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선정산 서비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에 ‘선정산 API’를 제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정산 프로세스를 지원한다고 4월23일 밝혔다.
쿠콘은 자사 선정산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핀테크 기업은 자금 정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맹점에 보다 빠른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정산까지 평균 2~3일이 소요되면서 이커머스 셀러, 요식업자 등 소상공인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선정산 서비스는 이들이 원래 정산일 보다 자금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재료비, 급여 등 운영 자금을 신속하게 마련해 사업 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최근 소상공인 및 일반 가맹점의 현금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핀테크 업계의 노력이 활발해지면서 API 기반 선정산 서비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쿠콘은 가맹점에 매출 예정액을 선지급하고, 판매 대금 회수에 필요한 모든 API를 제공함으로써 가맹점과 선정산 서비스 운영 기업 간 자금 이체 업무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가맹점은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매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며, 서비스 운영 기업은 정산 대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카드사 대금 회수까지 자동화해 미수금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쿠콘은 이번 API 제공으로 선정산 서비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 쿠콘은 전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기관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에게 데이터 API는 물론 다양한 페이먼트 API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페이먼트 API로는 간편결제 API, 각종 대금 수납 및 정산에 쓰이는 입출금 이체 API 그리고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 편의점 ATM에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COATM이 있다.
더불어 탄탄한 국내 결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기업을 위한 금융 인프라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 결제 및 정산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로의 확장을 통해 페이먼트 API 상품을 한층 더 다각화할 계획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 API를 활용한 선정산 서비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협력해 선정산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고,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294570)은 배달 대행 플랫폼 플라이에 ‘선불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월8일 밝혔다.
쿠콘은 배달 대행사가 겪고 있는 자금 관리 부담을 덜고 배달 플랫폼 내 충전금의 투명한 운영과 효율적인 정산 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이는 배달 대행 업계의 예치금 유용 사고를 예방하고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에 맞춰 안정적인 자금 운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배달 대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일부 업체에서 예치금을 타 용도로 유용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플랫폼의 신뢰성과 사용자 보호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왔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4년 9월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배달 대행사도 ‘선불업자’로 등록해 예치금을 관리하도록 의무화했다. 하지만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등록 요건(△자본금 20억 원 이상 △5인 이상의 전문 인력 △전산기기·보안대책 구비 등)의 경우 중소 배달 대행사가 선불업을 취득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쿠콘은 중소 배달 대행사가 선불 대행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충전금 관리부터 배달 기사 정산까지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금 흐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플라이는 쿠콘의 선불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개발을 진행 중이며, 상반기 내 정식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플라이는 비용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실시간 업무 처리를 통합 지원 받아 본연의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플라이는 쿠콘의 △가상계좌 API △입금이체 API도 도입해 플랫폼에서 활용 중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전용 가상계좌를 이용해 배달 수수료를 간편하게 충전하고, 입금 이체 기능으로 배달 기사에게 배달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할 수 있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선불 대행 서비스가 필요한 업권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쿠콘은 우리카드에 결제대금 수납을 위한 '입·출금 이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월1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카드 대금 출금과 집금 업무를 쿠콘 서비스로 통합해 운영하게 됐다. 쿠콘의 출금이체 서비스는 우리카드 고객 계좌에서 카드 대금을 자동으로 출금하고, 입금이체 서비스는 은행별로 집금된 금액을 우리카드 모계좌로 일괄 이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자금 흐름이 단순화되고, 보다 원활한 전자 금융 거래 환경이 구현됐다.은행 별 서로 다른 전문 체계로 인해 우리카드가 각 은행과 개별적으로 연계하려면 상당한 개발 공수와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쿠콘은 이미 국내 전 은행과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대폭 간소화했다. 이에 우리카드는 입·출금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도입·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재 쿠콘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국내 20여 은행과의 연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쿠콘은 2006년 설립 이후 국내 모든 은행, 증권사, 카드사를 아우르는 견고한 금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데이터 API는 물론 페이먼트 API까지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입·출금 이체 서비스를 비롯해 △가상계좌 △계좌 간편결제 △예금주 조회 △1원 계좌인증 등 다양한 전자금융 서비스를 통해 금융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강화했다. 우리카드 역시 쿠콘의 데이터 API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업무 환경을 고도화하고 있다. △계좌 거래내역 조회 △법인 등기부등본 조회 △사업자 휴·폐업 조회 △신분증 진위 확인 △자동차 등록원부 조회 등 다양한 데이터 API를 활용해 대고객 서비스고도화 및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 했다. 최근에는 화물차 유류 할인카드 발급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쿠콘 API 추가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쿠콘 김종현 대표는 "우리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자금융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전자금융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웹케시그룹의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이사 김종현)이 지난해 매출 730억원, 당기순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쿠콘은 2월19일 올해 첫 IR행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연간 실적과 2025년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해 실적을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데이터 사업의 경우, 대출비교 서비스가 기대보다 다소 낮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금융정책 변화로 인해 비대면 서류 제출이 증가하면서 관련 API 매출은 20% 성장했다. 또한 전자증명서, 자동차 시세 API 등 30여 종의 신규 API를 출시해 신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AI 기반의 전자금융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쿠콘은 올해 데이터 시장에서 마이데이터 및 대출비교 시장 확대, 교통·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쿠콘은 이에 발맞춰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고객군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페이먼트 사업은 실명 가상계좌 서비스의 거래량 증가에 따라 가상계좌 매출이 20% 성장했다. 대형 고객사 유치 연기로 인해 목표치에는 미달했지만 간편결제 서비스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또한, 해외 결제 사업을 위해 외국환 송금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글로벌 지급·결제 인프라를 구축했다.
