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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3월6일 펨트론에 대해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증가로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조수헌 연구원은 "펨트론의 2024년 연간 잠정실적은 매출 570억원으로 22.7%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6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력 장비인 SMT(표면 실장 기술) 검사장비 매출이 업황 부진으로 전년 대비 17% 줄어든 데다, 반도체 장비 매출도 42% 감소한 영향이다.
하지만 올해는 MARS(메모리 모듈 검사), 8800WIR(웨이퍼 검사) 등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구매 주문(PO)이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조 연구원은 "현재 국내 IDM(종합반도체기업) 업체와 퀄(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PO 시점은 1분기 말에서 2분기 초가 될 것"이라며 "또한 다른 국내 IDM 업체와도 지난 1월 실효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빠른 시일 내로 퀄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8월에는 북미 IDM 업체로부터 선제적인 제안을 받아 11월 1차, 12월에는 2차 데모장비 납품에 성공했다"며 "최근 3차 장비도 논의 중에 있으며, 2차때와 비슷한 소캠용으로 인도 팹(Fab)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024년 14%에 불과했던 반도체 검사장비 매출 비중은 2025년 31%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반도체 검사장비 매출 증가로 펨트론의 2025년 매출액 941억원으로 전년 대비 65.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3D 광학검사 장비기업 펨트론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 및 화질 향상 기술을 적용한 3차원 고속 CT 검사 장비(X-ray, AXI)를 선보인다고 2월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X-ray 3D(AXI) 검사 장비는 고속 CT 기술을 통하여 검사 속도와 영상품질을 대폭 향상함을 통해 우수한 생산성과 함께 안정적인 검사를 수행하게 되었으며, 반도체용 Micro bump 및 Wire 전용 검사 알고리즘을 제공할 예정이다.X-ray(AXI) 검사 장비는 내부 결함을 검사하는 장비로 반도체 및 패키징의 내부 검사에 필수적인 장비이며, 반도체 분야 뿐만 아니라 자동차, 항공, 의료용 분야 검사로도 적용 및 확대가 가능하다
펨트론은 향후 X-ray 장비의 고성능 검출력을 유지하면서 검사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고객들의 요구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성능 개선을 지속할 것이며, 이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크게 성장시키려는 방침이다.
시장 조사에 따르면, 3D 자동 X-Ray(AXI) 검사 시장 규모는 2023년에 약 27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30년까지 약 4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6.3%에 달함을 의미한다.한편, 펨트론은 현재 글로벌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 검사 장비 및 메모리 모듈 검사 장비에 대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추가 수주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펨트론은 최첨단 3D 검사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패키지 및 웨이퍼 검사장비 ▲SMT(표면실장 기술) 검사장비 ▲이차전지 검사장비(리드 탭 검사 및 제조 장비)등 주요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펨트론이 미국 마이크론에 메모리 모듈 검사 장비를 공급한다. 펨트론이 마이크론에 장비를 직접 납품하는 건 처음으로, 마이크론의 설비 투자 확대 움직임을 정조준한 성과로 풀이된다.
2월16일 업계에 따르면 펨트론은 최근 마이크론으로부터 메모리 모듈 검사 장비 '마스' 1호기와 2호기 구매 주문(PO)을 받았다. 현재 3호기 납품까지 논의를 진행 중이다.
펨트론 관계자는 “마이크론 중국 시안 공장과 말레이시아 페낭 반도체 패키징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마이크론 메모리 패키징 위탁생산업체에도 작년에 이어 추가 납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마스는 2차원(2D)뿐 아니라 3D 알고리즘을 채택, 메모리 모듈 상하면을 모두 검사할 수 있는 장비다. 모듈 돌출부 감지와 측정이 가능하고 인쇄회로기판(PCB) 및 트레이 자동 세척 기능, 원격 모니터링 등을 갖췄다.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뿐 아니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모듈까지 검사가 가능, 데이터센터용 모듈을 검사하는데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펨트론은 2023년 처음 마스 장비를 개발했다. 그동안 마이크론 후공정 협력사에 장비를 납품한 적 있지만 마이크론 공장에 직접 공급하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성과는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를 겨냥한 결과다. 최근 마이크론은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올해 설비투자 목표는 140억달러 수준으로, 전년 대비 70% 이상 늘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맹추격하기 위한 행보다. 특히 패키징·테스트 등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진행 중인데, 펨트론은 이를 염두에 두고 납품에 공 들였다.
