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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다이내믹스(003570)는 방산용 변속기 및 중구경 화기, 정밀공작기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K9 자주포와 K2 전차 향 변속기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동사의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45억 원, 11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4%, 165.7% 상승했다. 그중 영업이익은 일회성 요인인 충당부채 환입이 반영된 것이긴 하나 이를 제외하더라도 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5% 성장했다. 이는 고수익인 방산용 변속기 매출 비중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K9 자주포에 장착되는 변속기를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물량뿐 아니라 수출 물량 변속기 역시 일정 시장점유율(M/S)을 동사가 담당하고 있다. 현재 생산이 진행 중인 폴란드 향 K9 자주포와 함께 올해부터 이집트 향 K9 자주포 역시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K9 향 변속기 납품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수출 향 제품의 평균 판매단가(ASP)가 높은 것을 감안했을 때, 이를 통한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동사 변속기의 폴란드 향 K2 전차(K2PL) 장착 여부도 주목할 요소다. 과거에는 내구도 미달로 국내 K2 2, 3차 양산에 독일 RENK사의 변속기가 사용됐으나, K2 4차 사업부터 동사 변속기 장착이 확정됐다.
기술력 문제로 K2 전차에 동사 변속기 장착이 어려웠지만, 이를 해결하면서 동사 변속기의 K2PL 장착 가능성이 열렸다. 또 기존에 장착되던 RENK사 변속기 고장 및 A/S 문제, 독일 변속기 수출 제한 문제가 이전부터 제기되기도 했다. 제조사인 현대로템 측도 동사 변속기 장착에 적극적인 만큼 향후 협상을 통한 수주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SNT다이내믹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3월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3.62% 올라 3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가 유럽연합(EU)의 우크라이나 지원 계약 체결로 실적호전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에 28억 달러 규모의 군수 물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SNT다이내믹스가 이 지원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SNT다이내믹스는 방산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K9 자주포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유럽연합의 우크라이나 지원 결정으로 SNT다이내믹스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은 SNT다이내믹스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여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의 뛰어난 기술력과 유럽연합의 지원 결정은 SNT다이내믹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K2전차' 수출을 위해 힘을 합친 '코리아 원팀'이 중동에서 주목받고 있다.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에서 '국산 파워팩(변속기+엔진)'을 장착한 중동형 K2전차(K2ME)를 선보이고, 현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에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중동의 차세대 전차로 평가받으며 현지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디펜스아라빅과 알하킴 등 중동 외신들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서 공개된 K2ME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K2ME는 현대로템과 국산 변속기 개발업체인 SNT다이내믹스, 국산 엔진 개발사 HD현대인프라코어가 힘을 합쳐 개발했다. 기존 K2전차는 국산 엔진과 함께 독일 RENK의 변속기가 들어갔다. 이로 인해 전차 수출 과정에서 독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독일 정부가 중동 지역 방산 수출 금수조치로 K2 전차의 수출도 불가능했었다. 우여곡절 끝에 SNT다이내믹스는 국산 변속기 개발에 성공, 최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도 따냈다.
코리아 원팀은 중동 수출의 장애물을 해결하면서 현지 정부·군 관계자들과 접촉하고 있다.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을 비롯해 고위 인사들이 모이는 전시회를 적극 활용해, 잠재 고객사들과 활발히 소통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는 UAE, 사우디의 미래 수요를 충족하는 전차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UAE와 사우디는 노후 전차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만 약 18조원으로 예상되며 K2전차를 도입 후보군으로 검토하고 있다. K2ME는 길이 10.9m, 너비 3.6m, 높이 2.5m로 1500마력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파워팩의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고 고온의 환경에서도 기동성을 확보했다. 적의 대전차 미사일 등을 탐지·추적해 순식간에 대응탄을 발사하고, 위협을 무력화하는 하드킬(Hard-kill) 능동파괴장치(APS)를 장착했다.
SNT다이내믹스는 방위사업청과 1337억원 규모의 국산변속기 조립체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3년 매출액 대비 27.5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8년 9월 29일까지다.
국산 K2전차의 튀르키예 버전인 ‘알타이’가 전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팩도 대한민국 제품을 채택하기로 한 가운데, 튀르키예행 파워팩 양산이 본격화됐다. 튀르키예 군은 올해 8월부터 알타이 전차를 전력화할 예정이다.
파워팩은 엔진·변속기·냉각장치를 패키지화한 것이다.
튀르키예는 지난 2008년 현대로템(064350)으로부터 K2전차 기술을 이전받아 자체 전차를 개발해왔다. 하지만 K2전차 파워팩 국산화가 지연되면서 튀르키예 역시 우리 육군과 마찬가지로 독일산 파워팩을 장착하려 했다. 그러나 독일 정부가 튀르키예 무기 수출을 거부하면서 전차 개발에 차질이 빚어졌다. 국내 시험평가가 중단된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의 1500마력급 전차용 엔진과 SNT다이내믹스의 자동변속기를 직접 들여오기로 한 이유다.
앞서 튀르키예 현지 제조사인 베메제(BMC)는 HD현대인프라코어와 알타이 전차 초도 물량을 위한 3131억원 규모의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SNT다이내믹스 역시 BMC와 27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더해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추가 옵션구매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알타이 전차 파워팩은 국산 엔진·변속기 조합에 튀르키예 산 냉각장치를 탑재한다. 시험평가 설비를 보유한 SNT다이내믹스가 엔진과 냉각장치를 가져와 조립해 성능시험을 한다. 이렇게 완성된 알타이 전차 파워팩 양산 1호기는 지난해 4월 튀르키예로 갔다. SNT다이내믹스를 방문했을 당시 ‘1700마력 동력장치 시험실’에는 양산 2호기 테스트가 막바지였다. 튀르키예에서 온 기술진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또 다른 생산 공장에선 파워팩 3호기에 탑재될 변속기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변속기 하나를 만드는데는 6개월 이상이 소요되지만, 대량 생산체제가 갖춰지면 3일에 한 개꼴로 변속기 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알타이 전차 초도물량이 250대 정도로 예상돼 SNT다이내믹스는 두 개의 변속기 생산시설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 곳인 성능시험을 위한 동력장치 시험실도 한 개 더 확보하기로 했다.
