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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브릭(대표 임용택)은 2월7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나노브릭은 지난달 31일 국내외 최고의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보유한 실리칸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하였고, 이번 유상증자는 동 업무협약의 실천 내용 중의 하나이다.금번 유상증자 참여자는 실리칸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인 최재권 회장으로, 최 회장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진행하고 있는 DCC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기도 하다.실리칸 관계자는 “계열사인 DCC가 진행중인 데이터센터에 에너지 저장장치(ESS) 공급을 목표로 현재 완성된 실리콘 음극재와 기존의 양극재를 결합한 혁신적인 이차전지 개발도 연구, 개발 진행 중”이라면서 “이번 나노브릭의 유상증자를 통해 업무뿐만 아니라 양사의 관계가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나노브릭 관계자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실리콘 음극재 및 데이터센타를 사업목적에 추가하였고, 예정대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면서 “현재 실리콘 음극재 원천기술 보유자인 이창섭 박사를 비롯한 국내외 최고 연구진이 합류하는 핵심연구소와 파일럿 생산 라인을 셋업 중에 있어 조만간 실리칸에서 개발, 완료한 샘플을 비롯한 세부적인 결과물들 확인하게 될 것이며, 이번 최재권 회장의 유상증자 참여 결정으로 나노브릭은 신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나노브릭(286750)은 1월 31일 이사회를 통해 리튬이온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실리칸과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노브릭 차발동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에는 ㈜실리칸 핵심인력 파견, 지분 상호 취득, 나노브릭 공장에 핵심연구소 확장 이전 및 파일럿 생산과 양산 라인 구축 등을 골자로 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라고 했다.
에너지 시장 전문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은 2035년에 약 815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차전지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는 실리콘 음극재의 수요도 2023년 1만 톤에서 2035년까지 28.5만 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업계에서는 에너지밀도와 충전 속도 향상을 위해 음극재에 에너지밀도가 높은 실리콘을 사용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으나 리튬이온 흡수 과정에서 실리콘의 부피가 4~5배 팽창, 구조가 파괴되는 난점으로 실리콘을 5% 정도만 함유할 수 있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실리칸은 동 분야 세계 권위자이자 원천기술 보유자인 이창섭 교수를 주축으로 2013년부터 꾸준히 연구하여 마침내 cell test 100 싸이클 충.방전 후에도 충.방전 효율이 99.8% 유지되는 ▲나노 사이즈의 실리콘 입자 ▲그래핀 ▲탄소나노섬유(CNF)의 3중 복합 프레임을 활용하여 기존 실리콘의 부피 팽창 문제를 해결하고,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를 대폭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탑제한 완료 샘플을 보유하고 있다.
㈜실리칸 관계자는 “동 기술은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타사 제품대비 여러 배의 실리콘을 함유할 수 있는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며, 이미 대구경북기술원(DGIST)에서 공인된 검증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다”면서 “리튬이차전지의 충·방전 용량을 1,350~2,500mAh/g의 수준으로 도출하였다고” 말하였는데, 전문가들은 동 밀도 수준은 전기차 5~10분 충전으로 1,400㎞의 성능에 해당된다고 평가했다.
㈜실리칸 관계자는 “동 원천기술은 이미 완료되었고, 공정기술과 관련 소재 자체 생산 및 수급에 성공하여 향후 가격경쟁력에서도 상당히 유리한 입지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면서 개략적인㈜실리칸의 로드맵도 언급했다.
