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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10084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5/08 07:17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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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랭식 열교환기와 발전소용 배열회수보일러 전문기업인 SNT에너지가 원자력 산업계의 문을 두드린다.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원자력 산업계가 한 자리에 모이는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 참여하는 것. 

198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0주년 맞은 '한국원자력연차대회'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 주제는 '인류를 위한 원자력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Resilience and Versatile Contributions of Nuclear Energy)'. 현장에서 국내외 발표자와 패널이 참여해 원자력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SNT에너지는 산업전시 코너에서 석유화학플랜트 시설 등에서 쓰이는 주력 제품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R)와 배열회수보일러(HRSG), 복수기(SURFACE CONDENSE) 제품을 소개한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원자력이 주제인 행사이지만 에너지 관련한 해외 바이어들이 많이 참여하는 만큼, 회사의 복수기 외에 열교환기나 HRSG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야기할 기회가 주어질 것이 예상돼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SNT에너지 사업 구조는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R) ▲배열회수보일러(HRSG) ▲복수기(SURFACE CONDENSOR)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로 구분된다. 이중 원자력 산업과 연결되는 사업부서는 '복수기' 영역이다. 복수기는 발전소의 스팀터빈 운전 후 배출되는 증기를 냉각해 응축수로 회수하는 발전소 필수 보조기기인데, 원자력 발전소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하지만 SNT에너지는 앞으로 복수기 사업 매출 비중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만큼, 원자력 산업계를 겨냥한 복수기 영업과 함께 주력 제품인 공랭식 열교환기 같은 주력 제품 홍보도 동시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SNT에너지는 이번 산업전에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NT에너지가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 부스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함께 부스를 꾸리는 기업으로는 SNT에너지를 비롯해 삼흥기계, 쿤텍까지 3개사다.

이외에도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KPS 등 정부 공기업 10여개 사가 참여하고 두산에너빌리티도 대기업 자격으로 참여해 APR1400 주기기 모형 등을 소개한다. 또 Westinghouse, Orano같은 해외 기업도 전시관을 꾸릴 예정이다. SNT에너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152억 5600만원, 영업이익 128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7% 성장했고, 영업익은 327% 증가했다.



iM증권이 SNT에너지에 대해 에어쿨러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4월14일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2.0 시대에선 LNG(액화천연가스) 수출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가 가속화될 것이다. LNG 수출 터미널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 승인은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신호탄"이라며 "다수의 프로젝트가 향후 2~3년 내 FID(최종투자결정) 후 본격 투자 집행 단계에 진입해 관련 기자재 수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봤다. 

이어 "중동에서 LNG 생산능력 확대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기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는 2030년까지 가스 생산량을 2021년 대비 60%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스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ADNOC는 2028년까지 LNG 생산량 2배 이상 증대를 목표로 한다. 2019년 카타르 국영기업 QE는 북부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연간 LNG 생산 규모를 7700만톤에서 2027년 1억2600만톤으로 확대하는 증산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현재 LNG 트레인 등을 증설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미국, 중동 등에서 LNG 인프라 프로젝트가 본격화돼 에어쿨러 수요가 급증하며 SNT에너지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8199억원 수준으로, 향후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 커버리지 지역 확대로 지속적인 신규 수주가 증가해 성장성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봤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2.5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7.0% 증가. 영업이익은 128.80억으로 327.9% 증가. 당기순이익은 83.69억으로 0.4% 증가. 



SNT에너지가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SNT에너지는 3월 31일 세계적인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인 미국 벡텔과 약 366억 규모의 에어쿨러(Air Cooler) 추가 공급을 위한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쿨러는 LNG 액화공정에서 냉매로 사용되는 프로판( Propane)·혼합냉매(Mixed  Refrigerant)를 응축·냉각하는 핵심기기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23일 체결된 718억 규모의 미국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 에어쿨러 공급 계약의 연장선으로, 추가 물량 공급을 위한 변경 계약이다.

미국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는 미국 내 천연가스 생산 증가와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 에너지 인프라 개발 사업이다.

루이지애나 지역에 대규모 LNG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벡텔이 EPC(설계·조달·시공)를 총괄하고 있으며, SNT에너지가 에어쿨러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추가 계약 체결은 SNT에너지의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미국은 세계 최대의 LNG 수출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루이지애나와 텍사스를 중심으로 신규 액화설비와 수출 터미널 확장 프로젝트들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며 "이번 추가 계약은 북미 시장에서 SNT에너지의 기술력과 신뢰도가 재차 입증된 결과로 앞으로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미국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SNT에너지는 미국의 LNG 복합화력발전소(HRSG) 시장도 주목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선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으로 인해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립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SNT에너지가 LNG 복합화력발전소의 핵심 기자재인 HRSG의 설계 원천기술과 제작 역량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SNT에너지 관계자는 "앞으로 미국 LNG 복합화력발전소 시장에 HRSG 등의 기자재 공급을 통해 미국 내 전체 에너지 시장에서 에어쿨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NT에너지는 SNT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돼 설립된 기업으로, 에너지 플랜트에 필수적인 핵심 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SNT에너지는 두산에너빌리티와 567억6000만원 규모의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1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7.63%이며, 계약기간은 지난 7일부터 내년 11월15일까지다.     



SNT에너지는 현대로템과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61억9000만원으로 이는 2023년 매출 대비 11.2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8년 3월 31일까지다.  

또 같은 날 SNT에너지는 SNT Gulf for Industry Co.,Ltd.와 190.7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Air Cooler(에어 쿨러))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92%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5-03-06부터 2026-01-31까지이다.



SNT에너지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월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6분 현재 2.13% 올라 3만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NT에너지가 에어쿨러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공랭식 열교환기 시장에서는 독점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에어쿨러는 공기를 사용해 유체를 냉각시키는 열교환기이다.

SNT에너지는 연간 3000개 이상의 에어쿨러 번들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석유화학 정제, 가스 플랜트, 발전 설비 등 에너지 플랜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에어쿨러를 비롯해 배열 회수 보일러, 탈질 설비, 원자력 발전 플랜트 등 그린 에너지 핵심 기술을 확보하며 친환경 에너지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SNT에너지는 독자 기술 개발로 축적해온 기술력과 국내 최대 생산 설비를 통해 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42.64억으로 전년대비 8.60% 감소. 영업이익은 222.39억으로 7.03% 증가. 당기순이익은 346.37억으로 52.39%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219.56억으로 전년대비 58.7% 증가. 영업이익은 207.77억으로 483.4% 증가. 당기순이익은 227.28억으로 50.5% 증가. 


SNT그룹 계열로 석유화학, 석유정제 및 GAS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공랭식 열교환기(Air Fin Cooler)와 복합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배열회수보일러(H.R.S.G),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복수기(Steam Surface Condenser), 화력발전소, 제철소 등에 사용되는 SCR설비 등을 생산/납품중.

미국 Foster Wheeler North America Corp(FWNAC)와의 기술도입 계약으로 원자력발전소는 물론 화력발전소와 LNG복합화력발전소 등에서 사용되는 복수기에 대하여 설계 및 제작과 설치에 관한 국내 독점실시권을 취득. 최대주주는 SNT홀딩스 외(59.9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28.78억으로 전년대비 18.58% 증가. 영업이익은 35.61억으로 73.18% 감소. 당기순이익은 150.99억으로 20.76% 증가. 


2018년 11월7일 3674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정배열도 완성한 모습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7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8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2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6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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