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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 산하 나스미디어 계열사 플레이디(237820)의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SOOP(067160)(구 아프리카TV)이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광고 사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SOOP이 플레이디 입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라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국내 광고 시장에서 플레이디의 영향력이 상당했던 만큼 SOOP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2월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OOP은 최근 플레이디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플레이디는 KT의 콘텐츠 자회사인 나스미디어 산하에 있는 광고 대행 계열사다. 플레이디 매각 입찰에는 복수의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KT그룹이 보유한 플레이디의 지분 70.38%로, 현재 KT가 지분의 23.46%, KT 자회사 나스미디어가 46.92%를 들고 있다. 시장에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했을 때 600억~700억원 안팎에서 매각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SOOP은 경쟁사대비 150억원가량 높은 금액을 써내 우위를 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플레이디의 M&A는 디지털 광고 사업 강화를 꾀하는 SOOP과 비핵심 자산을 정리 중인 KT의 이해가 맞물린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SOOP은 최근 몇 년간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광고 역량을 강화해왔다. KT는 통신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며 비핵심 자산 매각과 구조조정을 추진해왔다. 이 일환으로 KT DS 산하 금융·보안 솔루션 계열사 이니텍 매각도 진행 중이다. KT DS는 이니텍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로이투자파트너스와 사이먼제이앤컴퍼니를 선정했으나 매수측의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겨 서울프라이빗에쿼티(서울PE)가 백기사로 나선 상태다.
시장에서는 SOOP이 최종적으로 플레이디를 인수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SOOP이 공격적 M&A를 통해 광고 사업 기반을 충분히 다져놓은 만큼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실제 SOOP은 지난 2023년 7월에 크리에이티브 및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문 기업 CTTD를 인수하며 광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이번 플레이디 인수로 SOOP은 데이터 기반 광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동영상 콘텐츠와의 시너지를 도모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플레이디의 실적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플레이디는 지난해 광고주 예산 확대 및 신규 수주에 힘입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플레이디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1% 급증했다. 매출도 386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6% 늘었다.
이와 관련해 나스미디어와 SOOP 측은 매각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구체적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SOOP 관계자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장사로서 항상 다양한 투자 기회를 검토하고 있으나, 특정 투자 건에 대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디는 지난 2000년 네이버 검색광고 사업부로 시작해 2010년 독립 법인으로 설립됐다. 이후 2016년 KT가 인수하며 나스미디어의 자회사로 편입돼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영향력을 키워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6.14억으로 전년대비 3.6% 증가. 영업이익은 40.02억으로 58.1% 증가. 당기순이익은 43.01억으로 49.0% 증가.
플레이디가 매각 작업이 순항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1월31일 오전 10시 기준 플레이디는 전일 대비 4.47% 상승한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플레이디의 최대주주인 KT는 EY한영과 매각 주관사 계약을 맺고 본입찰을 진행했다. 매각 대상은 플레이디 지분 70.38%다. 입찰에는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 3~4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디의 매각가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해 600억~700억원 안팎이 거론된다. 플레이디는 2000년 네이버 검색광고 사업부로 출발해 2016년 600억 원에 KT에 인수됐다.
한편 플레이디는 최근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되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60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AI 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새로운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매수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디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지난해 국내 디지털 광고를 싹쓸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의 광고주 기준으로는 쿠팡·삼성·테무 등이 상위권에 위치했다. 메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시장의 총 디지털 광고 지출 금액은 17억5000만 달러(2조 5449억원)에 달했다.
1월17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지난해 디지털 광고를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 기준으로는 쿠팡이 1위였고, 삼성, 테무가 상위권에 올랐다.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메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시장의 총 디지털 광고 지출 금액은 17억5000만 달러(2조 5449억원)에 달했으며, 총 노출 수는 약 4800억 건에 이른다.가장 많은 광고 노출을 기록한 카테고리는 쇼핑, 그 뒤를 FMCG(소비재),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등이 차지했다.
광고주 기준으로는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삼성과 테무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2024년 11월에는 디지털 광고 지출이 급증해, 1월 대비 1.6배 증가한 2억 달러에 달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이 플랫폼에서의 누적 광고 노출 수는 3240억 건을 넘어서며 페이스북을 제쳤다. 쇼핑 브랜드는 2024년 동안 전체 광고 지출의 33%를 차지하며 큰 비중을 기록했다.쿠팡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147억 건의 디지털 광고 노출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 LG, 올리브영 등 다양한 한국 브랜드들도 상위 10위 안에 포함됐다. 글로벌 브랜드인 '테무'와 '알리바바', '어도비' 등도 상위 광고주로 등장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메타(구 페이스북) 의 검색 광고(SA)와 디스플레이 광고(DA) 주요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플레이디가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플레이디는 KT그룹의 디지털 광고대행사로 주요 매체사인 구글, 네이버, 카카오, 메타 등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상품은 검색 광고(SA)와 디스플레이 광고(DA)로, 광고주의 예산 범위 내에서 광고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출은 광고비용의 15%가량인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플레이디가 강세다. 메타의 스레드가 이르면 내년부터 광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11월14일 오후 2시 기준 플레이디는 전일 대비 4.66% 상승한 5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메타는 오는 2025년부터 스레드에 광고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레드에 광고가 어떻게 표시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스폰서’ 게시물로 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메타의 SNS인 스레드는 출시 1년4개월 만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2억7500만명을 넘겼다. 최근 이용자와 광고주의 이탈이 심화된 X(옛 트위터)의 위상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플레이디는 메타의 주요 서비스인 페이스북을 고객사로 보유한 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 서비스 제공기업이다.
