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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가 4분기 실적에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월11일 교보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HD현대미포의 4분기 매출액이 1조 4,171억원, 영업이익이 70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교보증권은 HD현대미포의 실적 개선 배경으로 건조선가 상승과 공정 안정화를 꼽았다.
2024년 공정 안정화를 통해 생산성이 크게 개선됐고, 이러한 효과가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025년에는 추가적인 생산성 개선 효과보다는 건조선가 상승에 따른 수익 증가가 더욱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교보증권은 HD현대미포가 2025년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4조 9,062억원, 영업이익은 2,871억원을 기록 각각 전년 대비 6.1%, 155.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보증권은 HD현대미포의 밝은 전망을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건조선가 상승과 공정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조선주가 급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해군·조선업 재건을 위해 동맹국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발언한 영향으로 보인다.
올 1월7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일 대비 4000원(10.5%) 오른 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J중공업(13.87%), HD현대중공업(4.19%), HD현대미포(3.64%), HD한국조선해양(3.33%), 삼성중공업(3.06%)도 일제히 들썩이고 있다.미국발 희소식이 투자심리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휴 휴잇 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하루에 배를 한 대씩 만들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며 "그것을 다시 시작하길 원하며, 어쩌면 우리는 선박 건조에 동맹국을 이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배가 필요하다. 중국은 4일에 한 대씩 배를 띄우고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그저 앉아서 지켜보고 있다"고 지적했다.시장에선 트럼프 당선인이 언급한 동맹국을 한국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후 트럼프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에서 "미국의 조선업이 한국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 한국의 건조 능력을 알고 있으며, 보수와 수리, 정비 분야도 한국과 협력이 필요하다. 이 분야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길 원한다"고 밝혔다.당국이 조선업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을 약속한 점도 호재다. 전일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수은) 은행장은 새해 첫 산업현장 방문지로 조선소를 찾았다. 윤 행장은 "수은은 조선업황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선박금융 지원 계획을 전년보다 1조원 늘린 12조원으로 증액했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2025년을 경쟁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글로벌 조선 1위의 위상을 확인하는 해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월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HD현대미포(010620)는 전거래일 대비 7.04% 상승한 13만 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HJ중공업(097230)과 삼성중공업(010140)은 각각 5.49%, 4.80%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한화오션(042660)(3.77%), HD현대중공업(329180)(3.68%), HD한국조선해양(009540)(3.32%) 등도 동반 상승세다.
이같은 강세는 지난달 한국 조선업계가 선박 수주 점유율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87만톤(t)으로 이 가운데 중국이 61%인 236만톤을 수주했고 한국은 114만톤으로 점유율 29%를 차지했다. 한국의 점유율은 지난 8월 1%에 그쳤다가 9월 16%, 10월 26% 등으로 높아지고 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0776.6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44% 증가. 영업이익은 352.50억으로 78.5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6.04억으로 73..25% 감소.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3조2072.2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23% 증가. 영업이익은 416.31억으로 877.3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36.70억으로 0.3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HD현대미포는 아시아 소재 선사와 5,148.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18K LNG BV 4척)을 체결했다고 작년 11월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7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4-11-07부터 2028-10-31까지이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0390.66억으로 전년대비 8.67% 증가. 영업이익은 1529.16억 적자로 1090.6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389.53억 적자로 437.6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HD현대 계열의 중형선박전문 조선업체. 중형선박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
주력 선박은 중형석유제품운반선(5만DWT이하), 중형 컨테이너 운반선, 자동차 전용 운반선, 로로/컨테이너 겸용선, 아스팔트 운반선, 중형 LPG 운반선, 주스 운반선, 에틸렌 운반선, LNG급유선박(자동함위유지장치장착) 등 고부가 특수 선박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선종 다변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음. HD현대이엔티를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HD한국조선해양 외(43.00%),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11.25%), 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LLC 외(5.92%) 상호변경 : 현대미포조선 -> HD현대미포(24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7168.61억으로 전년대비 28.73% 증가. 영업이익은 1090.66억 적자로 2173.2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437.67억 적자로 1601.09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1985년 3월28일 136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07년 11월7일 20428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19일 2015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2년 8월25일 117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4월16일 588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7월31일 122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9일 92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33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38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52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67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5.05.18 12:23 넥스틸(0927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5.18 09:26 한국피아이엠(4489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5.18 09:01 파마리서치(21445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5.17 20:02 미코(0590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5.17 19:33 마이크로투나노(42498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