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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티엔아이(13615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5/12 20:20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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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티엔아이가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고효율 에너지 저장 기술로 알레인(AlH₃) 기반 수소저장합금 개발에 나서고 있다. 

5월12일 업계에 따르면 알레인-연료전지 시스템은 리튬전지 대비 최대 4배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갖추고 있어, 수소 모빌리티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알레인을 수소 저장 물질로 활용한 연료전지 시스템은 에너지 밀도 1200Wh/L, 850Wh/kg에 달하며, 이는 전형적인 리튬전지의 300Wh/L(150Wh/kg) 대비 4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로 인해 수소연료전지 차량은 물론, 드론, 군용 장비, 중장비, 에너지 백업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알레인의 주원료인 알루미늄은 지각 내 함유량이 8.1%에 달해 리튬보다 자원 접근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대규모 상용화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10중량% 및 149kg/㎥의 수소 저장능력을 보유한 준안정 고체 형태로서, 저장 효율성과 안전성 모두에서 우수한 특성을 지닌다.원일티엔아이는 현재 알레인 수소저장합금의 제조 공정 분석, 시장성 평가 및 어플리케이션 적용성 검토를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소 기반의 에너지 시스템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에너지 기술업체 원일티엔아이[13615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5월9일 166% 급등하며 '따블'(공모가 두배)을 달성했다. 

전날 지능형 로봇 전문 업체인 나우로보틱스[459510]가 126%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연이틀 '따블' 기록이 나온 것이다. 올해 상장주로는 세 번째 기록이다. 

이날 원일티엔아이는 공모가(1만3천500원) 대비 165.93% 오른 3만5천9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 직후 74.81% 오른 주가는 상승세를 계속 키워 한때 209.63% 오른 4만1천8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관심이 큰 '에너지고속도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등에 따른 연관성이 주목받고 있다. 상장 후 최대주주측 지분율이 높고 벤처 투자의 오버행 우려가 크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원일티엔아이는 제품 국산화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부터 유통, 저장, 응용에 이르는 전 과정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약 35년간의 긴 업력 속에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며 원자력부터 LNG, 수소 사업에도 본격 진출하고 있다. 상장 후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68.21%다.

LNG 분야의 경우 LNG를 천연가스(NG)로 변환하는 '고압연소식기화기(SCV)'에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증발가스를 LNG와 혼합해 재액화하는 'BOG 재액화기(BOG Recondenser)'도 국내 독점 공급 중이다. 수소 분야에서는 액체나 기체 상태로 저장하는 타 방식에 비해 매우 높은 안정성을 가진 국내 유일의 '수소저장합금' 양산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장보고III 잠수함에 독점 납품 중이며 지게차와 굴삭기, H-ESS 용으로 실증을 통해 적용처를 확대 중이다.

또한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생산 설비인 수소개질기 사업은 확장성에 강점을 가지고 올해 상반기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분야다. 이와 함께 탄소 배출 저감을 고려한 '탄소포집기(CCUS)'를 결합해 블루수소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도 갖추고 있다.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 2조6572억원이 몰리면서 경쟁률 1312 대 1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 원일티엔아이의 흥행 성공 요인으로는 액화천연가스(LNG) 및 수소 분야 핵심 원천 기술을 다수 보유하며 제품 국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과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부터 유통과 저장, 응용에 이르는 전 과정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점 등이 꼽힌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방식의 약 4배 이상의 저장량을 기진 알레인(AlH3, 수소화알루미늄) 수소저장합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대형수소개질기 및 탄소포집 기술 개발을 통해 블루수소 시장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30.9%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독점 제품 제조하고 있다"며 "주력 제품인 고압연소식 기화기(SCV)는 LNG터미널에서 액화 천연가스(LNG)를 천연가스(NG)로 기화하는 장치"라고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 LNG 수요 확대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인도, 쿠웨이트 등 다양한 국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며 "평택, 안산 등의 수소 생산기지와 수소 충전소에 수소 개질기를 공급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2040년까지 한반도 전역에 'U자형 해상 전력망'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지역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햇빛·바람 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그린수소, 히트펌프 등 연계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전력망 활용을 통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분산 에너지 편익 제공 등을 통한 기업의 지방 유치 등도 언급했다.

미국 트럼프 정부sms 주요 무역상대와의 국가별 관세 협상에서 에너지 수출 문제를 주요 의제로 제시한 가운데 백악관의 '에너지 지배위원회'가 한국, 일본 등에 수주 내에 알래스카산 LNG 구매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을 압박하고 있다. 위원회는 트럼프 2기 정부 에너지 의제의 핵심인 알래스카 LNG와 관련해 다음달 2일 알래스카에서 개최하는 서밋(Summit·고위급 회담)에 한국, 일본 등의 통상 관계자들이 참석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0년에 설립된 원일티엔아이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원자력 부문에서 제조부터 유통, 저장, 응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친환경 에너지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421억8806만원으로 전년 대비 0.73%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3억7952만원으로 122.86% 대폭 증가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21.88억으로 전년대비 0.74% 증가. 영업이익은 63.80억으로 122.84% 증가. 당기순이익은 78.71억으로 334.86% 증가.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18.80억으로 전년대비 17.78% 감소. 영업이익은 28.63억으로 13.74% 감소. 당기순이익은 18.10억으로 54.67% 감소. 


수소(수소저장 및 생산) 및 천연가스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수소 산업에서 수소저장을 위한 수소저장합금, 수소생산을 위한 수소개질기를 개발하여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분야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SCV(고압연소식 기화기), 재액화기, 연료주입시스템, 가스히터 등을 연이어 국산화하는데 성공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천연가스, 발전, 원자력, 조선해양플랜트 시장에 제품을 공급.
최대주주는 제이케이인 외(68.21%).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09.35억으로 30.15% 증가. 영업이익은 33.19억으로 28.44% 증가. 당기순이익은 39.93억으로 28.02% 증가. 


5월9일 상장, 당일 236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05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1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8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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