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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틸(0927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3/18 17:01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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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초대에 고공 행진했던 강관주가 알래스카 주지사 방한에 다시 한번 주목받으며 치솟았다.     

증권업계 일각에선 주지사 방한으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논의가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지만, 경제적 이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양철관은 3월18일 장 마감 기준 전 거래일보다 258원(29.97%) 오른 1119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휴스틸(7.84%), 화성밸브(7.01%), 넥스틸(6.56%), 세아제강(2.20%) 등도 상승했다.    

동양철관의 경우 전산 장애로 이날 거래가 정지된 후 오후 3시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오후 12시 5분 거래가 멈추고 약 3시간 만이다.     

이날 강관주의 강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요구한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투자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가 방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 알래스카 주지사가 방한할 것"이라며 "LNG 프로젝트 논의 전망에 넥스틸 등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 참여를 언급하면서 국내 강관ㆍ밸브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북극해와 접한 알래스카 북부의 노스슬로프 지역에 매장된 천연가스를 개발해 수출하는 사업이다.    

미국은 알래스카 북부의 천연가스를 알래스카 남부 해안가로 나른 뒤 액화해 수출하기 위해 약 1300km 길이 가스관과 액화 터미널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투자비는 440억 달러(약 64조원)로 추산했다.    

증권업계 일각에선 강관 업체들의 단기적 모멘텀은 유효하지만, 이 사업으로 펀더멘털이 급격하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따른 송유관 수요는 총 30만톤으로 추정된다"라며 "실제 한국 강관 산업 및 미국 수요 측면에서도 비중이 크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유정용 강관의 가격은 관세 효과로 1월 말 대비 3월 현재 31% 급등했으나 2002년 미국 세이프가드와 2018년 미국 232조의 경우에 비춰봤을 때 6~7월에 가격은 약세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내 강관업체들에 대한 펀더멘털의 급격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고 판단한다"라고 덧붙였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LNG 프로젝트 논의 전망에 따라 알래스카 주지사 방한 소식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면서도 "한국이 개발 사업에 참여할 경우 경제적 이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다만 한미동맹 강화 등 지정학적 혜택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틸이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가 한국 측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알래스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약 1300㎞ 길이 가스관을 건설하고 액화 터미널 등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 초기 추산으로만 약 450억달러(약 64조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넥스틸은 미국석유협회인증(API) 유정관(OCTG Pipe), 송유관(Line Pipe)을 제조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수출·판매하고 있다.

넥스틸은 3월4일 오후 2시3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030원(27.05%) 오른 1만4230원에 거래됐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트럼프 대통령이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특별히 챙기고 있다. 알래스카 주정부와 엑손모빌 등이 2012년 이후 북극해 연안 알래스카 북단 프루도베이 가스전의 천연가스를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 니키스키까지 약 1000㎞를 송유관으로 옮긴 후 액화해 전 세계에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해 왔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 방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제안을 건넸고, 안 장관도 이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넥스틸은 2017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부지 10만평 규모의 ‘넥스틸 사하(Nexteel SAHA)’ 강관공장을 설립했다. 연간 12만t의 강관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로 북미 셰일가스용 2~5인치 크기를 생산한다. 넥스틸은 미국의 관세 압박으로 국내산 강관수출이 중단된다고 해도 미국 현지공장의 물량으로 대체할 수 있다.

넥스틸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8% 감소했다. 북미 지역 내 에너지용 강관 수요 감소 등이 영향을 줬다.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과 관세 영향 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넥스틸이 생산하는 강관의 원재료는 열연코일(HRC)이며, 국내/국외 최고품질의 원소재를 사용한다. 최고품질의 강관을 생산 및 판매함으로써 높은 네임밸류를 형성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강관업체로 성장했다. 글로벌 종합강관 업체를 목표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기저항용접(ERW) 강관의 아시아 최대 외경인 26Inch 강관을 생산할 수 있는 대구경 설비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



정부가 중국산 철강 후판에 최대 38%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2월21일 철강 관련주가 동반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동국제강은 전 거래일보다 12.22% 오른 9천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POSCO홀딩스[005490](5.03%), 현대제철[004020](3.52%)를 포함한 국내 후판 3사의 주가가 모두 올랐다. 이외에도 포스코스틸리온[058430](21.41%), 문배철강[008420](8.22%), 넥스틸[092790](5.44%), 세아제강[306200](4.15%) 등 철강 관련 종목이 일제히 올랐고 이중 세아제강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장 초반에 비해 상승폭은 상당히 좁아졌다. 

