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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금정역 3번째 운행중단
동궁마마
2005/06/10 09:24 (210.22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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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과 9일 전력공급이 끊겨 열차운행이 중단됐던 지하철 4호선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에서 10일 또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철도공사측은 잇단 단전의 원인을 찾지 못해 추가 사고가 우려된다.
10일 오전 7시20분께 금정역의 급전케이블에 장애가 생기며 전력공급이 끊겨 금정역∼선바위역구간 상행선 열차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됐다.
이로 인해 이 구간을 지나던 상행선 차량 2대가 범계와 평촌역에서 멈춰 섰으며 뒤따르던 차량 5대도 지연 운행, 출근길 시민들이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응급복구반을 투입해 21분뒤인 오전 7시41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금정역 급전케이블에 계속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지하에 매설돼 정확한 원인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금정역 구내에서 광고탑 이설공사를 하던 철도공사측이 실수로 급전케이블을 훼손시키는 바람에 오전 10시36분부터 오후 1시8분까지 금정역∼대공원역구간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으며, 9일 오후 5시20분에도 케이블에 장애가 생겨 34분간 운행을 멈췄다.
철도공사측은 잇단 단전의 원인을 찾지 못해 추가 사고가 우려된다.
10일 오전 7시20분께 금정역의 급전케이블에 장애가 생기며 전력공급이 끊겨 금정역∼선바위역구간 상행선 열차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됐다.
이로 인해 이 구간을 지나던 상행선 차량 2대가 범계와 평촌역에서 멈춰 섰으며 뒤따르던 차량 5대도 지연 운행, 출근길 시민들이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응급복구반을 투입해 21분뒤인 오전 7시41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금정역 급전케이블에 계속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지하에 매설돼 정확한 원인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금정역 구내에서 광고탑 이설공사를 하던 철도공사측이 실수로 급전케이블을 훼손시키는 바람에 오전 10시36분부터 오후 1시8분까지 금정역∼대공원역구간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으며, 9일 오후 5시20분에도 케이블에 장애가 생겨 34분간 운행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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