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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반도체 장비 생산업체 유진테크(42,850원 ▲ 2,050 5.02%)를 전공정 커버리지 중 최선호주로 꼽았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월24일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진테크는 디램 전환 투자 수혜가 확대되는 가운데 유지너스의 흑자 전환과 머티리얼 자회사인 EGTM의 프리커서 사업 진출로 탑라인, 바텀라인 모두 상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현재 회사의 주가는 역사적 밴드 하단인 주가이익비율(PER) 1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은 상태다. 지난해 4분기 유진테크의 매출액은 1145억원, 영업이익은 316억원을 기록했다.
채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38% 상회했다”며 “2017년 미국 액시트론으로부터 인수한 미국 자회사 유지너스의 흑자 전환이 영업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메탈 원자층증착(ALD) 장비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유지너스는 인수 이후 계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간으로도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성공했다.
채 연구원은 “메탈 ALD는 고객사 선단 공정 전환에 따라 적용되는 레이어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유지너스의 매출과 이익은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쟁사 대비 동사가 상대적으로 호실적을 지속하는 이유는 디램 3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테크 전환의 수혜가 크기 때문이다. 삼성만 해도 화성 15, 16, 17라인, 평택 P1, P2, P3까지 6개 팹에서 모두 디램 1a~1c로의 전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채 연구원은 “선단 디램으로 전환 시 동사 장비가 적용되는 레이어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사 라인 내 동사 장비 점유율이 지속 증가한다”며 “디램 설비투자(CAPEX) 증가에 따른 수혜가 유진테크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80.68억으로 전년대비 22.2% 증가. 영업이익은 611.77억으로 141.7% 증가. 당기순이익은 654.40억으로 157.6% 증가.
유진테크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본격적인 D램 1b 공정 전환 투자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장비업체 유진테크가 D램 3사의 공정 전환 투자에 힘입어 2025년까지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10월18일 유진테크 목표주가를 6만9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D램 3사의 공정 전환 수요 증가로 유진테크의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개선됐을 것”이라며 “2025년에도 D램 3사는 1b 공정 생산량 확보를 위한 일정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저압화학 증착장비(LPCVD)와 플라즈마 처리장비, 반도체 증착장비(ALD) 등을 생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하는 반도체장비 업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기존 공정을 5세대 1b(12~13나노) 공정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진테크 장비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2025년 반도체 전공정 투자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D램 업체들이 1b 생산량 확보를 위해 일정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유진테크의 단위당 수주액 증가를 고려할 때, 예상보다 다소 보수적 전공장 투자가 진행되더라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신규 애피택셜(Epi) 공정 장비도 당초 계획대로 올해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주가는 최근 반도체 업종의 전반적 주가 조정과 전공정 투자 비관론 등이 중첩되며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단위당 수주액 증가와 신규 장비 모멘텀이 존재함을 고려할 때 매수 적기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유진테크는 2025년 매출 5032억 원, 영업이익 971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실적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111% 증가하는 것이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74.4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4.00% 증가. 영업이익은 157.52억으로 2090.82% 증가. 당기순이익은 106.17억으로 501.87% 증가.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2235.6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58% 증가. 영업이익은 296.26억으로 55.91% 증가. 당기순이익은 293.53억으로 41.38%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65.33억으로 전년대비 10.98% 감소. 영업이익은 243.26억으로 54.65% 감소. 당기순이익은 253.97억으로 40.38% 감소.
반도체 전공정장비업체. 전공정의 웨이퍼 처리공정 중 박막형성재료를 화학반응에 의해 반도체기판(wafer)위에 박막을 형성하는 장비를 제공중. 주력제품으로는 Single Thermal LPCVD(Low Pressure Chemical Vapor Deposition) System인 BlueJay™, Plasma Treatment System인 Albatross™ 등이 있음.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는 국내 반도체 소자업체에 DRAM 캐패시터용 고유전율 물질 박막 증착에 필요한 전구체 판매중. 최대주주는 엄평용 외(36.3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06.33억으로 전년대비 4.30%감소. 영업이익은 536.41억으로 27.43% 감소. 당40.38% 감소. 당기순이익은 425.95억으로 32.60% 감소.
2008년 10월28일 41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5월28일 60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2월20일 303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19일 49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11일 38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0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22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46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1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