반면 원가 상승 우려를 안게 된 HJ중공업[097230](-1.72%), 삼성중공업[010140](-1.62%), HD한국조선해양[009540](-1.61%), HD현대중공업[329180](-1.47%) 등 조선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후판에 대한 예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덤핑 사실과 덤핑 수입으로 인한 국내 산업의 실질적 피해를 추정할 충분한 근거가 있다며 잠정 덤핑 방지 관세 27.91%~38.02% 부과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결정으로 국내 후판 3사가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잠정 관세가 부과되면 중국산 후판은 가격 경쟁력을 상실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후판 제조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은 가격 상승 내수 비중 증대로 수익성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형 국내 조선사 기준으로 전체 후판 사용량의 중국산 비중은 약 20% 수준으로 중국산 후판에 대해 30% 관세를 적용할 경우 원가율 1%포인트 상승 요인이 된다"며 "중소형 조선사의 경우 중국산 비중이 40~50%에 달해 원가 부담이 높다"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관세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강관 전문기업 넥스틸은 미국서 운영하고 있는 공장 설비를 업그레이드해 현지를 공략하는 형태로 관세 위기에 대응한다. 

또한 철강협회 및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적극 협력해 관세 압박에 대처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2월20일 넥스틸 관계자는 “당사는 연산 12만톤 규모인 미 휴스턴 공장의 가동률을 높일 계획이다”며 “공장 규모 확대를 통해 생산물량을 늘리는 것이 아닌 생산설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효율을 증가시켜 최종 제품 생산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가동률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그는 “미국서 생산한 제품은 대부분 현지 기업에 납품된다”며 “또한 미국산 제품은 판매가격이 높아 마진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넥스틸은 트럼프 1기 시절에 진행된 철강 관세 정책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8년 휴스턴에 총 400억원을 투입해 공장 건설을 시작했으며 2022년 중순부터 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미국서 생산되는 강관 대부분은 유정관(OCTG), 송유관(Line Pipe) 용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기준으로 수입산에 관한 관세가 명확해질 경우, 넥스틸 휴스턴 공장이 반사이익을 얻는 셈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석유·가스 등 레거시 에너지 생산을 늘릴 경우, 이를 운송하는 수단인 강관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넥스틸 역시 발 빠르게 설비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넥스틸은 자체적인 대응 뿐 아니라 국가적인 대응 또한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넥스틸과 같은 중견·중소 철강사가 미국 관세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당사 및 많은 기업들은 철강협회에 의견·입장을 수시로 전달하고 있고, 철강협회는 이를 취합해 산업부와 함께 관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25% 철강 관세 정책은 오는 3월 12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에 늦어도 3월 초 산업부는 미국 측과 관세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항 1공장과 경주 1공장서 생산하는 극저온인성강관(M45C)을 북미에 수출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극저온 환경에서 ▲원유, 천연가스 등 장거리 라인 파이프 ▲해양구조물 등의 수송압력 및 수송용량을 제고할 수 있다. 

넥스틸 측 관계자는 “당사는 2023년 극저온인성강관을 개발한 후 같은 해 6월 미국과 캐나다의 특허청에 특허 출원을 신청했다”며 “또한 2024년 11월 미국 특허청에 정보공개진술서(IDS)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미국 특허청의 IDS 제도는 미국서 활약하는 기업이 특허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거나, 특허의 유효성을 항변하고자 할 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IDS 제도를 통해 제출된 정보는 향후 기업의 행보에 정당성을 판단할 때 중요한 판단 소스가 된다. IDS 미제출시에는 중대한 권리행사의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같은 사실을 고려하면 넥스틸은 극저온인성강관 특허를 통해 북미서 추가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523.65억으로 전년대비 10.8% 감소. 영업이익은 632.05억으로 59.8% 감소. 당기순이익은 345.83억으로 73.3 % 감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190.52억으로 전년대비 7.38% 감소. 영업이익은 1573.37억으로 13.22% 감소. 당기순이익은 1295.80억으로 10.13% 감소. 



강관 전문 업체.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유정관(OCTG Pipe), 석유 및 천연가스 산업에서 용수, 가스 및 석유 수송에 사용되는 송유관(Line Pipe), 증기, 물, 가스 등의 배관에 사용되는 배관용 강관, 토목, 건축 등의 구조물에 사용되는 구조용 강관 등을 생산 및 판매. 미국석유협회인증(API) 유정관(OCTG Pipe), 송유관(Line Pipe)을 제조하여 미국 등 전 세계에 수출·판매. 최대주주는 박효정 외(61.73%), 주요주주는 하나증권(6.6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684.04억으로 전년대비 57.38% 증가. 영업이익은 1813.01억으로 967.92% 증가. 당기순이익은 1441.93억으로 11.2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3년 8월21일 상장, 당일 13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월19일 644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6월20일 123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719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6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2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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