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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브이엠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간 양자컴퓨터 개발이 격화되면서 필수 원재료인 '니오븀' 원재료 확보 경쟁 역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서다. 에이치브이엠은 고순도 금속 합금 개발 기술로 ‘니오븀’ 합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12월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현재 양자칩이 들어간 양자컴퓨터 개발에 양국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에이치브이엠은 스페이스X에 첨단 금속을 납품하고 있으며, ‘니오븀’은 초전도 특성을 가진 초전도 양자칩의 주 원재료로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구글은 양자 반도체(칩) '윌로우'를 공개하면서 주가 급등을 견인하고 있다. 에이치브이엠은 2022년부터 첨단금속를 스페이스X에 납품하고 니오븀과 관련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니오븀은 반도체 양자칩에 들어가는 주재료다.
한양증권은 12월6일 에이치브이엠에 대해 우주 산업에 필수적인 첨단 금속의 해외 수주 잔고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에이치브이엠은 글로벌 첨단금속 제조사와 견줄만한 경쟁력을 갖췄고, 전 세계 누적 고객사 300곳에 제품을 납품했다”며 “해외 경쟁사 대비 30~40% 낮은 단가를 유지하면서도 빠른 납기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연구원은 “나로호 및 누리호 등 국내 우주 발사체 사업에 첨단금속을 납품한 레퍼런스를 보유해 기술력을 입증했고, 최근 글로벌 우주 발사체 기업까지 고객군을 확대했다”며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장비를 도입,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7.5배까지 확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미국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 임명으로 국내 우주 기업에도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는 중”이라며 “그간 국내 우주 산업은 미미한 실적과 미국 중심 시장 재편으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제 매출 성장이 뚜렷하면서도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에이치브이엠은 지난해 50억6000만 원의 우주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약 150억 원의 매출이 전망된다”며 “90% 이상이 해외 기업으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내년에는 354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우주산업 주요 글로벌 고객사뿐 아니라 항공·방위 분야에서도 이스라엘 SCOPE사와의 협력으로 고순도 첨단금속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해외 경쟁사인 ATI 등이 소품종 대량생산으로 수요를 충족하는 반면 에이치브리엠은 고순도 첨단금속을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공급하는 차별화 전략을 구사 중”이라고 부연했다.
그로쓰리서치는 11월21일 트럼프의 재선과 일론 머스크의 지원이 민간 우주산업에 중요한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에이치브이엠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트럼프는 1기 행정부에서 우주 산업의 민관 협력을 강조하는 우주정책명령(SPD)을 총 6개 발표하면서 우주 상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라며 "트럼프의 재선 행보는 1기 기조를 이어받아 민간 우주산업을 더욱 지원하고 규제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는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대표이사(CEO)를 정부 효율화 부처(DOGE) 수장으로 임명했으며, 민간 우주산업의 규제 완화를 핵심 정책으로 채택했다"라며 "스페이스X는 발사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존 '우주는 비용이 많이 드는 산업'이라는 인식을 바꿔 신생 스타트업의 진입을 촉진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도 글로벌 흐름에 맞게 재사용 가능한 발사체 개발과 우주산업 밸류체인 강화를 통한 민간 우주산업 확장에 동참하고 있다. ‘제4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우주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민간기업의 비중을 점차 확대하며, 발사체 기술과 위성 개발을 민간에 이전할 계획이다.
그로쓰리서치는 단기적으로는 발사체 기술 개발을 위한 발사체 및 부품 공급 밸류체인 활성화가 기대되고, 장기적으로는 소형화된 위성 시장과 이를 활용한 응용 서비스 산업의 성장이 전망된다며 에이치브이엠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를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선정했다.
