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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기금 주식투자비중 대폭 축소!!!
대보현보살
2006/12/04 20:48 (210.92.***.253)
댓글 0개 조회 257 추천 3 반대 0
세계적으로 위험자산인 주식 비중을 줄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네요..

근데 우리 사기꾼 정부는 연기금 동원해 주식 비중을 더 늘리고 있네요..


사기꾼 정부의 종말은...단두대밖에 없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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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기금펀드, 채권 비중 더 늘린다!"

미국의 연기금 펀드가 주식 비중은 줄이고 채권 편입을 확대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정부가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연기금 개혁의 여파로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캘퍼스) 등이 채권 편입을 크게 늘릴 가능성이 높다고 4일 전했다.

미국 정부는 인구의 고령화로 지급액은 늘어나는 반면 적립액이 줄어드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기금 개혁에 착수할 예정이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의회쪽과 협의해 백악관이 준비한 개혁안을 내년 8월에 실시하려고 한다.

백악관의 개혁안에 따르면, 적자 상태인 연기금 펀드는 2011년까지 부족분을 메워야 한다. 또한 펀드는 자산과 부채(가입자에게 지급해야 할 돈)의 평가를 지금보다 훨씬 보수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연기금 펀드는 연방예금보험공사 비슷한 기능을 하는 연방연기금보험공사(PBGC)에 일정액을 보험료로 납입해야 한다. 이때 적자 펀드는 위험성을 감안해 더 많은 보험료를 납입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9월말 미국의 회계기준심의회는 상장 대기업들이 연기금 상태와 회사 부담액을 재무제표에 직접적으로 명시하도록 회계규정을 바꿨다.

◇자산운용 전략이 바뀔 수밖에 없다

FT는 이 개혁이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연기금 펀드의 운용전략이 대대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기금 펀드는 보수적인 운용전략을 더 한층 강화해 보유 중인 주식을 팔고 채권으로 대거 갈아탈 전망이다. 현재 주식과 채권 비중을 `60 대 40`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개혁안이 추진될 경우 `40 대 60`으로 조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투자은행 UBS는 3000억달러에 이르는 자금이 주식에서 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전망했다.

UBS의 윌리엄 오도넬은 “연기금 펀드가 채권투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경우 채권 수익률 그래프와 스프레드가 크게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규정에 따라 회계처리하면 사실상 적자 상태인 기업연금이 회계장부 상에는 흑자로 나타나도록 되어 있지만, 엄격한 자산과 부채 평가 방식을 따를 경우 실상이 재무제표를 통해 주주에게 알려질 전망이다.

메릴린치는 적자 금액이 전체적으로 2430억달러에 이르고, 기업은 주주의 몫인 자본계정의 돈으로 벌충해야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재 S&P500 지수에 편입된 500개 기업 가운데 기업연금제를 채택한 기업은 360곳이고, 이 가운데 297곳의 연기금이 사실상 적자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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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연기금이 적자 상태 지속으로 고민하고 있는데..

 

우리는 미국보다 훨씬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더 지속하기 보다는 하루빨리 국민연금과

 

각종 공무원 연기금을 폐지하는 게 낫을 거 같네요..

 

대보현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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