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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시스템즈(07128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3/16 17:56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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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으로 국내외 대기업들이 반도체 유리기판 개발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리기판 커팅(Cutting) 관련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로체시스템즈(071280)가 주목받고 있다. 로체시스템즈는 국내 유리 기판 선두 기업인 SKC에 핵심장비를 공급한 뒤 본격적인 양산 시점에 맞춰 추가 수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로체시스템즈는 지난 2023년말 SKC에 레이저 다이싱 데모 장비를 납품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 IB업계 관계자는 "SKC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리기판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유리기판 공정 대부분도 안정화에 들어섰기에 로체시스템즈의 향후 수혜가 점쳐진다"고 바라봤다.

3월7일 로체시스템즈 관계자는 "고객사에서 수율이나 시장성 등을 지속해서 면밀히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향후 유리기판 생산 라인 확장 등과 관련한 고객사의 의사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고객사의 정보와 관련해선 비밀유지계약(NDA) 등으로 인해 자세히 언급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와 함께 "유리기판 시장이 개화되고 확장된다면 자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레이저 다이싱 장비 외에 유리기판 가공과 관련한 여러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기에 관련 장비들의 납품도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생산라인 증가에 따른 물류·검사장비 등에 대한 수요 증가 부분에 있어서도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도 보유 중이다"라고 강조했다.로체시스템즈의 향후 핵심 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문은 레이저 다이싱 장비다. 로체시스템즈는 평판디스플레이(FPD)생산 공정에 적용되는 레이저를 이용한 GCM(Laser Glass Cutting Machine)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현재 양산용으로 판매 중에 있다.증권가에서도 로체시스템즈의 향후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기술은 파티클(Particle) 이슈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유지 비용 절감이 가능해 디스플레이 고객사 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 중"이라며 "최근 유리 기판 시장 개화를 앞두고 동사의 GCM 기술 경쟁력이 조명받고 있다. 응용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유리기판 커팅 장비 부문의 중장기 수혜가 예상된다"고 조언했다.

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반복 작업을 통해 원하는 수준까지 가공된 유리 원장은 싱귤레이션 공정을 거쳐 최종 인쇄회로기판(PCB) 형태의 유리기판으로 완성된다"며 "싱귤레이션 공정은 유리기판을 개별 PCB 패널 형태로 정밀하게 분리하는 과정으로, 높은 정밀도와 균일한 품질 확보가 요구된다. 이 공정에서 로체시스템즈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유리기판은 기판 소재를 기존의 실리콘·고분자 재료에서 전기 절연성, 내열성 등이 탁월한 유리로 대체해 반도체 패키징 과정에서 두께를 줄이면서도 열에 강하고 전력 효율 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회로 왜곡도 최소화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은 전 세계 유리기판 시장 규모가 2023년 71억 달러(약 10조2694억4000만 원)에서 오는 2028년 84억 달러(약 12조1480억8000만원)로 18% 가량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욜은 유리기판 개발에 힘입어 첨단기판 시장 규모가 2029년 255억3000만달러(약 36조9342억5100만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00.77억으로 전년대비 52.1% 증가. 영업이익은 199.07억으로 66.9% 증가. 당기순이익은 117.08억으로 32.1% 증가. 


로체시스템즈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10월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57% 올라 1만 98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로체시스템즈가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와 245억 원 규모의 제조장비 공급 계약 체결로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23.36%에 해당하는 큰 규모이다.
이번 계약은 로체시스템즈와 삼성디스플레이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로체시스템즈는 삼성디스플레이에 고품질의 제조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양사는 함께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로체시스템즈는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개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로체시스템즈의 삼성디스플레이와의 대규모 계약 체결 소식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계약은 로체시스템즈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로체시스템즈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FPD(평판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이송 장비와 레이저 글래스 커팅 머신 등 핵심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장비를 생산하는 주문 생산 방식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로체시스템즈는 작년 9월26일 삼성디스플레이와 245억9000만원 규모의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23.3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다. 



현대차증권은 작년 6월18일 로체시스템즈에 대해 유리기판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될 경우 동사의 레이저 커팅 장비 부문이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반도체 자동화 물류 사업은 미국 반도체 장비 회사인 ‘Mattson Technology’가 메인 고객이며 매년 안정적인 매출을 실현하고 있는데, 반도체 부문의 매출액을 보면, 2020년 389억 원에서 2021년 628억 원, 2022년 705억 원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은 전방산업의 둔화로 인해 매출액 606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최근 중국 반도체 굴기로 인해 공격적인 투자가 Mattson향 반도체 부문의 구조적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Mattson’은 AMAT 출신 직원들이 설립한 반도체 장비 회사로, 건식 스트립, 급속 열처리, 플라즈마 에칭, 밀리초 어닐링 장비 등을 주로 판매하는데,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화권 고객들에게 빠르게 진입할 수 있었다”면서 “Mattson은 2016년 중국 국영기업인 ‘Beijing E-Town Dragon Semiconductor Industry Investment Center’에 약 3억달러(약 4140억 원)에 인수돼 이후 2018년~2020년 매출성장률은 연평균 23.4%를 기록하며 지속 성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동사의 향후 핵심 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문은 레이저 커팅 장비로, 동사는 FPD 생산공정에 적용되는 레이저를 이용한 Glass Cutting Machine(GCM)을 2000년 초반에 전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양산용으로 판매 중”이라면서 “향후 유리기판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될 경우 동사의 레이저 커팅 장비 부문이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로체시스템즈가 코스닥 시장에서 꾸준히 시총을 불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주로 나왔던 매출이 반도체 장비쪽으로 옮겨 가면서 3년 연속 1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차곡차곡 수주고를 올리고 연속 배당을 실시한 점도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로체시스템즈는 작년 4월2일 한 때 시총 1729억원을 기록해 코스닥 500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시총은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31일까지만 해도 821억원에 불과했는데 2배 이상 불어났다. 이 기간 주가가 5470원에서 1만1300원까지 급증한 영향이다.