김 연구원은 "에이치브이엠은 2022년 하반기부터 스페이스X에 첨단금속을 공급하기 시작했다"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등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발사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5인치 이상 티타늄 합금 첨단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록히드마틴, 보잉 등과 계약을 맺고 항공 엔진 관련 구조물과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1차 협력사(Tier 1)로 인증받은 국내 유일 기업이다"라며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에 국내 상장로유일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추후 우주산업 성장에 따라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첨단금속 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295310)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328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달성했다고 11월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이치브이엠이 지난해 3분기 대비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2022년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한 우주, 항공·방위 향으로 납품되는 첨단금속의 성장세로 풀이된다.실제로 올해 3분기 우주분야 매출액은 6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4억원 대비 81.5% 증가했으며, 대부분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A사향으로 파악된다. 항공·방위분야 또한 2024년 3분기 5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46억원 대비 19.4% 증가했다.에이치브이엠은 3분기 매출액 91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달성했다. 전 분기 매출액 155억원 대비 감소했으나, 3분기 일부 물량 납품이 4분기로 미뤄진 것에 기인된 것으로 파악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에 발생한 주식보상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없었기 때문에 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에이치브이엠 관계자는 "우주, 항공·방위 분야의 첨단금속 수요 증가로 2021년 304억 원, 2022년 355억원, 지난해 415억원으로 매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이와 같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3분기 이연된 제품 생산으로 4분기 매출 확대와 영업이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첨단금속 주문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 수요 증가 추세라고 파악된다"며 "내년 제2공장 증설 완료 후 생산 능력 확장을 통해 첨단금속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니켈, 티타늄 계열 등의 첨단금속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에이치브이엠은 극한의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첨단금속을 로켓, 우주선, 항공기 등의 첨단산업에 공급하면서 뛰어난 연구개발(R&D) 역량을 입증했다. 현재 우주,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적용되는 다양한 금속을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개발 완료 후 신규 매출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91.4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37% 감소. 영업이익은 9.60억으로 22.39% 감소. 당기순이익은 1.56억으로 0.2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개별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328.5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4.08% 증가. 영업이익은 15.87억으로 14.72% 감소. 당기순이익은 4.40억으로 75.4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수혜주'로 떠올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1기 집권 당시(2017~2021년)에도 다양한 우주 관련 정책들을 추진한 바 있는 데다 대선 유세 기간 동안 열렬한 지지를 보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SpaceX)의 우주항공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11월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첨단금속 제조 기업 에이치브이엠(HVM)은 이달 들어 지난 8일까지 65.62% 급등했다. 에이치브이엠은 과거 나로호, 누리호 등의 개발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는 북미 우주기업에도 첨단금속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기 집권 당시에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우주 사업에 관심을 보여 왔다. 여기에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럼프 캠프에 약 2500억원의 선거자금을 지원하면서 대선 승리의 '1등 공신'으로 떠오르자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의 우주·항공 사업이 탄력을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1월6일(현지 시각) 새벽 진행된 승리 연설에서 머스크에 대해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그는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추켜세웠으며 약 5분에 걸쳐 스페이스X와 스타링크를 언급했다. 또한 '정부효율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머스크를 임명한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정부효율위는 저명한 기업 수장들을 기용해 불필요한 정부 예산과 규제를 효율화할 목적으로 신설을 검토해 온 새로운 내각 기구다. 머스크가 위원장에 오를 경우 스타링크 이용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나 BEAD(광대역 통신망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프로그램 예산 할당 등이 현실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우주의 상업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지난 2018년 5월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우주정책명령 2호'에는 우주의 상업화를 위한 규제 완화를 명시했는데, 민간 우주 산업의 빠른 혁신과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우주 규정을 간소화하는 것이 목표로 이는 일론 머스크가 제기한 종합적 규제 완화 요구와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정 연구원은 "완연하게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로 진입한 미국과 달리 한국은 '미드 스페이스(Mid Space)'를 통과하고 있는 과도기적 시점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우주 국책 과제 수가 증가하고 있고 입찰에 성공할 경우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지만, 시장의 높은 기대를 충족할 만큼 재무적 성과로 귀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국내 상장사 중에는 향후 글로벌 뉴 스페이스 기업들의 폭발적인 성장의 과실을 함께 할 수 있는 스페이스X 밸류체인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확대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민간의 도움이 필요한 트럼프와 그 선봉에 설 일론 머스크를 주목해야 한다"며 "트럼프와 머스크의 공조에 대해 논할 때는 주로 테슬라 관점으로만 접근하는 경향이 있는데, 트럼프는 1기 때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기 때문에 스페이스X 관점에서도 이들의 공조를 이해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는 이미 5월부터 우주항공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 중"이라며 "트럼프의 당선이 우주항공 산업에 긍정적일 것이며 때마침 국내 중소형 우주항공 기업들의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었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국내 우주항공 중소형주들로의 온기 확산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란의 대규모 이스라엘 영토내 미사일 공격 소식에 에이치브이엠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10월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에이치브이엠은 전일 대비 490원(+3.16%) 상승한 1만 599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스라엘 현지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저녁 이스라엘을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대거 발사했다. 이는 앞서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습한 지 5개월여만이다.
