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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내성암호가 탑재된 퍼프(PUF) 보안칩 G5를 양산한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456010)가 세계 최초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PQC 알고리즘 정식 표준이 풀 탑재된 i511DN 보안칩을 올해 2월 출시·양산을 시작했다고 3월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i511DN(G5N)에는 PQC 알고리즘 정식 표준인 FIPS 203(ML-KEM) 및 FIPS 204(ML-DSA)을 모두 탑재했다. 국민대 한동국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DPA(Differential Power Analysis) 공격 방어 기술을 적용시켜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국내 부채널분석 공격 대응의 권위자인 한동국 교수는 "PQC 알고리즘이 양자 컴퓨터 공격에 내성을 갖고 있지만, 부채널 공격(SCA)에 대한 대응 기법이 적용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며 "암호화 알고리즘에는 부채널 분석에 대한 보안 대응 기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2030년까지 중요 데이터 보호를 PQC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미국은 현 암호 기술(ECC 및 RSA)을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기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국가망 보안체계(N2SF)를 통해 PQC가 제로트러스트 개념과 함께 필수 적용 요소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이정원 아이씨티케이 대표이사는 "아이씨티케이의 보안칩은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같은 자동차 보안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금융 서비스, 암호화폐 보안 등의 안전(Safety), 안보(Security), 금융(Finance) 등 중요 분야에 선적용 돼야 한다"고 짚었다.이어 "이번에 출시한 i511DN(G5N)을 통해 PQC 전환 시대의 보안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6.84억으로 전년대비 8.0% 증가. 영업이익은 66.86억 적자로 90.3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58.18억 적자로 90.3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국내 반도체 기업 아이씨티케이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지난 12월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63% 올라 9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이씨티케이가 세계 최초로 양자 기술을 위한 초소형·초저온 냉각장치 개발에 성공 미래 보안 시장을 선도 하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냉각장치는 기존 냉각 장치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양자 컴퓨터 등 미래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초저온 환경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씨티케이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 및 PQC(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적용한 보안칩 양산에 성공해 차세대 보안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PUF는 물리적으로 복제가 불가능한 기능으로, 한번 만들어진 칩은 동일한 칩을 만들 수 없어 보안성이 매우 뛰어나다. PQC는 양자 컴퓨터로도 해킹이 불가능한 차세대 암호화 기술이다.
아이씨티케이는 독자 개발한 VIA PUF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 칩을 통해 뛰어난 보안성을 제공한다. VIA PUF 기술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차이를 이용하여 복제 불가능한 고유한 식별 값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VIA PUF 기술 관련 국제 특허를 포함해 총 150개 이상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아이씨티케이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씨티케이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글로벌 기업인 구글이 양자 컴퓨터 '윌로(Willow)'를 공개한 이후 인공지능(AI)에 이어 양자 혁명에 대한 기대감이 손에 잡히는 미래로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양자암호통신은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부상하면서 산업화가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 나오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이씨티케이는 세계최초로 물리적 복제 불가능 기능, 'PUF(퍼프, 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를 상용화했으며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까지 PUF 기술과도 결합해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부각받고 있다.
작년 12월19일 주식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에 이어 양자 혁명에 대한 기대감이 손에 잡히는 미래로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양자암호통신은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부상하면서 산업화가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이동통신 업계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 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이 물밑에서 치열하다. '실험실'을 벗어나 본격적인 상용화가 예상된다.최근 구글이 105개의 큐비트(양자컴퓨터의 구성 요소)가 탑재된 새로운 양자 칩 '윌로(Willow)'를 발표하면서 양자컴퓨터 시장 개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존 컴퓨터로 10자(10의 25제곱)년 걸릴 문제를 단 5분 만에 해결할 수 있다.구글뿐 아니라 IBM,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등도 양자컴퓨터를 둘러싼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면서 빅테크의 새 먹거리로 양자컴퓨터가 떠오르는 모습이다. 