펨트론은 표면실장처리(SMT)·반도체·이차전지 검사 장비 전문 기업이다. 마이크론 효과로 올해 펨트론 반도체 부문 매출 비중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펨트론은 기존 SMT 사업이 전체 80%로 주력 사업이었다. 최근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반도체 검사 장비 기술 확보와 투자로 기존 20% 밑이었던 매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듈 뿐 아니라 반도체 패키지 검사 장비를 일본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주요 고객사와 논의하고 있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웨이퍼 검사 장비도 상용화를 서두를 계획”이라며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검사 장비를 앞세워 올해 전년 대비 50%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70.04억으로 전년대비 22.66% 감소. 영업이익은 36.22억 적자로 80.61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9.11억 적자로 71.00억에서 적자전환.
펨트론은 3차원 정밀측정 및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SMT, 반도체, 전장,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납도포 검사장비(3D SPI), 3차원 장착 검사 장비(3D AOI, MOI), 웨이퍼 범프 3D 검사장비, 와이어 본딩 3D 검사장비, 이차전지 리드탭 공정·검사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코팅검사기(CI), Pin 검사기, 하부 검사기 등 시장이 필요로 하는 신규 장비를 지속해서 출시하며, 주사 전자현미경(SEM) 기술을 활용해 나노 및 바이오 등의 응용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장비 라인업에는 3D 인라인 솔더 페이스트 검사장비 '새턴(SATURN)', 3D AOI '아테나(ATHENA Series)', '이글 3D 8800TH(EAGLE 3D 8800TH)', '이글 3D 8800TWIN(EAGLE 3D 8800TWIN)', '트로이 8800 CI 시리즈(TROI 8800 CI Series)', 3D 웨이퍼 범프 & 와이어 본딩 AOI '제우스(ZEUS)' 등이 있다.
이 같은 장비 라인업을 앞세워, 펨트론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한다. 이 솔루션은 검사 데이터를 장기간 취합해 빅데이터를 구성하고, 통계적 방법론으로 해석해 불량의 근본 원인을 추적한다. 장비를 관리·제어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공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웹에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론(SMARTRON)'을 보유하고 있다.
넵콘 재팬 2025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올해는 일본, 한국, 대만 등의 국가에서 1800개 이상의 참가 업체가 참여했으며, 주최 측은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8만7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 펨트론 주가가 내달리고 있다. 1월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 현재 5.58% 상승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펨트론이 세계 최초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3D 검사 장비를 개발하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공급해 반도체 검사 장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 하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올린 3차원 메모리로,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발전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펨트론이 개발한 HBM 3D 검사 장비는 기존 장비 대비 훨씬 정밀하고 빠르게 HBM 칩의 결함을 검출할 수 있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HBM 3D 검사 장비는 이미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에 공급되며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HBM 3D의 미세한 구조를 정확하게 검사하고 분석하는 펨트론의 기술력은 고객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도 진출하여 이미지 센서 검사 장비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펨트론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펨트론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올 1월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 10.08% 상승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펨트론이 일본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으로부터 차세대 카메라, 비디오용 이미지 센서 검사 장비 수주소식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수주는 펨트론의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장비는 고객사가 자체 개발한 CMOS 이미지 센서의 성능을 검증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객사는 자체 개발한 이미지 센서를 자사 카메라 제품에 적용하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펨트론의 검사 장비가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펨트론은 이번 수주를 통해 자사의 차세대 이미지 센서 검사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고객사의 높은 기술 기준을 충족시키는 검사 장비를 개발 공급해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펨트론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사의 추가적인 투자와 함께 다른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로의 수주 확대도 기대된다.
