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국내 실리콘음극재 업체 중 유일하게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주전자재료가 올해 테슬라 수혜에 올라탈 것으로 전망된다.
1월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테슬라 신형 모델Y 주니퍼 제품에 대주전자재료 실리콘음극재를 활용한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다.
테슬라는 오는 3월부터 중국에서 모델 Y 주니퍼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분기부터 대주전자재료의 매출 증가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니켈 함량과 실리콘 음극재 비중을 높인 신형 2170 배터리를 신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4680 원통형 배터리에도 고효율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전자재료의 음극재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3, 아이오닉 9, 스텔란티스의 신형 전기차 배터리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전기차 판매 증가에 따라 대주전자재료의 실적 상승 기대감이 업계 전반에 퍼지고 있다.
작년 대주전자재료는 올해 실리콘 음극재 매출 비중이 전체의 절반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증권가에서도 이를 유사한 수치로 예측했다.
최유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주전자재료 올해 예상 매출액은 3천417억원이며, 실리콘음극재 매출액은 1천43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배터리 셀 내에서의 OEM으로 확장은 가속화할 것이며, 기아차 EV3와 현대차 캐스퍼를 시작으로 향후 아이오닉과 테슬라 신규 제품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도 "기존 모델(E-트론 GT·타이칸·EV9·EV3·캐스퍼EV)의 견조한 판매 속에 올해 최소 5개 모델(아이오닉3·아이오닉9·스텔란티스 2종·테슬라1종) 추가가 예상된다"며 "테슬라 신규 모델은 파나소닉과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공급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작년보다 실리콘 산화물(SiOx) 영업이익 기여도가 올라 올해 28%, 내년 40%, 2027년 60%로 가파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가 장밋빛 전망에 힘입어 대주전자재료 주가는 가파르게 상승세를 탔다. 대주전자재료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해, 20일 10만8천200원에 마감했다.
NH투자증권은 1월15일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올해 신규 탑재 모델이 최소 5종이 추가되며 실리콘음극재(SiOx)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주전자재료의 실리콘음극재 매출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90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기존 모델들(E-tron GT·Tycan·EV9·EV3·캐스퍼EV)의 견조한 판매속에 신규 모델 5종(아이오닉3·아이오닉9 스텔란티스 2종·테슬라 1종)이 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테슬라 신규 모델은 파나소닉(미국)과 LG에너지솔루션(한국·중국)을 통해 공급될 것"이라며 "지난해 대주전자재료가 판매한 실리콘음극재를 배터리 용량으로 환산하면 약 21GWh에 불과해 향후 확대 가능성이 크게 열려있다"고 판단했다.
주 연구원은 "실리콘음극재의 영업이익 기여도도 올해 28%에서 내년 40%, 2027년 60%로 가파르게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실리콘음극재의 고성장 외에도 내년 산화물계 전고체소재 상용화, 퓨어실리콘, CNT도전재(파우더)의 상용화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주전자재료 주가가 급반전하고 있다. 1월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5.62% 올라 8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가 토지 자산 재평가를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대주전자재료는 경기도 시흥과 전북 군산에 위치한 토지 자산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여 약 502억원의 자본 증가 효과를 거뒀다. 이번 재평가를 통해 자산 가치는 기존 1180억원에서 1682억원으로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부채 비율은 3분기 말 대비 약 50%p 감소한 176% 수준으로 낮아졌다.
대주전자재료는 지난해부터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확장을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부채 비율이 상승하며 재무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자산 재평가는 이러한 부담을 완화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대주전자재료는 이번 자산 재평가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투자, 연구 개발, 시설 투자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57.6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58% 증가. 영업이익은 81.41억으로 443.46% 증가. 당기순이익은 41.52억으로 8204.00% 증가.
연결기준 작년 3분기 누적매출액은 1603.3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97% 증가. 영업이익은 214.49억으로 514.76% 증가. 당기순이익은 161.41억으로 3.5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49.89억으로 전년대비 6.26% 증가. 영업이익은 62.09억으로 48.13% 감소. 당기순이익은6.28억으로 21.30% 감소.
전자부품용 소재 전문제조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전도성 페이스트(전기, 전자부품의 소체에 전극을 형성시켜 전기를 통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재료), 태양전지 전극재료, 고분자재료, LED용 형광체 등. 2차전지 효율성 증대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계산화물(SiOx)계 음극활물질을 개발해 생산중. 최대주주는 임중규 외(27.5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40.98억으로 전년대비 12.39% 감소. 영업이익은 119.71억으로 31.97% 감소. 당기순이익은 7.97억으로 96.53% 감소.
2008년 10월28일 116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6월12일 163400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1월2일 71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ㅈ저ㅓㅁ과 고점을 높혀오다 20일 110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손절점은 947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8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8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9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5.06.20 13:16 케이지에이(45518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20 12:29 미투온(2014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20 10:20 SAMG엔터(41953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20 10:09 엔에프씨(2657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20 10:09 로보티즈(1084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