특히 국내 통신3사도 양자컴퓨팅 발전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이는 해킹 위협으로부터 정보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유플러스는 양자시장 선도를 위해 상품 출시와 광전송망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는 표준 제정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LG유플러스가 NIA와 공동으로 제안한 광전송망에 PQC를 적용하는 표준안이 TTA 우수 표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KT는 독자 개발한무선 QKD를 이용해 지난해 2㎞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을 성공했다. 현재는 국내 최장 거리인 10㎞ 전송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SK텔레콤은 최신 양자내성암호(PQC) 표준 알고리즘과 양자키분배(QKD) 시스템을 결합한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한 장비에서 QKD와 PQC 두 개의 암호화가 동시 진행되는 이중 암호화로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이처럼 양자컴퓨팅 기술을 확보하기위해 각 글로벌 기업이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양자 보안 분야에서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아이씨티케이가 주목을 받000는 모습이다.아이씨티케이는 SK텔레콤 자회사인 IDQ와 공동솔루션 을 개발한 이력이 있으며 LG유플러스와 PQC 기술이 적용된 Giant 5(G5) 칩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PUF기술과 양자암호 기술이 적용된 칩의 상용화로는 세계 최초 사례다. G5칩을 기반으로 USIM 및 eSIM을 개발해 통신 디바이스 등에 이미 적용 중이다. PQC 알고리즘을 탑재하면 미래 양자컴퓨터의 공격에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이씨티케이는 반도체 공정 편차를 이용한 독자적인 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 기술을 기반으로, 복제 불가능한 고유 ID를 반도체 칩 내부에 구현하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VIA PUF 기반 보안칩(Root of Trust, RoT)은 기존의 소프트웨어 키 주입 방식과 달리 해킹에 극도로 강한 보안성을 자랑하며, 양자컴퓨팅 시대에도 안전한 보안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씨티케이의 VIA PUF 기술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편차를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복제가 불가능한 고유 ID를 생성한다. 이 기술은 해킹에 강하며, 양자컴퓨팅 시대에도 보안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아이씨티케이의 보안칩은 IoT 기기, 스마트미터, eSIM/USIM, 정품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확산에 따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로 트러스트 모델은 모든 기기와 사용자를 신뢰하지 않는 보안 접근 방식을 채택하며, 이에 따라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배터리 여권제도의 도입과 정품 인증 시장의 성장으로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글로벌 대형 IT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차세대 보안 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안칩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씨티케이의 VIA PUF 기반 보안칩이 차세대 보안 시장을 선도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대형 IT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진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이씨티케이가 속한 딥페이크 관련주(네이버 증권)에는 이스트소프트 라온시큐어 에스피소프트 씨유박스 M83 디지캡 파수 크라우드웍스 스톤브릿지벤처스 플랜티넷 알체라 샌즈랩 한빛소프트가 있다.
작년 12월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엑스게이트(356680)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7120원까지 올랐다. 이밖에 아이윈플러스가 25.40%, 케이씨에스(115500)가 25.35%, 우리로(046970)가 20.88%, 드림시큐리티(203650)가 19.56%, 아이씨티케이(456010)가 17.48% 오르는 등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일제히 초강세다.
구글은 슈퍼컴퓨터가 10 셉틸리언(10의 24제곱·septillion) 년, 즉 10자 년 걸리는 문제를 단 5분 만에 푸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인 프런티어는 물론, 5년 전 구글이 1만년 걸리는 문제를 몇 분 안에 풀 수 있다고 발표한 성능보다 크게 빠른 속도다. 이 양자컴퓨터에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우’(Willow)가 장착됐다.
양자컴퓨팅은 정보를 사용하는 기본 단위인 큐비트가 늘어날수록 오류가 증가하는 것이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구글은 윌로우 칩의 큐비트를 서로 연결해 큐비트 수가 증가할수록 오류를 줄이고, 실시간으로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가 3분기 매출 2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작년 11월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20억원, 18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 매출은 42억9000만원이다. 직전 분기 매출인 16.4억 원과 비교해도 약 30% 가량 성장한 수치다. 지난 5월 코스닥 시장에 기술 특례로 상장한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분기 큰 폭의 매출 성장은 보안 반도체 설계 IP 용역 프로젝트 관련 실적이 반영된 덕분이다. 아이씨티케이는 국제 표준인 CC(Common Criteria)인증에서 ‘EAL 6+’ 등급 획득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아이씨티케이는 국제 규격을 만족시키는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보안 팹리스사가 된다는 설명이다.
아이씨티케이는 양자컴퓨팅 시대에 빠르게 높아지는 양자내성암호(PQC) 보안 수요에도 대응하면서 관련 매출을 키워가고 있다. 세계 최초 양자보안칩인 G5(Giant 5)제품을 기반으로 eSIM과 USIM을 출시해 보안 솔루션 제품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아이씨티케이 관계자는 "상장 당시 제출한 올해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목표한 마일스톤들을 달성한다면 내년에는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이씨티케이가 종합 IT 서비스 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과 작년 11월4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아이씨티케이는 쿠도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영업망을 확장해갈 계획이다.
