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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정보통신은 24일 브로딘엔테테인먼트와 변종건 엠에스아이 대표이사가 최대주주인 이상호 대표이사 등으로부터 회사 주식 25%를 총 7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브로딘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설립된 업체로 연애매니지먼트, 영화제작, 드라마제작, 스타라이센스사업 등의 종합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8개 기획사가 연합된 회사로 현재 50여명의 연예인을 거느리고 있다. 연예인수만으로는 국내 기획사중 2위업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 9월말 현재 브로딘엔터테인먼트는 자본금 55억원에 자산 규모는 65억원이며 1억7400만원 매출에 8억9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주주는 한국스템셀(20%), 라이브코드(037630)(18.18%), KTIC(18.18%), 블루코드(043610)(16.36%)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