펨트론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차세대 검사 장비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펨트론은 고속 카메라, 정밀 광학 렌즈, 정밀 스테이지 등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하여 SMT, 반도체,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3D 정밀공정 검사장비를 제조, 판매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를 넘어 중국, 동남아, 미국, 멕시코, 유럽 등 세계 각국에 검사장비를 수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SMT 검사장비, 반도체 검사장비, FC-BGA PCB 회로기판 검사장비 등 정밀측정 검사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MT는 전자 부품을 기판 위에 직접 실장하는 기술이다. 이렇게 제작된 기판의 품질을 검사하는 데 사용되는 장비가 바로 SMT 검사장비이다.
펨트론은 일본 글로벌 대기업으로부터 이미지 센서 검사장비를 수주받았다고 지난 12월11일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당사의 뛰어난 기술력이 입증됐으며, 최근 고객사는 반도체 CMOS 이미지 센서 자체 개발을 통해 자사 카메라 제품에 사용해 시장성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이미지 센서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스마트폰과 같은 소비자 제품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로봇공학,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의 중심이다.
회사 측은 2024년 시장 규모가 약 228억5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202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7.12%로 성장해 약 322억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펨트론 관계자는 “일본 시장의 경우 자국내 장비를 선호하는 일본 대기업에서 한국의 기업을 선택한 것은 큰 호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TSMC, 소니, 덴소의 합작회사 JASM와 함께 도쿄일렉트론이 진출한 일본 남서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 큐슈에서 개최하는 2024 큐슈 반도체 산업전에도 참여하는 등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펨트론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 12월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9.20% 올라 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유력 테크 기업(이하 '미 T사')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하며, 반도체 검사 장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 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펨트론은 이미 SK하이닉스의 HBM 웨이퍼 검사 장비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미 T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는 미 T사가 마이크론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며, 이번 수주가 향후 추가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펨트론은 3D 정밀 공정 검사 장비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SMT(Surface Mount Technology), 반도체,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3D 정밀 공정 검사 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2D 및 3D 비전 광학 검사 기술을 기반으로 메카트로닉스, 광학, 비전,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하여 고성능 검사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에 기여하며,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경우 높은 정밀도와 신뢰성이 요구되는 만큼, 펨트론의 검사 장비는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첨단 IT 산업과 자동차 전장 분야 등에도 고성능 검사 장비를 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 펨트론이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M사에 고대역폭메모리(HBM) 검사 장비의 첫 수주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초도 물량 이후 성능이 인정되면 향후 추가 공급도 가능하다.
작년 11월4일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펨트론은 미국 글로벌 HBM반도체 기업인 M사로부터 검사장비를 수주를 받았다.
펨트론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미국 글로벌 종합반도체 기업인 M사에 펨트론의 메모리 모듈 검사장비 MARS를 공급한다”라며 “1차 공급 이후 해당 공정에서 경쟁사의 장비보다 나은 기술적 평가가 나올 경우 M사의 글로벌 사업장까지 펨트론의 장비로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공지능(AI) 및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 트렌드에 맞춰 이에 맞는 검사장비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수주와 함께 제품 및 시장을 다각화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펨트론은 최첨단 3D 검사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패키지 및 웨이퍼 검사장비 △표면실장 기술(SMT) 검사장비 △이차전지 검사장비(리드 탭 검사 및 제조 장비)등 주요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메모리 모듈 자동검사기 MARS는 반도체 검사시장에서 오랫동안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던 외산 장비를 국산화한 3D 자동검사장비다. 제작된 메모리 모듈을 고객사에 출고하기 전에 최종적으로 검사한다. 2D와 3D 검사알고리즘을 통해 메모리 모듈의 상하면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어 제품 공정을 간소화하고 검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다.