이날 과천시 쿠도커뮤니케이션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아이씨티케이 이정원 대표와 쿠도커뮤니케이션 김용식 대표가 참석해 비전을 공유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24년 업력의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클라우드 보안과 레거시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정보통신 SI 및 다양한 보안 솔루션 공급 컨설팅과 고객 경험을 지원하는 데에 강점을 가진 회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씨티케이는 비아퍼프(VIA PUF)기술과 양자내성알고리즘(PQC)이 결합된 보안칩과 이를 사용한 제품들을 쿠도커뮤니케이션에 제공하며, 쿠도커뮤티케이션은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기존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하드웨어 보안과 공공,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유통망을 아우르는 영업 및 기술지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아이씨티케이의 기술이 시장에 소개되는 교두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소프트웨어에서부터 하드웨어까지 모든 보안 영역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정원 아이씨티케이 대표는 “쿠도커뮤니케이션의 폭넓은 영업망과 전문성을 통해 시장 확대의 가속화를 기대하며, 세계반도체연맹(GSA)에서 신뢰점(RoT) 기술 ‘디펙토 표준’으로 지정한 아이씨티케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국내 토큰증권(이하 STO) 발행 법안이 작년 10월25일 발의됐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STO 제도화는 그간 시장에서 제기된 분산원장을 활용한 증권발행 수요를 반영한 것이며 향후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증권이 출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행보에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개인투자자들의 이목을 다시 한 번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 복제방지기능 '퍼프(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 보안칩 상용화 기업 아이씨티케이(456010)는 블록체인 기술 분야 '게임체인저'라 할 수 있는 '퓨어체인'을 개발한 바 있어 향후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퓨어체인'은 '퍼프'를 이용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거래 당사자 간의 합의만으로도 거래를 확정지을 수 있는 기술이다.
STO는 실물 자산이나 금융자산의 지분을 작게 나눈 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증권을 의미한다. 바꿔 말해 STO 시장 선점을 위해선 토큰증권을 운영할 블록체인 네크워크 시스템이 필요하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되는 분산 원장 기술로, 여러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암호화해 네트워크를 통해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술을 말한다.
STO는 물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기술이다. 블록체인의 핵심은 다수가 참여해 위변조를 방지하는 데 있다. 참여자들이 늘어날수록 보안성이 높아지지만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 특히 블록체인을 실제 거래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은행·사업체 등에서 거래 내역을 적은 장부인 원장의 인증절차에 따른 처리지연과 사용자 인증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이 '퓨어체인'이다. 아이씨티케이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희대학교, 에피토미CL과 함께 개발에 성공한 블록체인 신기술인 '퓨어체인'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에 '퍼프'를 접목한 사례다.
국내에서 STO가 논의 되기 전인 지난 2018년에 이미 시장 개화를 대비한 것이다.현재 대다수 블록체인은 △합의 지연 △처리속도 지연 △사용자 인증 등의 난제를 안고 있다.
'퓨어체인'의 경우 '퍼프'의 물리적 특성에 기반해 블록체인을 개발함으로써 합의된 거래 장부를 빠르게 생성하고, 처리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고유 키 값을 외부로 노출하지 않는다.