가파른 상승세의 주요 배경은 로체시스템즈의 꾸준한 실적과 추가 성장 기대감 영향으로 풀이된다.

로체시스템즈는 1997년 11월 설립돼 2003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물류 자동화 장비기업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 엔지니어 출신으로 구성된 박기환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국내 대형 고객사의 물류 자동화 장비 니즈를 파악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2000년 반도체 300mm 웨이퍼용 이송장치를 개발하면서 삼성전자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현재까지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로체시스템즈는 그동안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주로 매출을 냈는데 2018년부터 반도체 장비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앞서 평판디스플레이(FPD) 이송장비 위주로 사업을 하다가 2018년 모듈(FPCB) 장비 매출을 본격화했다. 그 결과 2017년 82.5%였던 FPD 매출 비중은 2023년 10.34%로 줄었고 반면 10.7%였던 반도체 매출 비중은 57.62%까지 성장했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2020년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소비가 위축됐고 2022년부턴 TV 수요 등이 둔화하면서 2023년 상반기까지 난항을 겪었다. 이런 상황 속 로체시스템즈는 2021년부터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유의미한 매출을 달성해 최근 3년간 꾸준히 1000억원 이상 매출을 거뒀다. 3년 평균 매출은 1195억원, 평균 영업이익은 489억원이었다.

안동건 로체시스템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물류 자동화 업체로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분야를 모두 커버했는데 두 분야의 투자, 성장세 등 상황이 바뀌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도 변하고 있다"며 "물류뿐 아니라 그동안 사람이 손으로 하던 공정 작업까지 자동화하는게 개발 방향"이라고 말했다.

꾸준한 배당 기조도 눈에 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배당을 실시했는데 2021년 1주당 20원이던 배당금을 2022년 50원으로 크게 확대했다. 이로써 기존 3.15%였던 배당성향은 3.68%로 증가했다. 2023년에도 총 1491만6069주를 대상으로 1주당 50원의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그 결과 총 75억원을 주주들에 지급할 예정이며 배당 성향은 8.41%다.

적극적인 배당은 든든한 곳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로체시스템즈는 사실상 무차입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부터 순현금 상태로 2021년 254억원이던 순현금은 지난해 352억원으로 불어났다. 지난해 말 부채비율도 22.5%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안 CFO는 "최근 이익률이 잘 나오면서 관련 이익을 주주에 배당하자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며 "다만 한창 성장 중인 중소기업이다보니 투자 자금 확보 등 상황을 먼저 고려해서 꾸준히 배당 기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체시스템즈는 지난해 다소 주춤한 성적표를 받았으나 올해부터 성장 기지개를 켤 것으로 예측된다. 백종석 한국IR협회 연구원은 "2023년 전방 업황이 부진한 영향으로 실적이 저조했다"며 "올해부턴 디스플레이 분야에선 삼성전자 등 고객사의 대형 투자와 차량용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인공지능(AI) 관련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 등 전방 업황개선을 통해 수혜가 예상된다"고 파악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52.69억으로 전년대비 27.19% 감소. 영업이익은 119.26억으로 54.89% 감소. 당기순이익은 88.66억으로 56.22% 감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물류이송장비를 생산하는 제조업체. Glass Cutting System을 비롯하여 반도체용 Mobile Robot·EFEM, 디스플레이용 Index·Sorter·Stocker·Module 장비 등의 장비를 개발·공급. FPD 및 반도체 생산장비에 관한 물류제어 기술을 이용하여 FPD(Indexer), Wafer Cassette Station(EFEM), 디스플레이 Module장비 등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FPD 생산공정에 적용되는 Laser를 이용한 Glass Cutting Machine(GCM)을 개발하여 양산제품으로 판매중.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SDC) 등. 최대주주는 Rorze International 외(43.6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45.76억으로 전년대비 31.19% 증가. 영업이익은 264.35억으로 98.50% 증가. 당기순이익은 202.51억으로 114.13% 증가


2008년 10월28일 606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7년 7월24일 1105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18년 10월30일 236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2023년 3월31일 9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537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17일 21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3월10일 15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61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03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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