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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대표이사 이석윤)는 해외 반도체 후공정 장비 기업에 메모리용 펄스히터를 납품하며 해외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3월7일 밝혔다.
미코의 펄스히터를 도입한 장비 기업은 대만과 중국의 주요 OSAT(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 업체에 TC 본더(Thermo-Compression Bonder)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중국과 대만 시장을 겨냥한 프로모션 장비에 미코의 펄스히터를 적용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해당 장비 기업은 메모리용 펄스히터뿐만 아니라 대면적 히터 프로젝트도 미코와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미코의 펄스히터 기술력이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코는 제품의 높은 신뢰성과 효율성이 경쟁력을 갖춘 요소로 평가받음에 따라 초도 물량을 확보했으며, 향후 시장 반응에 따라 공급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미코 관계자는 “펄스히터 시장은 그동안 외산 제품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미코는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며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라며 “이번 납품은 고객사의 최종 테스트를 거쳐 실제 장비에 적용된 첫 사례로 국산 펄스히터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성과다”라고 말했다.
세라믹 펄스히터는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장비인 TC 본딩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AI 시장의 확대로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HBM의 적층 단수가 증가할수록 웨이퍼의 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는데 이를 해결하는 핵심 장비가 TCB이며, 펄스히터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미코는 이미 TCB 장비의 하부 스테이지 히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왔다. 이번 상부 히터 공급을 추가 확보하며 반도체 후공정 장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코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반도체 후공정 장비 부품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404.08억으로 전년대비 39.5% 증가. 영업이익은 948.19억으로 349.1% 증가. 당기순이익은 762.87억으로 20.3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미코(059090)는 관계회사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주식 20만주를 추가 취득한다고 지난 12월24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210억 62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5.73%에 해당한다. 취득 후 소유주식수는 69만 4618주, 지분비율은 69.45%다. 회사는 취득목적에 대해 “에너지&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미코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라믹 소재 기업 미코가 인텔과 TSMC, 마이크론 등 해외 반도체 기업향 매출액이 3분기 만에 2000억 원을 상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특히 현재 개발 완료 후 고객사와 테스트가 진행 중인 미코의 TC본딩 부품인 '펄스 히터'까지 품질 통과 시 매출은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지난 12월9일 주식시장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세라믹 소재 기업미코가 인텔과 TSMC, 마이크론 등 해외 반도체 기업 매출액이 3분기 만에 2000억 원을 넘어섰다.
미코의 3분기 연결 누적 매출액은 403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1.5% 급증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부진에도 해외 기업 공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미코의 고객사별 매출액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매출액(매출 비중)은 △2022년 3752억 원(90.45%) △2023년 1936억 원(49.99%) △2024년(3Q 누적) 1898억 원(47.06%) 등으로 감소세다. 반면 인텔과 TSMC, 마이크론 등은 △2022년 396억 원(9.55%) △2023년 1937억 원(50.01%) △2024년(3Q 누적) 2135억 원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회사 측은 "지난해 반도체 시장 불황으로 주춤했으나, 올해 회복으로 코팅용 및 부품용 세라믹 파우더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시장이 개선됨에 따라 세라믹 파우더 매출도 상승할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신규 아이템 사업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회사가 제시한 세라믹 파우더매출액 전망치는 올해 811억 원이다. 내년에는 937억 원까지 성장한다.이와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에 사용되는 스테이지 히터등 TC본더 부품 시장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스테이지 히터는 TC본더 하부에 장착되는 부품으로 웨이퍼 흡착, 웨이퍼 예열 기능을 담당한다.미코에 따르면 HBM 시장 규모는 올해 18조 원에서 2028년 47조 원으로 4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미코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코(059090)가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지분 취득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작년 7월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미코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3%(530원) 오른 1만3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코는 산업용 보일러 및 스크러버 제작 판매 업체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의 주식 49만4618주를 약 519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미코는 이날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주식을 취득했으며 지분율은 49.46%다. 회사 측은 “에너지·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73.41억으로 전년대비 6.63% 감소. 영업이익은 211.11억으로 67.15% 감소. 당기순이익은 20.37억 적자로 312.26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장비를 구성하는 부품 제작 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Heater, ESC 및 세라믹 부품 등이 있음.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산업부문의 정밀세정 및 특수 코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코미코를 종속회사로 보유. 코로나19 검사 진단키트 및 유전자 추출키트 제작업체 미코바이오메드의 최대주주. 21년1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미코파워를 설립. 최대주주는 전선규 외(19.92%) 상호변경 : 코미코 -> 미코(13년8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48.32억으로 전년대비 13.50% 증가. 영업이익은 642.73억으로 7.74% 감소. 당기순이익은312.26억 적자로 149.67억에서 적자전환.
2009년 10월29일 102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9월7일 215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2년 9월30일 592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작년 6월19일 198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698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1월9일 101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월4일 821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3월18일 10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924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63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