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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2/28 11:42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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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 주가가 다시 힘을 내고 있다.

2월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15.50% 올라 5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 글로벌 의료영상 솔루션 시장을 이끌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4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55억 원으로 13% 증가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해외 시장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솔루션의 판매가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AI 기반 솔루션은 의료진의 진단을 돕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지원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의료영상 솔루션 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영상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창업주 홍기태 회장이 경영 방침을 놓고 갈등을 빚어오던 김동욱 사내이사를 해임하면서 경영권 장악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월 12일 주주총회를 열고 前 대표이사인 김동욱 사내이사 해임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앞서 지난해 말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직위를 해제한 지 두 달여 만이다.

이에 따라 김 전 대표는 2014년 3월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로 선임된 지 11년 만에 모든 직위에서 해임되고 자회사 제론헬스케어 대표에서도 물러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 해임은 회사 구조조정에서 비롯됐다. 

홍기태 회장은 지난해부터 고강도 구조조정을 지시했으나 김 전 대표는 오히려 고용을 늘려야 한다며 홍 회장 의견에 반대했다.

홍 회장은 구조조정을 반대하는 김 전 대표에게 자진 사임을 요구했으나 김 전 대표가 이를 거절했고 결국 해임 수순을 밟게됐다.

특히 홍 회장은 지난 2018년 경영권 방어를 위해 만든 '황금낙하산' 정관 조항까지 삭제하면서 김 전 대표 해임에 속도를 냈다. 지금까지 구조조정으로 직원 50여 명이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국내 의료용영상전송시스템(PACS)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포커스신문사, 솔본인베스트먼트 등을 계열사로 둔 솔본을 모회사로 두고 있으며 이 회사는 홍 회장과 그의 아내, 계열회사가 지분 48.26%를 나눠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회사 구조조정에 의문을 갖는 시선도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국내 PACS 시장 점유율 1위로 꾸준히 견고한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내부 반발을 무릅쓰고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할 이유가 부족하다는 평가다.

실제 회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매출액 920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냈다. 지난해 9월에도 누적 매출액 711억원, 영업이익 45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피니트헬스케어 구조조정이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하기 위한 결정이란 분석도 나온다.

실제 회사는 2020년부터 해외 ETF 투자를 시작했다. 174억원이었던 해외 ETF 투자금액(장부가액 기준)은 이듬해 2021년 680억원으로 늘어난 뒤 매년 증가, 2024년 9월 말 1081억원까지 늘어났다.

의료기기업계 한 관계자는 "홍기태 회장은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지만 회사 경영에 많은 관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구조조정 배경은 모르지만 홍 회장이 투자에 관심이 많은 것은 업계에서도 익히 아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15.70억으로 전년대비 10.38% 증가. 영업이익은 145.29억으로 151.64% 증가. 당기순이익은 448.94억으로 130.53% 증가.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뇌 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의 비조영 CT 영상 분석 솔루션 'Heuron ICH'가 국내최초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으로부터 시판 전 허가(510(k) clearance)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휴런과 상용화를 위한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5월21일 주식시장과 휴런에 따르면 국내 뇌질환 솔루션 중에서 미국 FDA로부터 선별 및 알람(triage and notification)의 목적으로 허가된 첫 번째 솔루션인 'Heuron ICH'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으로부터 시판 전 허가를 획득했다.Heuron ICH는 비조영 CT 영상만으로 두개내출혈(Intracranial hemorrhage) 양성 의심 사례를 자동으로 선별하고 알람을 주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판독하기 어려운 아주 작은 출혈까지도 신속하게 분석해 빠른 대응이 필요한 응급 뇌출혈 환자들을 선별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Heuron ICH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86%와 88%에 달한다.Heuron ICH는 휴런이 미국 FDA로부터 허가받은 다섯 번째 솔루션(Veuron-Brain-mN1, Veuron-Brain-pAb, Heuron Beta Amyloid, Veuron-Brain-pAb3, Heuron ICH)이다. 휴런은 현재까지 국내 의료기기 허가와 인증 15건, 유럽 CE(MDD) 4건 등 다수의 국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Heuron ICH는 지난해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과 연계된 매스 제너럴 브리검(Mass General Brigham)의 임상시험을 통해 FDA에서 요구한 목표 성능 수준 이상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휴런과 상용화를 위한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한 인피니트헬스케어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적용하는 모습이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20.19억으로 전년대비 4.23% 증가. 영업이익은 57.73억으로 24.92% 감소. 당기순이익은 194.74억으로 11995.57% 증가.


솔본그룹 계열의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 의료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 서비스하는 전문업체. PACS 및 3차원 의료영상 소프트웨어를 개발/제공. 최대주주는 솔본 외(46.9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82.86억으로 전년대비 12.94% 증가. 영업이익은 76.89억으로 3.67% 증가. 당기순이익은 1.61억으로 99.29% 감소. 


2020년 3월23일 최저점을 찍은 후 2021년 7월9일 96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8월6일 38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023년 6월28일 69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4일 468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28일 6160원에서 고점을 찍고 긴 윗꼬릴 달며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32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1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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