SNT다이내믹스 관계자는 “과거 국내 납품에 실패한 변속기는 일부 부품을 독일 업체에 용역을 줘 만들었지만, 8년여의 시간 동안 ‘강건 설계’와 변속제어장치(TCU) 등의 핵심 부품 국산화로 완전히 다른 변속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SNT다이내믹스의1500마력 자동변속기는 세계 최초 전진 6단, 후진 3단이다. 전진 5단, 후진 2단의 독일 제품보다 부드러운 변속을 지원해 주행 안정성과 연비 등에서 강점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 군 K2전차는 먼저 개발에 성공한 엔진에 독일제 변속기를 달아 파워팩을구성했다. K2전차에 탑재되기 전 튀르키예 수출에 성공한 국산 변속기는 시험평가를 다시 진행해 지난 해 10월 최종 개발 완료 승인을 받았다. K2전차 4차 양산분에 국산 변속기를 탑재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군 K2전차 뿐만 아니라 폴란드 수출(K2PL) 버전에도 완전 국산화 된 파워팩 탑재가 기대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144.53억으로 전년대비 26.44% 증가. 영업이익은 1105.08억으로 165.67% 증가. 당기순이익은 961.31억으로 94.08% 증가.
SNT다이내믹스는 지난 12월12일 방위사업청과 503억307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변속기조립체(K200계열장갑차 성능개량 후속양산용)외 1항목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83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859억5427만원 대비 10.36% 규모다.
SNT다이내믹스 주가가 10%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K2 전차에 국산 파워팩(엔진과 변속기 결합체)이 적용될 수 있다는 소식이 변속기를 제작하는 SNT다이내믹스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SNT다이내믹스 주식은 작년 9월20일 오후 2시 4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555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8.29%(3950원) 올랐다. 장 중 2만6000원까지 뛰기도 했다.이날 한 매체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위사업청이 국내 파워팩 장착 안을 의결했다고 보도했다.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전차의 파워팩은 ‘심장’에 비유되는 핵심 장치다. 다만 K2 전차의 파워팩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엔진에 독일 변속기를 채용한 제품이 적용돼 왔다. SNT다이내믹스의 변속기가 방위사업청 주관 내구도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순수 국산 파워팩 도입이 연기돼 왔다.SNT다이내믹스 변속기가 방위사업청 문턱을 넘으면 개발 착수 후 20년 만에 국산 파워팩을 K2 전차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방산업계에선 국산 파워팩이 K2 전차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파워팩에 독일제 변속기를 활용하는 탓에 K2 전차 수출 과정에서 독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독일제 변속기가 가격과 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 가격 경쟁력을 깎아 먹는다는 우려도 있었다.
하나증권은 작년 9월9일 SNT다이내믹스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NT다이내믹스의 주요 수주 내역이 가지는 의미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해 9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향 K9 변속기 조립체 계약과 K9 외 2종 수출사업 변속기 조립체 계약은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7월 루마니아 국방부향 1조4000억원 규모 K9 자주포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K9 수출을 지속하고 있다"며 "SNT다이내믹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함 국내 고객사 내 변속기를 독점 공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향 레퍼런스 보유 효과 및 부품 국산화 기조에 따라 앞으로도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 유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2023년 1월 튀르키예 BMC 향 알타이 주력 전차용 자동변속기 공급 계약은 해외 고객사 향 수출 계약으로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방산업체 다수의 수주 계약 기반으로 볼 때 국내 무기 체계의 판가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알타이 주력전차 개발 시제품에는 독일 업체의 파워팩을 적용했다"며 "SNT다이내믹스 공급계약을 통해 중장기적 대체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5554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4.3%, 124.0% 늘어난 규모다.
SNT다이내믹스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216.8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소형전술차량 탑재형 120mm 박격포체계)을 체결했다고 작년 2월6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32%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4-02-06부터 2026-07-31까지이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859.54억으로 전년대비 19.1% 증가. 영업이익은 415.96억으로 61.4 % 증가. 당기순이익은 115.3억으로 25.39% 증가.
SNT그룹 계열사로 운수장비사업과 기계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운수장비사업은 방위산업제품(방산용 변속기 및 총화포 등), 차량부품(변속기, 차축)으로 구분되고, 기계사업은 공작기계 부품등으로 구분. 주요 거래처는 방위사업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임러트럭, 타타대우상용차,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등.
최대주주는 SNT홀딩스 외(45.28%) 상호변경 : 통일중공업 -> S&T중공업(05년06월) -> SNT중공업(21년3월) -> SNT다이내믹스(23년3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84.20억으로 전년대비 21.45% 증가. 영업이익은 257.64억으로 25.14% 증가. 당기순이익은 230.06억으로 61.00% 감소.
2003년 8월18일 21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0년 10월26일 25508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4435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10월23일 28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1626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3월12일 37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3일 289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85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9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2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6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5.04.13 07:13 위너스(4799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4.13 07:03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4.13 06:53 동방메디컬(24055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4.12 21:07 더즌(46286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4.12 20:53 바이오솔루션(08682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