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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30381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3/20 06:00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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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코스닥 상장사로 거듭난 동국생명과학의 최대 강점인 '매출'이 작년 경영 실적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2020년 이후 5년 연속 1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며 '돈 버는 바이오'로의 투자 매력을 드러냈다.

외형 확대뿐만 아니라 매출채권 관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도 성공했다. 작년까지 순유출을 기록했던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순유입으로 돌아서며 연구·개발(R&D) 부문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 여력도 확보해 나가는 중이다.

동국생명과학은 작년 13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3년 1202억원 대비 9.7% 증가한 수치다. 2020년 109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5년 연속 1000억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 이후 3년 연속 매출 증가세를 이어오는 중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85억원 대비 40% 늘어난 11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2억원에서 22억원으로 47.6% 감소했다. 7억원에서 25억원으로 3배 이상 늘어난 법인세 비용이 순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 됐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주력 사업인 조영제 부문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3월 동국제약 조영제사업부의 물적 분할을 통해 설립된 동국제약의 자회사다. 모회사로부터 우수한 조영제 제품들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설립 첫 해부터 505억원의 매출을 시현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작년 동국생명과학의 조영제 제품 및 상품 매출은 726억원으로 전년 636억원 대비 14.2%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5.1%다. 조영제 원료의약품(API) 제품 및 상품 매출 역시 195억원에서 223억원으로 14.4% 늘어났다. 조영제와 조영제 API 관련 매출 비중은 72.1%에 달한다.

조영제 외 의료기기 부문도 성장세를 보였다. 2023년 114억원에서 139억원으로 매출이 21.9% 증가했고 전체 매출 내 비중도 9.5%에서 10.5%로 1%포인트 확대됐다. 인공관절과 경피 카테터(Catheter, 관) 등 치료용 의료기기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성장보다 고무적인 변화는 수익성 지표의 개선이다. 동국생명과학은 조영제 위주 사업의 특성상 매출 대비 낮은 수익성이 가장 큰 고민 거리로 자리하고 있다.

작년 동국생명과학의 영업이익률은 9%로 전년 7.07% 대비 1.93%포인트 개선됐다. 2022년까지만 해도 5.78%에 불과했으나 2년만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에 근접한 모습이다.

재고자산 및 매출 채권 관리가 수익성 개선의 기반이 됐다. 매출 원가율만 따지만 작년 78.3%로 전년 78.95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판매비 및 관리비가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한 167억원을 유지하며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

매출채권 대손상각비의 환입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3년에는 매출채권과 관련해 6억원의 대손상각비가 발생했으나 작년에는 오히려 약 1억5000만원의 대손상각비가 환입됐다. 결과적으로 전년 대비 7억원 이상의 비용이 절감됐다.

매출채권의 잔액 자체는 2023년말 616억원에서 작년말 685억원으로 11.2% 증가했지만 이는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매출채권이 458억원에서 631억원으로 37.8% 늘어났기 때문이다. 만기가 지난 매출채권의 잔액은 54억원으로 전년말 158억원 대비 65.8% 줄어들었다.

그밖에 재고자산 평가손실도 4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었다. 광고선전비와 판매촉진비 등 마케팅 관련 비용도 각각 전년 대비 4억원, 1억원씩 줄이며 비용 절감에 힘을 보탰다.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023년까지 순유출이었던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115억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영업을 통해 확보된 현금은 미래를 위한 R&D 투자에 활용될 전망이다. 동국생명과학은 작년 수익성 개선 작업 중에도 경상연구개발비에는 전년 대비 28.6% 늘어난 15억원을 투자했다.



작년 개별결기준 매출액은 1318.16억으로 전년대비 9.7% 증가. 영업이익은 119.16억으로 39.7% 증가. 당기순이익은 22.45억으로 46.1% 감소.



동국제약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성공적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희망 공모 범위 하단보다 낮은 가격으로 증시에 입성했지만, 현재 공모가를 웃도는 주가를 유지 중이다. 동국생명과학은 설비 투자와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통해 지속해서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2월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국생명과학은 이날 1만21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종가보다 7%가량 낮은 가격이지만 공모가보다 35% 이상 높은 가격이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945억원으로 코스닥 순위 400위에 올랐다. 

동국생명과학은 지난 17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주가 흐름은 양호했다. 동국생명과학은 공모가보다 43% 높은 1만2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장중 1만5500원까지 주가가 치솟았다가 첫 거래일 1만2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튿날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18일 종가 1만5330원을 기록했다. 이후 소폭의 조정을 거쳐 1만원대 초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동국생명과학은 지난달 20일부터 5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총 705개 참여 기관 중 87% 이상이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 또는 하단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희망 공모 범위 하단보다 약 29% 낮은 90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서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1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음에도 시장에서 꾸준한 외형 성장과 이익 창출 능력을 높게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 조영제 사업부문 물적분할로 설립됐다. 조영제는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CT) 촬영 시 조직이나 혈관이 잘 보이도록 유도하는 약물이다. 조영제가 온몸에 퍼지면 병변 조직과 정상 조직의 구별이 극대화돼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X-ray 조영제 '파미레이', MRI 조영제 '유니레이' 등이 동국생명과학 주력 제품이다. 이들 제품을 국내외에서 판매하면서 외형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2억원과 85억원을 달성했다. 동국생명과학 출범 당시 매출이 505억원이었는데 6년 새 외형이 2배 이상 늘었다. 