구글이 인공지능(AI)검색 서비스에 광고를 넣는다. 600조 검색 광고 수입원에 아마존, MS 빅테크 기업이 모두 '사활을 건' 신규 AI서비스에 광고를 붙이는 테스트에 들어갔다.
이에 구글이 국가별 상위 3% 기업에만 부여하는 최상위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한 플레이디가 주목 받고 있다.
플레이디는 코스닥시장에서 10월8일 오후 1시 10분 현재 3.77%오른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10월7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최근 구글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 'AI 오버뷰'에 광고를 도입했다. AI 오버뷰를 공식 출시한지 약 5개월 만이다. 미국 브라질 일본 멕시코 등에 광고를 우선 적용하고 국가와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게 된다.
AI 오버뷰 광고를 예로 들자면 이용자가 '청바지 얼룩 지우는 법을 알려줘'라고 검색하면 얼룩 지우는 방법을 AI가 요약하여 검색 결과 아래 세제 제품이 추천되는 식이다.
최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업 아마존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제품 검색에 접목해 미국에서부터 온라인 검색광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검색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점유율이 낮아지는 반면 아마존은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구글보다 아마존, 틱톡과 같이 각각 전자상거래나 동영상에 집중한 전문화된 검색 플랫폼을 선호하는 추세가 강해지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온라인 검색광고 시장은 TV를 비롯한 기존 미디어를 대체하며 당분간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글로벌 광고대행사 덴츠에 따르면 검색광고를 비롯한 세계 디지털 광고 시장이 올해 4493억 달러(약 606조 원) 규모에서 2026년까지 연평균 6% 넘게 성장해 5000억 달러(약 674조 원) 이상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은 새로운 방식의 광고를 도입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반 검색 결과는 검색된 링크 내부의 내용을 요약해 제공하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모델로 수익을 내기 어렵다"며 "AI 검색으로 변화한 광고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타격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글의 작년 광고부문 매출은 2379억달러(약318조원)로 전체매출의 78%에 육박한다.
플레이디는 KT그룹의 자회사로 구글 최상위 프리미어 파트너사로서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교육 지원, 신규 베타 상품 참여 기회나 기술 지원을 포함한 고급 지원, 그리고 신규 클라이언트 프로모션 등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파트너십 혜택을 받고있다. 플레이디는 현재 구글을 비롯해 아마존 협력사로 선정되어 아마존과도 협력하고 있다.
작년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95.3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49% 감소. 영업이익은 12.81억으로 17.42% 증가. 당기순이익은 13.59억으로 25.02% 증가.
개별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287.6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85% 증가. 영업이익은 30.25억으로 94.66% 증가. 당기순이익은 32.47억으로 88.67% 증가.
큐텐 그룹의 셀러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네이버가 이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급부상하면서 네이버 광고를 전담하고 있는 플레이디 주가가 강세다. 작년 7월25일 오전 11시11분 기준 플레이디 주가는 전일 대비 640원(11.31%) 오른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티몬, 위메프 등 큐텐 사태로 네이버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태가 큐텐의 부도까지 이어지지 않더라도 셀러 및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은 이상 이용자 이탈은 불가피하다 "며 "연 7조원 수준의 총거래액(GMV)이 경쟁 오픈마켓들로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임 연구원은 "국내 최대 오픈마켓 사업자 네이버에 2조5000억원 이상의 GMV 유입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와 내년 GMV 추정치를 각각 1%, 5%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이번 사태로 인한 신규 이용자 유입은 중국 직구 플랫폼의 고성장으로 인해 역성장하던 네이버의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을 일시적으로 반등시켜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전년 동기 대비 4~5% 수준까지 떨어진 네이버의 국내 GMV 성장률은 올해 4분기 이후 10%대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에 네이버의 목표주가 기존 24만원에서 2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증권가 분석에 네이버 광고를 전담하고 있는 플레이디가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디는 네이버 검색 사업부를 모태로 두고 있는 회사로 검색광고(SA), 디스플레이광고(DA), 쇼핑광고 등을 반기 내지 연간 단위로 계약해 네이버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의 파트너사 가운데 검색광고 부문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2.56억으로 전년대비 15.23% 감소. 영업이익은 25.31억으로 54.78% 감소. 당기순이익은 28.86억으로 41.73% 감소.
KT그룹 계열의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 광고주를 대신하여 브랜드 관련 시장/소비자 조사, 광고운영 전략 수립, 디지털광고물과 콘텐츠 기획/제작, 광고매체선택과 집행 계획 수립, 매체와의 광고계약 및 협상, 솔루션 기반 광고집행 데이터 분석, 캠페인 컨설팅 등을 통합(Full-Service) 수행. 디지털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환경을 고려하여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 진출. 최대주주는 나스미디어 등(70.61%).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39.52억으로 전년대비 26.74% 증가. 영업이익은 55.97억으로 67.63% 증가. 당기순이익은 49.53억으로 67.11% 증가.
2020년 3월19일 392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5월20일 183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3년 10월30일 400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작년 3월6일 1066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9월9일 469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0월24일 71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22일 528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4일 78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7일 65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689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18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9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5.06.20 13:16 케이지에이(45518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20 12:29 미투온(2014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20 10:20 SAMG엔터(41953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20 10:09 엔에프씨(2657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20 10:09 로보티즈(1084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