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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태극기 휘날리며가
언제요
2004/02/29 22:37 (211.215.***.45)
댓글 0개 조회 117 추천 2 반대 0
인터넷 알바와 언론을 통해 뻥튀기 한거예요. 당분간 소외된 기분이 들지 몰라도 제 같으면 안 보겠어요. 전 어제 "콜드 마운틴"을 보고 나서 너무 흐뭇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전쟁 영화지만 차분하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그래서 나선 김에 전쟁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도 보고싶은 욕심에 봤는데 아직도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격고 있네요. 덜덜 떨리게 하는 화면 처리... 지나친 폭음소리에 아직도 정신이 얼떨떨... (임신중이거나 심장병이 있는 분들은 삼가하시길) 지나친 흑색 분장 그리고 어두운 분위기.. 지나친 욕설의 대화... 영화 내내 들떤 분위기... 이 영화 보고나서 우울증인지? 어쩐지? 하옇튼 기분이 않좋네요. 요새 만드는 영화들과는 경향이 좀 다른것 같더라구요. 시대가 시대니 만큼 좀 낙관적인 그런 영화가 더... 깡통2번 wrote : 실미도보다 재미없나요? 내일 칭구랑 볼 예정인데,,, 스케일은 틀린것 같은데 실미도보다 재미없으면 안볼라고 하는데,,, 새물내 wrote : 기대했던 것 보다는 별루였답니다. 좀 산만한 느낌을 받았어요. 옥의 티도 몇가지 눈에 거슬리고.. 그러나, 전쟁씬은 정말 훌륭한 느낌이였구요(좀 잔인했지만..) 초등학교때 대한극장에서 본 김창숙이랑 신일용 나오던 영화가 더 실감 났던 것 같아요..어릴때 봐서 그런지.. 제목은 기억 안 나지만,한강다리 미니어춰 만들어 폭격장면 찍었다고 선전도 많이 하고..모형으로 만든 B-29폭격기들이 낙동강 철교를 폭격하는 장면이 생각나는데..흑! 혹시 그 영화 생각 나시는 분 계시나요?^^
언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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