5.10.20.60.120 추세선을 뚫을 때 매수 매도하는 기법.

장점 : 추세 방향대로 매매할 수 있음.

단점 : 너무 일찍 청산할 수 있음.


파동원리 매매법

정의하기 어려움. 위에 매매법을 다 포함하고도 수없이 많은 매매법이 있음.

장점 : 주식 시장에 돈이 다 내 것이다.

단점 : 깨닫기 어려움.



추세에 의한 매매

첫번째로 일단은 무엇보다도 기업의 내재가치가 작용합니다. 기업이 꾸준히 좋아지고 점점 가치를 개선해나가고 있다면  실제 국내시장의 몇몇 종목처럼 계속 상승추세만을 이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이란 것이 업황의 문제도 있고 경기의 문제도 있고 해서 언제나 계속 좋아지기만은 어렵겠지요. 바로 그러한 이유로 기업의 가치도 더 좋아지는가하면, 더 나빠지기도 합니다.

두번째로는 주가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형성되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상황에 따라서 추세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주식시장에서 대세상승장이 도래하여 너도 나도 주식투자에 뛰어드는 그 때에는 별로 좋을 것 없는 기업의 주가도 뛰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상승장에서는 칠면조도 난다" 고 표현합니다. 그러다 발빠른

투자자들이 이미 이익을 실현하고 뒤늦게 뛰어든 투자자들만 시장에 남으면 이제부터는 칠면조들은 물론 우량주까지 추락하기 시작합니다.과열이후에 오는 폭락의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때는 기업의 가치에 관계없이 모든 주식의 주가가 하락추세를 형성하기 마련입니다.

이 두가지의 변수를 기본으로 하여 여기에 크고 작은 변수들 즉 테마형성, 악재, 호재, 작전세력 등이 개입되면서 여러가지 추세를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 방향으로 진행되던 추세가 전환될 때는 반드시 차트상에서 기존의 추세선을 돌파하는 순간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럼 차트를 보고 있다가 추세선을 돌파하는 순간에 매매에 임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주가가 기존의 추세선을 돌파하게 될 경우 반드시 새로운 추세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일시적으로 추세선을 벗어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추세선을 돌파했다고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매매에 가담했다가 주가가 기존 추세로 돌아가버림에 따라서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가가 정말로 추세선을 돌파한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다음의 몇가지 기준을 세우고 이를 통해 추세전환을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일정비율 이상 추세선을 벗어났는가

주가가 추세선으로부터 일정비율 이상 (예를 들어 5%) 벗어나 있다면 이를 추세전환의 신호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를 든 5% 라는 것이 아주 주관적인 수치여서 5% 를 넘었다고 반드시 전환했다고 볼 수는 없으며 이 수치를 너무 작게 잡으면 사소한 등락에 놀라 추세에서 이탈해버리는 수가 있고 너무 크게 잡으면 대응이 늦어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추세선에 벗어난 채로 일정시간 머물렀는가

보통 추세선으로부터 2~3 일 정도 벗어나 거래되면 추세선을 벗어난 것으로 간주합니다. 물론 봉의 몸통만 아니라 그날의 최고가 최저가를 모두 포함해서 판단하게 됩니다.

3. 장대양봉 혹은 장대음봉을 그렸는가

기술적 지표상으로 많은 판단지표가 있지만 장대양봉과 장대음봉이 가장 확실한 지표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가가 추세선을 돌파했을때 장대 양봉이나 장대음봉으로 마감했는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락추세대를 장대양봉으로 하락돌파했다면 하락추세를 돌파한 것으로 상승추세대를 장대음봉으로 상승돌파했다면 새로운 하락추세로 접어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윗꼬리나 밑꼬리(최고가 최저가)를 남기지 않은 봉일수록 신뢰도가 높지요. 그렇지만 여기서는 한가지 같이 확인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4. 대량거래가 일어났는가

추세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래량이 증가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손바뀜이 일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상승추세가 하락추세로 전환되려면 많은 투자자들이 이익을 실현하고 새로운 투자자 손에 주식이 넘어가야 하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하락추세가 상승추세로 전환되려면 평가손실을 입고 있던 많은 투자자 손에서 새로운 매입세력의 손으로 주식이 넘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봉의 모습보다도 거래량입니다.


거래량 수반없이 장대 양봉이나 음봉을 그렸다고 할지라도 이는 그날 수요와 공급의 공백 상태에서 일부 참가자의 매매로 긴 봉이 그려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대량거래를 동반하며 장대양봉이나 장대음봉을 그렸다면 이는 추세의 전환으로 봐도 좋을만큼 신뢰도가 높습니다. 그 이유는.. 대량 거래가 일어난 장대봉은 많은 투자자들의 저항을 이겨내면서도 주가가 상승 혹은 하락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그만큼 매입 혹은 매도세력의 힘이 강력하고 손바뀜 또한 활발하게 일어났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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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아이디드 12.05 14:11 ()
추천 꾹^^ 윈님 덕분에 쾌적한 투자에 도움이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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