아이씨티케이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양자내성알고리즘(PQC)과 심(SIM) 기능이 탑재된 보안칩 'G5'를 출시하며 기술적으로 부족했던 부분들도 모두 해소한 상태"며 "기업이나 기관 등에서 요청이 있다면 퓨어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화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퓨어체인 기술은 팍스데이터테크가 개발한 암호화폐인 '컬러코인'에 적용되며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연구진들은 '퓨어체인'과 관련해 "중앙은행이 발행하려는 디지털 화폐에 쓰일 수 있는 최초의 기술이다. 아울러 점차 우려가 커지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문제도 퓨어체인으로 풀어갈 수 있다"며 "그 응용 영역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자신하기도 했다.또한 유승삼 현 아이씨티케이 부회장은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프트웨어 시스템에서 존재하는 지갑(Wallet)에 대한 보안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가상화폐공개(ICO)를 준비하는 기업이나 거래소에서 '퍼프'칩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이씨티케이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SK텔레콤이 세계최초로 양자내성암호(PQC)과 양자키분배(QKD) 시스템을 결합한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을 상용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씨티케이는 SK텔레콤의 양자 자회사 IDQ와 협업을 통해 '공동 솔루션 개발'을 진행한 사실이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작년 10월15일 주식시장과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자암호 분야 양대 기술로 평가되는 양자내성암호(PQC)과 양자키분배(QKD) 시스템을 결합한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SKT가 자체 개발한 PQC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양자암호 기업인 아이디퀀티크(IDQ)의 QKD 시스템 '클라비스(Clavis) XG'에 탑재되는 형태다. 하나의 장비에서 QKD·PQC 두 개의 암호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중 암호화'로 정보를 보호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QKD는 양자 역학의 특성을 기반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송수신 양방향에서 동시에 양자 암호키를 생성 및 분배하는 기술로 원칙적으로는 해킹이 불가능해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암호체계로 평가된다. 그러나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이 존재한다.PQC는 수학적 난제를 활용해 양자컴퓨터가 이를 풀어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도록 하는 암호화 방식이다. 양자컴퓨팅의 발전이 이어질 경우 수학적 난제를 풀어내는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소프트웨어 형태로 기존 네트워크 장비 등에 구축 가능해 비용 부담이 덜하다는 게 장점이다.특히 이번에 적용된 PQC는 지난 8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발표한 PQC 표준(FIPS 203, 204)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알고리즘이다. 해당 표준은 양자컴퓨터 알고리즘에 대한 검증을 거쳐 높은 보안성을 갖고 있다.QKD와 NIST 표준을 준수하는 PQC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장비가 출시된 건 이번이 세계 최초다.이와 함께 SKT는 자체 개발 PQC 소프트웨어를 IDQ의 상용 키 관리 시스템(KMS) '솔테리스(Solteris)'에 탑재하는 형태의 PQC 제품도 선보였다. 이는 QKD 대비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덜한 PQC 기반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층을 위한 것이다.회사는 이를 통해 △QKD 단독 △QKD-PQC 하이브리드 △PQC 단독 양자암호 장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비용·네트워크 환경이 서로 다른 기관 혹은 사업자들이 상황에 맞춰 QKD와 PQC를 적절하게 연동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양자보안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의 양자보안 관련 투자 자회사인 IDQ와도 협업을 통해 '공동 솔루션 개발'을 진행한 아이씨티케이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21.2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2.22% 증가. 영업이익은 20.11억 적자로 5.0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8.16억 적자로 4.3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개별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42.9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63% 증가.영업이익은 59.28억 적자로 18.2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52.66억 적자로 89.9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글로벌 방위 산업에서도 반도체 보안 기술을 잇따라 도입하는 추세다.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ICTK)가 최근 선보인 특허기술 'VIA PUF'엔 미국 육군 고위 관계자도 관심을 보여 화제다.
ICTK는 이달초 개최된 ‘2024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고 작년 10월11일 밝혔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방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방산전이다. 올해는 충청남도에 위치한 계룡대학교 활주로 위에 대규모로 설치된 전시장에서 열렸고 해외 각국 기업과 관련 주요 인사들이 방문했다.
ICTK 부스엔 미국 육군성의 Young Bang 수석 부차관보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ICTK 특허 기술인 ‘VIA PUF’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VIA PUF는 보안칩에 적용돼 디바이스에 복제 불가능한 신뢰점(Root of Trust)을 부여할 수 있는 기술이다.
ICTK는 이번 행사에서 양자 내성 알고리즘(PQC)이 적용된 보안 칩을 탑재한 유심(USIM)과 IP 카메라, 공유기, 드론, 생체인증 솔루션인 qTrustQUBE(FIDO USB Security Dongle), PQC PUF PCI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이정원 아이씨티케이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토종 특허 기술인 아이씨티케이의 물리적 복제방지 솔루션 VIA PUF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관계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며 “보안의 최선단이라고 할 수 있는 방위 산업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61.88억으로 전년대비 141.06% 증가. 영업이익은 23.65억 적자로 33.3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90.31억 적자로 107.7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보안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세계 최초로 차세대 'PUF(Physically Unclosable Function)' 기술과 PQC(Post-Quntum Cryptography) 기술을 적용한 보안 칩을 양산 및 상용화. PUF IP, PUF 보안 칩, PUF 기반 보안 모듈/장비, 보안 플랫폼을 포함한 보안 S/W 솔루션/펌웨어까지 보안 버티컬을 완성하여 사업을 영위. 최대주주는 이정원 외(27.7%), 주요주주는 유티씨인베스트먼트 외(9.15%).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5.67억으로 전년대비 28.35% 증가. 영업이익은 33.35억 적자로 31.0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07.72억 적자로 52.5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5월17일 상장, 당일 369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480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6일 13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4일 802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4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8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