작년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페이먼트 시장은 계좌 기반 결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에 따라 신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게 쿠콘은 올해 타겟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추진하고, 수요가 높은 전자금융 상품을 중심으로 영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쿠콘이추진할 신사업의 핵심은 해외 결제와 레그테크다.
외국인 국내 소비 10조, 온라인 해외 결제 6조 7000억원에 달하는 해외 결제 비즈니스의 경우 올해 해외 결제 및 정산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해 장기적 매출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간편결제사와 제휴를 강화하고 해외 정산 대행 서비스 확장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COATM(ATM 입출금)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융업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규제를 혁신 IT 기술로 극복하는 레그테크 상품을 출시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비대면 금융 거래 및 금융사기 유형 확산으로 자금세탁방지(AML/KYC)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3.3조원 규모였던 글로벌 시장은 오는 32년에는 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 상품을 출시하여 전자금융업자, 해외송금업자, 가상자산사업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전자금융업권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쿠콘은 자사주 매입, 영업이익에 따른 배당 금액 증대, 차등 배당 및 중간 배당 제도 도입,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내부경영관리체계 강화한다. 특히,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정례적인 IR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최고 책임자급 임원이 주관하는 분기별 1회 대면 IR을 진행하고, 매월 1회 비대면 IR을 통해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주요 경영 현황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 IR에서 쿠콘 김종현 대표이사는 “향후 쿠콘은 국내 대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1위 기업을 넘어 글로벌 결제 시장 진출, 혁신 IT 기술이 결합된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과 배당 증액, 적극적인 IR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성장성과 경영 투명성을 알려 쿠콘 비전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730.38억으로 전년대비 6.83% 증가. 영업이익은 165.89억으로 전년 165.86억과 거의 같은 수준. 당기순이익은 157.76억으로 119.91%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89.16억으로 전년대비28.19% 증가. 영업이익은 27.40억으로 152.1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2.31억으로 211.7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API 상품을 개발하여 비즈니스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주력사업으로 영위중인 업체. 국내 500여 개, 해외 40여 국가, 2,000여 기관으로부터 수집·연결하는 50,000여 종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국내최대 정보 API 플랫폼 "쿠콘닷넷"을 통해 API 상품(개인정보 API, 기업정보 API, 전자금융 API, 간편결제 API, 글로벌 API 등)으로 제공. 당사의 API 상품은 크게 데이터 서비스(개인정보 API, 기업정보 API, 글로벌 API, 제휴 API)와 페이먼트 서비스(간편결제 API, 전자금융 API) 등임. API 상품은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글로벌 자금관리 서비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등에 활용되며, 주요 상표로는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플랫폼 등을 보유. 주요 고객은 금융기관, 빅테크, 핀테크, 공공기관, 일반 기업 등.
최대주주는 웹케시벡터 외(31.26%).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93.61억으로 전년대비 39.07% 감소. 영업이익은 152.17억 적자로 119.2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11.70억 적자로 38.8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8월5일 1018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4월14일 27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 중으로, 5일선 지지시엔 저점매수 관점이 유효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87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9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14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3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5.05.18 20:52 리가켐바이오(14108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5.18 20:10 제닉(12333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5.18 13:36 서호전기(06571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5.18 12:23 넥스틸(0927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5.18 09:26 한국피아이엠(4489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