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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AI 산업 육성을 천명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디지털 국가전략이 산업 현장에서 속도를 내는 가운데, 유디엠텍이 SK케미칼과의 협업을 통해 AI 기반 산업 안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정책 수혜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4월14일 업계에 따르면 유디엠텍은 최근 SK케미칼과 ‘AI 기반 JSA(작업안전분석) 자동화 시스템’ 도입 계약을 체결, SK그룹 내 제조 계열사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우선 파트너로 선정됐다. 향후에는 SK C&C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 확대도 계획되어 있으며, AI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핵심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유디엠텍의 JSA 자동화 시스템은 생성형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각 산업군별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작업안전 시나리오를 자동 생성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위험 요소 대응을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수작업 중심의 안전분석 방식에서 벗어나, 정량화된 데이터 기반의 사전 예방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 강화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러한 기술력은 최근 이재명 의원이 발표한 ‘AI 중심의 산업전환 및 국가전략산업 집중 육성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한다. 

이 의원은 ▲AI 반도체와 AI 기반 제조업 고도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산업안전 분야의 AI 자동화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으며, 특히 대기업-중소 AI 기술기업 간 협업을 통한 생태계 조성을 강조해 왔다.

업계에서는 “유디엠텍은 기술력에 더해 SK와의 협업이라는 확실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기업”이라며, “이재명 의원의 정책 방향과도 정확히 일치하는 사업을 전개 중이어서, 정책적 지원과 민간 수요를 모두 갖춘 제조 AI 분야 대표 기업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디엠텍은 SK케미칼과 AI 기반 JSA(작업 안전 분석) 자동화 시스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디엠텍은 SK디스커버리와 SK케미칼이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JSA 솔루션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SK C&C와 협력하여 SK그룹 제조 계열사에 우선 적용하는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유디엠텍은 이후 SK C&C 디지털 SHE(안전 보건 환경) 플랫폼과 연계해 SK그룹 주요 제조 사업장으로 JSA 솔루션 적용을 확산할 예정이다. 향후 철강·반도체·중공업·자동차·2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JSA는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기존에는 수작업 방식으로 작성되어 기준이 일정하지 않고 시간과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유디엠텍의 JSA 자동화 시스템은 생성형 AI와 기계 학습(ML) 기술을 적용해 각 공정과 산업군에 최적화된 JSA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성 정확도가 향상되고,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작업 환경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JSA 자동화 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는 △유사 JSA 자동 추천을 통해 최적의 모델을 제안하고 특정 작업 유형에 맞춘 JSA 작성 △잠재적 위험 요인 도출 및 사고 빈도와 피해 강도 정밀 예측 △SHE 시스템과 통합 운영해 기존 안전 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JSA 자동 생성과 승인 절차를 디지털화 등이다. 

왕지남 유디엠텍 대표는 "이번 계약은 국내 산업 안전 관리의 혁신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 기반 JSA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디엠텍은 지난 12~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AW2025)'에서 차세대 자동화 시스템 통합 관제 플랫폼 '옵트라 플랫폼(OPTRA Platform)'을 공식 출시했다고 3월18일 밝혔다.

기존 공정 자동화 시스템이 단순한 모니터링에 초점을 맞췄다면, 옵트라 플랫폼은 자동화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산업별 맞춤형 인공지능(AI) 분석 모듈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AI 기반 소프트웨어다.

회사 관계자는 "옵트라 플랫폼은 자동차,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철강, 조선, 건설, 발전소, 국방, 물류 등의 산업군에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기존 자동화 시스템과 달리 현장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 기반 실시간 분석과 최적화까지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유디엠텍은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는 AI 기반 생산 공정 최적화를 통해 조립 라인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검사를 자동화하는 기술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으며, 2차전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는 고정밀 제조 공정에서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품질 개선 기술이 큰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옵트라 플랫폼은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통해 고객의 생산성과 효율성 극대화에 도움을 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사의 니즈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60.72억으로 전년대비 18.12& 감소. 영업이익은 20.10억 적자로 1.55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52.02억 적자로 57.9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자동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유디엠텍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했다고 1월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디엠텍은 전시 기간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운영 중에 발생하는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예지 보전을 지원하는 '옵트라 블랙박스'의 글로벌 버전을 소개했다.옵트라 블랙박스는 자동화 시스템 운영 중에 발생하는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예지보전을 가능하게 한다. 항공기 블랙박스처럼 영상과 함께 제어 프로그램 레벨의 모든 동작 신호를 기록하는 제품으로 이상 발생 시 운영 내용을 재현하고 AI를 통해 추이와 이상 패턴을 분석한다.유디엠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디엠텍의 독자적인 기계어 해석 기술의 차별성을 소개했다"며 "북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어 시스템과의 호환성도 입증했다"고 밝혔다.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74.16억으로 전년대비 35.68% 증가. 영업이익은 1.55억으로 11.1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57.91억 적자로 27.4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대신밸런스제13호스팩과의 스팩합병으로 상장된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 국내외 처음으로 '기계어처리(MLP: Machine Language Processing)'라는 기술을 개발하여 기계(설비) 내부에서 실행되는 복잡한 제어 로직의 실행과 흐름의 특성을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방식으로 해석하여 기계어처리 기반 통합디지털제조 플랫폼을 제공. 주요 제품으로는 OPTRA Tracker, OPTRA Black-box, UXIM Analyzer 등이 있으며, 적용된 주요 산업분야는 자동차, 이차전지, 전기/전자 등임. 최대주주는 왕지남 외(52.49%), 주요주주는 KTBN 13호 벤처투자조합(9.80%), KB지식재산투자조합(9.80%).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4.66억으로 전년대비 45.43% 감소. 영업이익은 11.11억 적자로 7.1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7.41억 적자로 2.85억에서 적자전환.

작년 11월20일 상장, 당일 1649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3월31일 62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881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16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13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14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