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Title for screen readers

Skip to main content
A container with a focusable element.

본문영역

징껀외 뉴스
징껀늬우스
2005/12/08 10:46 (219.255.***.176)
댓글 0개 조회 139 추천 0 반대 0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한국 수영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꿈을  부
풀리고 있는 박태환(16.경기고)이 주종목 자유형 1,500m에서 세계랭킹 7위에 올랐다.
    박태환은 8일 세계적인 수영 웹사이트 '스윔뉴스닷컴(www.swimnews.com)'이  발
표한 종목별 랭킹에서 15분00초32의 기록으로 남자 자유형 1,500m 7위에 이름을  올
렸다. 
    이 기록은 지난 10월 마카오 동아시안게임에서 수립된 것으로 박태환은 당시 롱
코스 자유형 1,500m 경기에 첫 출전,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랭킹 1위는 호주의 수영 스타 그랜트 해켓(14분42초58)이 굳게 지킨 가운데, 동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에 종이 한장 차이로 금메달을 빼앗아간 장린(15분00초27, 중
국)이 6위를 차지했다. 
    고무적인 점은 10위권에 있는 경쟁자들 가운데 잠재력과  장래성에서  박태환이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첫 레이스에서 세계랭킹 10위안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룬 박태환은 내년 초로 예
정된 두번째 레이스에서는 무난히 14분50초대에 진입할 것을 자신하고 있다.
    게다가 나이도 경쟁그룹 가운데 가장 어려 3년 뒤 베이징올림픽에서 기량이  정
점에 달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세계최강 해켓이 20대 중반으로 접어든 데다 최근 어깨수술까지 받아  하강곡선
을 그릴 것이란 불길한 전망에 휩싸인 '지는 해'라면 박태환은 '뜨는 별'인 셈이다.
    한편 박태환은 자유형 400m에서는 역시 동아시안게임에서 수립한  한국신기록(3
분48초71)으로 '수영신동' 마이클 펠프스(3분47초79)에 이어 세계 랭킹 12위에 올랐
다. 
    마쓰다 다케시(3분47초28, 일본)가 10위로 아시아권 최고를 기록했고, 박태환의
라이벌 장린은 3분48초94로 13위였다. 
    ykhyun14@yna.co.kr 
징껀늬우스
관심회원수 0 쪽지보내기
작성자 최신글
작성자 최신글이 없습니다.
운영배심원 의견
신고
댓글 댓글접기 댓글펼침
로그인
로그인
PC버전
PC버전
씽크풀앱 다운로드
씽크풀앱
다운로드
고객센터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