최근 M사는 올해 경영 실적에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낸드(NAND)와 D램의 매출이 증가하며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성장했다. 특히 AI와 데이터 센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고성능 메모리 제품의 수요를 크게 견인하고 있다.
M사는 고대역폭 메모리 부문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과 함께 2025년까지 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에서 20% 점유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HBM3E’ 기술을 통해 의미 있는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 IT 시장조사업체 욜 그룹에 따르면 올해 HBM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50% 성장해 14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AI 반도체 수요가 급성장하며 HBM도 55억 달러(약 7조 원) 규모로 커졌는데, 올해는 가장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내년에도 연간 40% 성장으로 199억 달러(약 26조5000억 원) 시장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29년에는 377억 달러(약 50조 원) 규모까지 커지면서 전체 D램 시장을 이끄는 핵심 제품으로 완전히 안착할 전망이다.
펨트론(168360)이 글로벌 전기차 기업 T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작년 10월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펨트론의 주가는 전일 대비 19.9% 상승한 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전기차 업계의 대표 기업인 T사의 본사 구매팀이 펨트론을 방문해 첨단 검사 시스템에 대한 기술 협력을 논의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펨트론은 10월 17일 T사 구매팀이 본사를 방문해, 자사의 최첨단 검사 시스템에 대한 기술 설명을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T사 측은 펨트론의 첨단 검사 장비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며, 정밀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펨트론의 최신 검사 장비는 T사가 요구하는 첨단 제조 기술과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펨트론은 T사와 향후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협의했으며, 중·장기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펨트론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기차 제조 공정에서 필요한 첨단 검사 장비의 정밀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는 T사가 추구하는 높은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사례로, 양사 간의 협력 가능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펨트론은 이미 지난해 다른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유사한 기술을 인증받아 납품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T사와의 논의는 이와 같은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펨트론 관계자는 "이번 T사 구매팀의 방문은 당사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양사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향후 T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펨트론은 T사와의 협력을 계기로 전기차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검사 장비 및 기술적 협력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논의가 향후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파트너십 논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펨트론은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펨트론은 SMT, 반도체, 이차전지 시장을 대상으로 3D 정밀 공정 검사 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2D 및 3D 비전광학 검사 기술을 기반으로, 메카트로닉스, 광학, 비전,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융합한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SMT, 반도체, 이차전지 공정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응용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산업 외에도 최첨단 IT 산업, 자동차 전장 분야 등 높은 신뢰성과 정밀도를 요구하는 산업에 고성능 검사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37.16억으로 전년대비 20.53% 증가. 영업이익은 80.62억으로 26.90% 증가. 당기순이익은 71.00억으로 35.50% 증가.
3D 정밀공정검사장비 제조, 판매 업체. 산업용 고속 카메라로 획득한 영상을 이용한 머신비전(Machine Vision) 및 영상처리 SW 기술에 기반한 3D측정 및 AI 딥러닝을 이용한 검사기술을 바탕으로 SMT, 반도체, 2차전지 시장의 3D 정밀공정검사장비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
주요 제품으로는 SMT 검사장비(SPI 장비인 SATURN, AOI 장비인 ATHENA), 반도체 검사장비(ZEUS), 2차전지 검사장비(Hawk-LTI) 등이 있음. 특히, SMT 검사장비 매출 비중이 높으며, SMT공정에서 PCB기판 위에 도포된 납도포 형상, 높이, 두께 등 검사(SPI장비) 및 실장부품에 대한 상태를 검사(AOI장비). 최대주주는 덕인 외(44.46%).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11.58억으로 전년대비 5.68% 증가.영업이익은 63.53억으로 56.86% 증가. 당기순이익은 52.40억으로 16.47% 증가.
2023년 1월3일 261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작년 1월24일 137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9월10일 307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11월4일 9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478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27일 14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11일 998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0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