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씽크 가족들이 하도 이바구해서 오늘 낮잠안자고 간만에 영화감상 잘햇구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국영화 많이 발전햇더만.................... 재미가 있네 없네 감동이있네 없네 말이 많던데 나도 관람평 한번 해보까..................... 주식하다 보니 자꾸 비교하는 습관이 있어서 ㅎㅎㅎ 잔혹하고 사실적인 장면은 지옥의묵시록과 견줄만 하더만. 지옥의 묵시록이 전쟁으로인한 인간본성의파괴와 광기를 보여주며 정적인 장면에 치중하였지만 태극기는 동적으로 보여주더만 태극기의 극적장면은 정혼자와 극적인만남과 사별. 그리고 동생과 서로 적군으로 만나는 장면에서 주인공의 인간본성이 파괴된 섬짓한 광기어린 표정은 안소니퀸 주연의 25시와 대비할만하더만............ 25시의 마지막장면은 전쟁이끝나고 주인공이 귀향했을때 마누라가 적군에게 겁탈당해서 적군의 아이의 손을잡고 남편을 맞이하제 안소니퀸의 명연기 지금도 선하네....... 전쟁의 허망함과 적군의 아이를 손잡고 있는 아내를 보고 눈가에 눈물을 머금고 웃음을 짓는 절묘한 그표정 ㅎㅎㅎㅎㅎ 태극기에서는 절묘하게 대비대더만 반대로 분노와 광기 눈깔 훽 뒤비지는 처절한연기 극과극으로 나타나제........ 이영화의 소감을 굳이 말한다면 전쟁은 잔혹하고 처절하고 감동없고 기분나쁘다 이제 .................... 어제 새물내 아지매가 재미없다... 오늘또 누가 감동이없다 그게 감독이 의도하는 메시지 같다말이쥐................. 한마디로 전쟁은 잔인하고 무섭고 재미없고 감동없고 한마디로 영화의 대사처럼 X 같다 이걸 전한다는 면에서 성공한것같다말이쥐 비극적 역사를 보고 감동을 받는다면 전쟁을 미화하는것이될수있고 자칫 영화의감동으로 인해서 전쟁을 대수롭지않게 여기면 곤란하다 말이쥐 사실적화면과 전쟁이 인간의본성을 파괴하는것을 처절하게 전달한것 너무나 사실적이기때문에 영화를 보고난후에 찜찜한 생각이 드는건 당연한것 람보처럼 끝나면 기분은 쪼매 좋겟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전쟁은 결국 해피엔딩이 아니다 이말이제 억수로 기분나빠야 되는기라 이게 이영화가 추구하는것이라 생각되는구먼 전쟁 일어나면 안되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