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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3763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개미신사
2025/02/21 06:42 (114.2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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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월20일 중국의 한한령(한류제한령) 해제 가능성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펀더멘털, 외부 변수, 모멘텀의 기대감이 높아진다며, 고멀티플 논란과 차익실현 의지는 잠시 접어두어도 좋을 듯하다"고 밝혔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한한령 해제의 최대 수혜 섹터"라며 "차단됐던 중국 콘서트(회당 출연료 개념의 미니멈개런티+굿즈 수익),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 재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 연구원은 "그동안 중국 문화콘텐츠 시장은 2570조원까지 성장한 가운데 한한령 구간에도 판매할 수 있었던 앨범 기준, 중국은 전체 K팝 앨범 수출 중 20%를 차지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라며 "과거 중국 숫자가 가장 컸던 그룹은 빅뱅이다. 와이지엔터는 2016년 중국 매출이 약 600억원, 매출 비중 17%를 차지했다"고 했다.  

지 연구원은  한한령 해제의 가장 강력한 수혜주로 에스엠을 꼽았다. 그는 "(중국에서) 에스파의 인기가 상당하고, 과거 엑소-M을 개발할 정도로 중국 사업에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와 '꽌시'가 중요한 중국의 특성상 네트워크가 가장 훌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른 탓에 현재 각 엔터사의 주력 IP(지식재산권)들이 제대로 중국을 경험해본 바 없어 가장 강력한 수혜주가 누구일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중국을 품은 팬덤플랫폼 디어유의 확실한 수혜가 예상된다"며 "미디어 부문은 다수의 구작 IP 축적 및 신작 IP를 기획 중인 대형 스튜디오(스튜디오드래곤, 콘텐트리중앙, 스튜디오S(SBS))의 수혜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이 이르면 오는 5월부터 한한령(한류 콘텐츠 금지령)을 해제할 것으로 알려지자 관련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2017년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의 보복으로 시작된 한한령은 오랜 기간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화장품 기업의 발목을 잡았다. 전문가들은 실적 개선주를 중심으로 당분간 수급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월20일 콘텐트리중앙은 24.72% 오른 1만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00년 상장 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스튜디오드래곤(18.32%), CJ ENM(7.83%) 등 다른 미디어 기업도 함께 올랐다.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키이스트 등 코스닥시장 드라마 제작사 일부는 가격제한폭에 도달하기도 했다. 엔터업종에선 YG엔터테인먼트(13.16%), 팬덤 플랫폼 업체 디어유(9.03%)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데브시스터즈(5.69%) 등 게임주와 한국화장품제조(9.1%), 아모레퍼시픽(5.17%) 등 화장품주도 수혜를 봤다. 면세·여행주도 호조였다.8년 전 시작된 한한령의 압박은 전방위적이었다.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제작한 드라마와 영화, 게임, 화장품 등의 수출길이 번번이 막혔다. 지난 1년간 콘텐트리중앙(-38.34%), 데브시스터즈(-18.91%) 등 주가가 곤두박질친 배경이다. 중국 국가광전총국, 국가신문출판서 등 규제 기관이 콘텐츠 유통과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 발급을 제한해 국내 상당수 업체가 타격을받았다.

증권가에선 다음달 방한하는 중국 문화사절단을 시작으로 한한령 해제 시기가 구체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주가가 움직일 수 있다는 의미다. ◇증권가 “날개 단 엔터株 주목”전문가들은 업종별로 접근 방식을 달리하라고 조언했다. 실적 개선 정도에 따라 주가 상승폭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증권업계에서 꼽는 최우선 투자처는 엔터주다. 아티스트 활동 재개와 미국 관세 영향에서 비켜난 강점이 부각된 가운데 중국 사업 확대란 호재까지 붙어서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차단된 중국 내 콘서트와 방송 출연 등으로 2570조원 규모의 중국 문화콘텐츠 시장을 직접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네트워크가 좋은 SM과 중국 진출을 가시화한 디어유를 지켜보라”고 했다. 올해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SBS와 콘텐트리중앙 등도 기대주로 거론된다.화장품주는 실적 개선 여부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최대 대체 데이터 플랫폼인 한경에이셀에 따르면 지난달 대(對)중국 화장품 수출액은 총 1억3114만달러(약 188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5.73% 쪼그라들었다. 중국 소비 부진을 반영한 수치다. 한 자산운용사 주식운용본부장은 “중국 내수 부양책인 이구환신(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이 전자 제품 등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어 화장품까지 온기가 미치지 못할 수 있다”며 “한한령 해제와 관련된 투자처에선 후순위”라고 말했다.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는 K팬덤 플랫폼의 글로벌 영향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의 신규 팬덤 플랫폼과 상호 시너지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1월6일 밝혔다. 

