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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엔텍이 대형 공공 정보화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올 2분기 호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월2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티센엔텍은 4월과 지난달 100억원 이상의 공공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아이티센엔텍이 2분기 수주한 공공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제1차 정보자원 통합구축 HW' ▲한국고용정보원의 '2025~2026 고용정보망 통합 유지관리 및 운영지원 사업' ▲교육부의 'AI 기반 학력진단시스템 및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구축 1차 사업' 등이 있다.
각 사업은 약 319억원, 371억원, 185억원으로 최근 아이티센엔텍은 주요 대형 공공사업을 지속적으로 선점하고 있다.
100억원 미만의 공공사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아이티센엔텍은 40억원 규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5년도 소상공인 손실보상시스템 운영 유지관리 용역' 사업과 96억원 규모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5년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사업'도 수주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티센엔텍이 최근 굵직한 대형 공공사업을 여럿 수주하고 있어 올 하반기 발주될 시스템 통합(SI) 사업도 빠르게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같은 대형 프로젝트 수주 효과로 아이티센엔텍이 1분기에 이어 이번 2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이티센그룹의 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아이티센엔텍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천119억원, 영업손실 5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5%가량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줄이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익이 2373% 늘어난 34억원, 당기순이익은 226% 증가한 45억원을 달성하며 큰 실적 개선을 이뤘다.
아이티센엔텍은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하며 대형 사업의 수익성 증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에는 공공 AI 사업 경쟁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기관 특화 AI 솔루션 공동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튜닙, NHN, 베슬AI, 사이오닉AI 등의 전문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중장기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또 공공뿐만 아니라 금융과 교육 부문 등 정보화 분야 전반에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행보를 바탕으로 아이티센엔텍은 아이티센그룹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아이티센엔텍은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대한 모멘텀도 있는 상황"이라며 "아이티센엔텍은 대형 시중은행이 다수 참가한 컨소시엄으로 안정적 금융 지원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한국소호은행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티센엔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사업 참여를 통해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기업가치 극대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엔텍(구 쌍용정보통신)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이 추진하는 185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학력진단시스템 및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5월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2023~2027)’과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 등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에 발맞춰 추진되는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의 핵심 과제다. 아이티센엔텍은 본 사업의 주사업자로서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학력진단 및 통합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습자 중심의 공교육 혁신을 견인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MST(Multi Stage adaptive Test) 기반 학업성취도 평가시스템 △aaS형 CBT 시스템 △학습·심리·정서 콘텐츠를 포함한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AI기반 자동채점 적용 및 AI기반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PoC수행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통합 인프라 및 연계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디지털 학습 진단 환경을 고도화한다. 특히 기존 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미래형 학습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진단 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평가관리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를 강화하고, 학습자 개인의 성취 수준에 기반한 정밀한 진단과 피드백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교사, 학부모, 교육 당국을 위한 학습관리체계(LMS)와 시도교육청 간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 포털도 함께 구현해 교육 서비스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전망이다.아이티센엔텍은 지난 2024년 AI 맞춤형교수학습 플랫폼 1차 구축사업 수주(341억원 규모) 성과에 이어 올해AI 기반 학력진단시스템 및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함으로서 명실상부 공교육 분야 1등 IT서비스 기업임을 시장에 재확인시켰다.아이티센엔텍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의 AI 기술력과 공교육 분야 사업 수행 역량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 진단 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공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아이티센엔텍은 튜닙, NHN, 베슬AI, 사이오닉AI 등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선도기업들과 함께 공공기관 특화 AI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 행정, 법령 질의, 민원 처리 등 공공 업무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온프레미스형 AI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보안성과 신뢰성이 핵심인 공공, 금융, 교육 분야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공공 AI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와 AI 기반 행정 혁신 수요 선점이 기대된다.
아이티센엔텍은 전체 사업 기획 및 브랜딩, 제안, 시스템 통합(SI) 수행을 총괄하며 협력사들은 각사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다. 베슬AI는 AI 운영 자동화를 위한 ‘MLOps’ 체계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이오닉AI는 실시간 정보 검색 기반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통해 신뢰도 높은 AI 응답을 제공한다.
NHN은 업무 특화형 AI 모델의 파인튜닝과 정밀 검증을 수행해 응답 품질을 제고하며 튜닙은 AI 윤리 기준과 보안 통제 기능을 담은 가드레일 기술을 통해 안전한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 개발될 솔루션은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구조로 제공된다. 민원 문서 작성 자동화, 정책 자료 분석, 법령 질의응답 등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SaaS 도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AI 기반 자동화가 가능해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플랫폼 정책과도 긴밀히 맞물리는 기반 기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이티센엔텍과 협력사들은 단기적 기술 개발을 넘어 공공 부문 전용 AI 브랜드 구축, 공동 제안 및 입찰, 본사업 수행까지 이어지는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사는 AI 기반 공공 디지털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향후 민간 분야로의 기술 확산까지 공동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안재만 베슬AI 대표는 “베슬AI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AI를 구현함으로써 공공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실현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현 사이오닉AI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 부문에 생성형 AI 기반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공공 기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록규 NHN AI기술랩장은 “그간 다양한 기관과의 PoC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에 최적화된 신뢰성 높은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은 물론 정책·윤리까지 고려한 AI 솔루션 구축을 통해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규병 튜닙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 부문에서 요구하는 윤리성과 안전성을 갖춘 AI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가드레일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장호 아이티센엔텍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술의 결합을 넘어 공공 시장에서 실질적인 AI 활용을 이끌어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AI 생태계 간 전략적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실효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18.5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4.63% 증가. 영업이익은 5.36억 적자로 31.6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6.53억으로 16.4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코스닥 상장사 아이티센엔텍[010280]은 사모투자 업체 글로벌비전도약1호사모투자합자회사의 주식 50주를 50억원에 취득한다고 4월8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아이티센엔텍의 글로벌비전도약1호사모투자합자회사 지분율은 36.2%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0일이다. 아이티센엔텍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KGE홀딩스 지분 취득을 위한 사모펀드(PEF) 출자"라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417.76억으로 전년대비 12.57% 증가. 영업이익은 94.38억으로 12.24% 증가. 당기순이익은 107.83억으로 117.71% 증가.
IT 서비스 업체. 공공, 국방, IT 아웃소싱,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시스템에 관한 기획(IT컨설팅)에서부터 구축 및 실제 운용까지 모든 과정상의 서비스를 제공. 국내 최초의 SI(시스템통합)기업으로 스포츠 SI, 다양한 국방관련 IT시스템 구축경험을 보유. 22년5월 CI(Cloud Innovation)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클로잇을 설립.최대주주는 콤텍시스템(39.08%) 상호변경 : 쌍용정보통신 -> 아이티센엔텍(25년2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24.52억으로 전년대비20.68% 증가. 영업이익은 84.09억으로 13.07% 감소. 당기순이익은 49.53억으로 59.54% 감소.
2018년 3월6일 526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9년 8월22일 2276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8월5일 562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6월9일 1191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5일선 지지시엔 저점매수 관점이 유효할듯 보입니다.
손절점은 106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1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3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