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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310200)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애니플러스는 4월21일 공시를 통해, 4회차 전환사채(CB) 75억원에 대해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해 전량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30억원 규모의 3회차 전환사채를 소각하고, 추가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데 이어, 연달아 주주친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전환사채 추가 소각으로 애니플러스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불과 약 8개월 동안 총 15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소각했다. 이로써 애니플러스의 현재 전환사채 잔액 중 장래에 실제 시장에 유통될 가능성이 있는 금액은 200억원 미만인 것으로 추산되어 오버행 이슈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평가된다.
애니플러스의 이러한 행보는 주주 이익 극대화와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회사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간 실적으로 증명된 사업적 성과와 본격화된 글로벌 진출로 인한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회사의 현재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이 회사와 주주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실제 애니플러스는 2020년 코스닥 상장 이후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 50%에 육박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이러한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개봉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이 목표치를 훌쩍 넘어 관객수 75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오는 5월과 8월에는 각각 <괴수8호: 미션리컨>과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 등 메가 IP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승택 애니플러스 대표는 “회사는 2025년에도 메가 IP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바탕으로 ‘파죽지세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그동안은 사업성과를 증명하는데 주력해왔다면, 올해부터는 주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가부양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전환사채 소각 역시 이러한 주주총회에서의 약속을 신속히 실천하려는 회사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되며, 시장도 이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니플러스(대표 전승택)가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24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2월26일,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천 309억 원, 영업이익 251억 원, 당기순이익 17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 10%, 71%가 증가한 것으로, 2024년 장르 불문하고 극심한 불황을 겪었던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는데, 이는 상장 이후 사업이 빠르게 커지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각종 금융 및 회계상 비용까지도 충분히 상쇄할 만큼 회사의 영업실적이 크게 성장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2024년 실적은 자회사인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이하 애니맥스)와 라프텔까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여 주력인 애니메이션 사업을 영위하는 3개사의 합산 매출이 1천억원을 돌파하고, 미디어앤아트 등 다른 자회사들도 모두 흑자를 기록한데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애니맥스의 경우 <귀멸의 칼날>, <하이큐> 등 독점 대표작을 중심으로 애니플러스와 통합 이후 체계적인 VOD 배급 시너지가 극대화되며 55%에 달하는 기록적인 영업이익율을 달성했다.
애니메이션 전문 OTT 라프텔은 작년 한 해 신규 가입자 100만명, 유료 가입자는 30% 이상 증가하며 전년대비 2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동남아시아 글로벌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 기간임에도 월 방문자수(MAU)가 30만명 수준에 달해, 올해 2분기로 예정된 본격적인 정식 유료서비스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들 3사의 성과는 애니플러스의 적극적인 인수합병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 애니플러스는 2022년 라프텔을 인수한데 이어, 2023년 경쟁사 애니맥스를 인수하며, 자사 방송채널 및 OTT 플랫폼, VOD 배급망, 오프라인 직영매장으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파이프라인을 완성했다. 국내 콘텐츠 기업 중 이러한 사업구조를 구축한 곳은 CJ ENM 등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특히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애니플러스가 유일하다.
애니플러스의 실적 성장세는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진격의 거인 (극장판)>, <괴수 8호>,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대작 애니메이션 영화가 매 분기 연이어 개봉될 예정이고, 라프텔도 2분기부터는 동남아시아에서도 동시방영을 포함한 본격적인 유료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시내 다수의 요지에 그라운드시소 전시장을 보유한 자회사 미디어앤아트는 작년 10월 개관한 그라운드시소 싱가포르에 불과 3개월 동안 4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감에 따라, 작년 글로벌 진출을 위한 대규모 투자 지출에도 불구하고 올해 큰 폭의 매출 성장 및 흑자 기조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니플러스 전승택 대표는 “2025년에는 주력인 애니메이션 사업의 외형과 순이익 확대, OTT 및 전시 플랫폼의 해외사업 안착을 전사 주요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확고한 실적을 기반으로 이미 연초부터 시작된 자사주 및 전환사채 매입과 소각 등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들을 연중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09.75억으로 전년대비 17.63% 증가. 영업이익은 251.39억으로 9.95% 증가. 당기순이익은 180.29억으로 73.46% 증가.
애니플러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월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58% 올라 274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KX이노베이션이 애니메이션 분야 전문 기업인 애니플러스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고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 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KX이노베이션의 방송·미디어·레저 사업 분야와 애니플러스의 미디어 아트, 방송 콘텐츠, OTT 플랫폼 사업 분야의 전문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KX이노베이션은 운영 중인 골프장과 애니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앤아트와 1 협력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애니플러스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애니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KX이노베이션의 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콘텐츠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이번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미디어·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니플러스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 목적으로 삼성증권 주식회사(Samsung Securities Co., Ltd)와 3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5-02-05 부터 2025-08-04 까지이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13.46억으로 전년대비 91.54% 증가. 영업이익은 228.62억으로 137.49% 증가. 당기순이익은 100.44억으로 84.44% 증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미래에셋대우스팩2호가 프로그램 공급업체 애니플러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유스 애니메이션을 핵심 콘텐츠로 하는 'ANIPLUS' 방송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VOD 사업, 극장판 애니메이션 배급 사업, 전시 이벤트 사업 등 관련 사업 영역으로 다각화. 싱가포르 종속회사인 PLUS MEDIA NETWORKS ASIA PTE. LTD.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해외 애니메이션 방송 및 콘텐츠 유통사업도 영위. 최대주주는 제이제이미디어웍스 외(40.44%), 주요주주는 리디(7.74%), 장재호(6.3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81.31억으로 전년대비 18.55% 증가. 영업이익은 96.27억으로 26.00% 감소. 당기순이익은 54.46억으로 74.43% 감소.
2020년 3월19일 857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11월25일 702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22년 9월28일 221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2023년 2월1일 53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10일 239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6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18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5.07.24 15:54 엠앤씨솔루션(4848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7.24 14:06 미코(0590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7.24 13:41 HD현대건설기계(2672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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