㈜실리칸은 나노브릭 내에 기존 연구소를 통합하여 확장, 이전한다. 연구소에는 원천기술 보유자인 이창섭 교수를 연구소장으로 하여 다수의 핵심 연구원들을 포진시키는 한편, 나노브릭 공장에 파일럿 생산 등을 진행한다. 또한 대규모 양산 공장부지도 별도 물색 중에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기존 양극재에 접목하여 고성능 배터리 사업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2.79억으로 전년대비18.3% 증가. 영업이익은 34.31억 적자로 24.8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85억으로 62.8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나노브릭(286750)이 신사업 추진을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고 지난 12월24일 밝혔다. 이달 10일 최대주주 변경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나노브릭은 내년 1월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최대주주와 경영진을 영입할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사업목적에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및 소재의 제조 및 판매,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제조 및 판매, 데이터 센타 등을 추가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새로운 최대주주인 드림캐슬은 관계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인 W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기술 기업 발굴 및 투자를 해오던 중 나노 기반의 실리콘 음극재 소재 및 복합체 핵심 생산 기술을 보유한 A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A사가 보유한 기술을 파일럿생산 및 양산에 접목할 수 있는 나노 기술 공장 기반을 갖춘 나노브릭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사는 IT·모바일에 장착되는 리튬이차전지 음극재에 흑연 대신 고에너지밀도에 적합한 실리콘을 도입, 리튬이차전지의 충방전 용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실리콘의 충방전시 문제점으로 나타났던 부피팽창 문제를 탄소나노섬유와 환원된 그래핀을 사용해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공정에 사용되는 주요 소재인 실리콘(SI) 외 복합체를 활용한 삼융합복합에 대한 핵심기술은 실리콘 함유량을 현존 음극재의 수 배를 넣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충전시간 단축과 거리를 대폭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너지밀도 또한 큰 폭으로 향상시킬 기술 개발에 도달했으며, 자체 개발한 공정기술을 활용해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앞서 2021년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돼 우수성을 증명받은 해당 기술을 근간으로 A사는 올해 초 국내 대기업과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 대학과 국가연구소에서 샘플 테스트를 마치고 양산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파일럿 생산을 준비 중이다.
나노브릭은 조만간 A사와의 지분 결합, 연구소 및 파일럿 생산 설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공시에서 발표한 임원 후보에는 삼성SDI, 에코프로 등에서 해당 기술 관련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을 담당했던 핵심 인력과 A사의 중역 등이 포함되는 등 양사 간의 경영진도 결합될 전망이다.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된 나노브릭은 새로운 주인을 맞아 기존의 나노 기술로 완성돼 판매되고 있는 기존 제품의 시장 확장을 위해 수익성 제고, 비즈니스 경쟁력 및 마케팅 등을 강화하는 한편 신성장동력의 사업 추진을 위한 유상증자 등 자금 조달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신성장동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번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 밸류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4.59억으로 전년대비 9.53% 감소. 영업이익은 24.82억 적자로 35.9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62.84억 적자로 23.9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액티브 나노플랫폼(Active Nano-Platform) 기반 보안사업 전문 업체. 신소재 개발/생산 기반인 액티브 나노플랫폼을 토대로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 및 이를 적용한 '응용제품'을 개발ㆍ생산ㆍ판매중.
'위조방지 보안사업'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광결정 기반의 색가변 소재를 기반으로 첨단 보안소재 및 위조방지 보안응용제품을 제조ㆍ판매하고 있으며, '핵산추출 바이오 사업'은 나노 자성입자를 기반으로 핵산 추출시약 소재를 제조ㆍ판매중. '기능성 디스플레이 사업'은 외부 신호에 따라 색상 또는 투과도가 변화하는 나노신소재 제품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 중. 주요 제품으로는 보안응용 제품 M-TAG(정품인증라벨), M-PAC(정품인증팩키징)과 보안소재 제품 M-SecuPrint(자기색가변 보안소재), 기능성신소재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신상순 외(6.7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1.39억으로 전년대비 1.93% 증가. 영업이익은 35.94억 적자로 16.3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3.99억 적자로 28.2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23년 1월23일 121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3년 8월31일 383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1월15일 1265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11일 25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31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6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92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5.06.21 10:07 바이오포트(18804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21 09:54 오픈베이스(04948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21 07:24 카카오페이(3773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21 07:15 SK하이닉스(000660)밀릴때마다 저점매수할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20 13:16 케이지에이(45518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