저평가된 공모가 역시 투자 매력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이 공모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렴하다고 판단,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다는 얘기다. 이에 더해 보호예수 비중도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동국생명과학의 상장일 유통가능 주식 수 비율은 32.6%로 물량 부담(오버행)이 크지 않았다. 

동국생명과학은 상장 이후 지속해서 몸값 반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자금을 설비 투자와 신성장동력 확보 등에 투입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포부다. 

동국생명과학은 IPO로 확보한 공모 자금 중 123억원을 안성공장 완제 라인 증설에 사용한다. 조영제 분야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능력(캐파)을 확장을 결정했다. 증설 이후 완제라인 연 생산량은 현재보다 60% 이상 높아진다. 오는 2028년까지 본가동을 목표로 한다. 

미래 먹거리도 지속 발굴한다. 동국생명과학은 지난해 3월 신약개발 바이오텍 인벤테라제약과 손잡고 세계 최초 철분 기반 조영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계약에 따라 동국생명과학은 인벤테라가 개발 중인 MRI 조영제 신약 생산과 국내 마케팅·영업·유통 독점 판매권, 해외 수출 권리를 갖게 됐다. 

인벤테라제약은 독성이 없으면서도 높은 해상도를 보이는 차세대 MRI 조영제를 개발 중이다. 현재 시판 중인 조영제는 대부분 조용 효과를 내기 위해 가돌리늄이라는 희토류 원소를 쓰지만 이는 중금속의 일종이기 때문에 독성을 일으킨다. 인벤테라제약은 철분을 이용해 영상을 밝게 만들 수 있는 독자적 기술을 개발했다. 철분은 영양제로도 섭취하는 생체 친화적 물질이라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인벤테라의 림프혈관계 조영제 신약 후보물질 'INV-001'은 지난해 임상 1상을 마무리하고 올 1분기 중 임상 2a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근골격계 조영제 신약 후보물질 'INV-002'는 올 1분기 내 임상 3상 진입을 앞뒀다. 

캐시카우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의료 인공지능(AI) 사업 강화를 통해서다. 기존 조영제 사업을 통해 축적한 영상의학 영업망에 AI 진단 등을 얹어 외형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동국생명과학은 지난달 의료 AI 스타트업 빔웍스와 유방 초음파 AI 진단 솔루션 '캐디비'(CadAI-B)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캐디비는 초음파 스캔 중 유방암이 의심되는 부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동국생명과학은 의료 AI 업체 루닛의 AI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의 국내 마케팅, 유통과 공급도 맡고 있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동국생명과학은 헬스케어 업체 중 이례적으로 이익을 내는 업체라는 점에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장 이후 의료 AI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조영제 전문기업 동국생명과학(303810)은 자사의 MRI 조영제 원료의약품 ‘가도부트롤’을 사용한 일본 완제사가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월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도테리돌에 이어 가도부트롤까지 성공적으로 수출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가도부트롤의 일본 수출은 PMDA(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의 엄격한 승인심사를 통과한 첫 상업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PMDA는 까다롭고 오랜 심사 과정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나, 완제사가 예상보다 빠르게 허가를 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동국생명과학은 국내 조영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국내 대다수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요국에서도 인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공급 계약 체결 및 제품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시장 내에서 품질 경쟁력까지 확보함으로써, 동국생명과학은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7일 코스닥에 상장한 동국생명과학은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 대비 약 39% 이상 상승하며 안정적으로 증시에 입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가총액 2200억원 규모의 상장 기업으로서 공모 자금을 생산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주친화적인 소통과 주주 보호를 최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2024년 누적 매출액은 약 1335억원(감사 전 가결산 수치)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40.8% 증가한 120억 원을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2017년 설립 이후 2023년까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15.6%와 14.6%를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박재원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는 “기업공개 과정에서 제시했던 고부가가치 완제의약품의 해외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201.61억으로 전년대비 12.05% 증가. 영업이익은 85.30억으로 36.92% 증가. 당기순이익은 41.67억으로 1.70%감소. 


조영제 전문업체. 국내 최초로 First generic 조영제 파미레이를 출시했으며, 글로벌 회사들을 뛰어넘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오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영업력을 보유. 주요 제품으로는X/CT 조영제(파미레이(Pamiray), 듀오레이(Duoray), 패티오돌(Fattiodol), 메디레이(Mediray)), MRI 조영제(유니레이(Uniray), 가도비전(Gadovision)) 등이 있음.
아울러 조영제 사업을 기반으로 축적된 영상의학에 대한 노하우와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진단에 필요한 의료장비(MRI, CT, 초음파, Mobile CT, Portable X-ray 등 영상진단 장비) 및 의료기기(개인혈당측정기, 카테터 등 소모성 의료기기) 사업도 영위.
최대주주는 동국제약 외(62.49%), 주요주주는 라이프밸류업사모투자합자회사(19.65%).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026.68억으로 전년대비 6.31% 감소. 영업이익은 67.97억으로 19.35% 감소. 당기순이익은 58.58억으로 31.49% 증가. 


올 2월17일 상장, 이후 19일 16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11일 9810원에서 최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서서히 높혀오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1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9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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