디어유 관계자는 "K팝, K콘텐츠 등 K컬쳐 확산세에 따라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팬 플랫폼 시장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디어유는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K팬덤 플랫폼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엔터의 신규 서비스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카카오엔터가 준비 중인 팬플랫폼은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인 버블과는 다른 형태의 서비스로, 디어유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형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카카오엔터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베리즈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고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카카오엔터는 관계사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을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팬덤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어유는 독자적인 메신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0년 아티스트와 팬이 프라이빗 메시지로 직접 소통하는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을 출시했다. 디어유 버블은, 3분기말 기준 157여 개의 소속사들과 협력을 맺고 국내외 약 200만 구독자 수를 보유한 국내 최대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특히 디어유는 올해 일본향 버블인 'bubble for JAPAN'과 북미향 버블인 'the bubble'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중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중국의 경우 현지 최대 음악 플랫폼 기업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TME)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빠른 현지 구독자 확보 등 비즈니스 확장이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국내 최대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노하우와 성공 방정식을 글로벌에 적용해 한국 아티스트들과 전 세계 팬덤을 잇는 글로벌 팬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2월16일 디어유에 대해 중국 서비스 가시화 시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 10월28일 디어유와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의 파트너십이 발표된 후 디어유의 주가는 약 66% 올랐다. 해당 파트너십으로 TME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QQ뮤직 이용자들은 해당 어플 내에서 디어유의 버블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를 통해 중국 케이팝 팬덤의 추가 유입, 중국 라인업 확대, 타 플랫폼 대비 강점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TME는 매출액 증가가 정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 지표를 빠르게 개선시키는 수단으로 디어유와의 협업을 택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상승률은 중국 구독수가 약 310만 증가할 때의 EPS(주당순이익) 상승으로 설명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케이팝 IP(지식재산권)의 중국 팬덤 유입은 주가에 반영 중이나, 중국 IP 입점에 대한 기대감은 미반영하고 있다"며 "중국 서비스가 가시화되면서 추가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마찬가지로 중국 서비스 개시 일정 혹은 중국 IP 입점 등이 구체화되는 시점에 주가가 한 번 더 크게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서비스 안착 과정을 지켜보며 조정 시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77.3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50% 감소. 영업이익은 63.42억으로 13.05% 감소. 당기순이익은 30.84억으로 52.49% 감소.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570.9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12% 증가. 영업이익은 205.45억으로 3.85% 증가. 당기순이익은 189.07억으로 6.44% 감소.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10월31일 디어유에 대해 텐센트뮤직과 협업으로 5억 명의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기존 대비 13.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규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디어유는 QQ뮤직, Kugou, kuwo 세 개 어플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텐센트뮤직의 2분기 음악 스트리밍 어플 유료 사용자 수는 1억7000만 명, 지난해 기준 월간활성이이용자수(MAU)는 5억6000만 명으로 약 5억 명의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기준 중국의 iOS 점유율은 16%로 추적가능한 디어유 어플 MAU 중 중국 MAU 비중은 32%"라며 이를 역산하면 새롭게 추가될 수 있는 중국발 MAU는 현재 MAU의 두 배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텐센트뮤직과 협업은 전략적 제휴 형태로 디어유와 텐센트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일본 시장보다는 서비스 개시 준비 기간이 단축돼 내년 1분기 말경 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또한 일본처럼 10~50개의 지적재산권(IP)로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어유가 미국 현지 아티스트 영입을 통해 '버블'의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IT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고 작년 6월28일 밝혔다. 

디어유는 지난 5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미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1대1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버블' 서비스를 해외 시장에 도입해 현지 아티스트와 팬들 간 소통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미국 법인은 버블 서비스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해 현지 아티스트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라틴계에서 유명한 아티스트와 더불어 팝, 힙합 장르 아티스트의 영입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폭넓게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 '버블'과 관련된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미국 특허명은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 시스템,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 방법, 그리고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가 제공되는 사용자 단말'이다. 

안종오 디어유 대표는 "당사의 미국 법인 설립 및 현지 특허 등록은 '버블'이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IT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서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어유는 2020년에 '버블' 서비스를 론칭했다. 버블은 현재 130여개 이상의 소속사 및 600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입점해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일본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 직접 진출하고 있다.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756.91억으로 전년대비 53.86% 증가. 영업이익은 285.90억으로 75.55% 증가. 당기순이익은 261.10억으로 59.24% 증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 계열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업체. 주요 서비스인 "DearU bubble(디어유 버블)" 이라는 아티스트와 프라이빗 한 메시지로 소통하는 서비스를 출시하여 팬-아티스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가 지분 참여 및 서비스 입점 중. 이 외 스마트 노래방 앱 everysing, 아티스트 팬 커뮤니티 플랫폼 Lysn, 아날로그 손편지 서비스 DearU letter 등의 서비스 사업도 진행.
신규 사업으로 메타버스(Meta+Universe) 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상현실 속에서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 '마이홈' 제공 예정. 최대주주는 에스엠스튜디오스 외(62.28%).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91.93억으로 전년대비 22.98% 증가. 영업이익은 162.86억으로 23.00% 증가. 당기순이익은 163.96억으로 252.3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작년 9월9일 1764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20일 50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5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63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9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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