이에 이스라엘이 이란에 재보복을 경고하면서 중동의 전쟁 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에서 "점령지(이스라엘) 중심부에 있는 중요한 군사·안보 목표물을 표적으로 탄도미사일을 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미사일 약 180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 군사기지 3개가 타격받았다면서 "미사일 90%가 목표물에 성공적으로 명중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첨단금속 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에 기대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는 관측이다.이 회사는 Ni계 첨단금속을 최종 고객사인 이스라엘 최대 방산업체 중 1곳에 지속적으로 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에이치브이엠은 2022년 12월 성공적으로 초도 물량에 대한 납품을 진행했고 이후 계속해서 해당 소재의 수주 요청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결과 에이치브이엠의 2023년 12월 말 수주잔고 TOP3업체는 이스라엘 1개, 미국 1개, 인도1개 업체로 기재됐다.
에이치브이엠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첨단ㆍ특수금속 전문기업인 에이치브이엠이 해외 고객사 요청으로 여러 종류의 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공정의 수율과 품질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이치브이엠은 지난 7월 국내 최대 방산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군수ㆍ항공 산업향 본격 납품 활로를 뚫은 바 있다.
8월22일 주식시장과 에이치브이엠에 따르면해외 고객사의 요청으로 올해 상반기에 여러 종류의 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공정의 수율과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우주 분야의 신규 소재는 고객사의 요청으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면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만큼 기존 소재 대비 높은 개발비용 발생하는 데, 이번 상반기 실적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전했다.이어 "우주 분야의 첨단금속을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위한 세부 공정준비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우주 분야 신규 제품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년 증설이 완료되는 시점부터는 더욱 급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전세계 우주발사체 시장의 42%를 미국에서 차지하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위성 발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에이치브이엠의 첨단금속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높은 가격경쟁력 갖추고 있어 미국시장과 글로벌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에이치브이엠은 지난 7월 타이타늄 합금 제품을 개발해 국내 최대 방산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군수ㆍ항공 산업향 본격 납품 활로를 개척했다. 타이타늄 합금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다년간 공동개발해 이뤄진 프로젝트의 성과로, 4.5세대로 분류되는 국산 초음속 전투기의 핵심 부품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타늄 합금은 향후 시장성도 풍부하다. Azoth Analytics가 발표한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타이타늄계 합금의 경우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18년 약 1조8000억원에서 2028년 약 4조3000억원으로 2.5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첨단금속 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295310)은 항공기 엔진 핵심 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착수한다고 8월8일 밝혔다.
에이치브이엠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경량 내열 TiAl계 항공기 엔진용 압축기 및 저압 터빈 블레이드 제조기술 개발'에 대한 국책 과제에 선정되어 항공기 엔진용 핵심 소재 국산화에 본격 착수한다.이번 과제의 개발기간은 2024년 7월부터 54개월동안 진행될 계획이며, 과제 개발비 1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에이치브이엠은 금번 과제에서 TiAl경량 내열소재의 합금설계 및 제조공정 원천기술 국내 확보해 국내에서는 아직 실용화 사례가 없는 TiAl경량 내열소재에 대한 핵심 기술 개발한다. 또한, 항공 엔진사 규격 및 엔지니어링 시스템에 맞는 부품을 개발하여 실제 항공 엔진에 적용가능한 부품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에이치브이엠은 2024년 상반기에 항공기 기체 구조용 소재중 하나인 '베타 열처리 타이타늄 합금(Beta annealed Ti-4Al-4V)'에 대한 연구개발에 성공, 항공용 인증 품목(QPL)에 등재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에이치브이엠 관계자는 "항공기용 소재는 비행 중 발생하는 극한 조건과 오랜 비행시간으로 발생하는 피로도를 극복할 수 있는 내구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엄격한 품질 기준과 국제 기준으로 정해진 공정에 따라 생산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또한 연료 효율 향상을 위해 더 단단하고 더 가벼운 소재를 개발해야 하는 첨단 하이테크 분야로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진흥협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항공분야의 총생산규모 6조3410억원 중 국산 항공용 소재는 366억원으로 0.6%에 불과하다. 관세청 수입통관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 분야 수입 규모는 1조5038억원으로 터보제트(Turbo-Jet), 터보프로펠러(Turbo-propeller), 가스터빈 등으로 항공용 핵심 부품은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문승호 에이치브이엠 대표이사는 "항공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UAM, 무인기, 드론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 성장에 예상되며, 국내에서도 민.관.군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항공기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에이치브이엠은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항공용 소재에 대한 국산화 개발에 박차를 가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에이치브이엠은 항공 분야의 첨단 하이테크 기술력을 인정받아 △무인항공기 부품소재 △항공용 터보정지팬 소재 △드론용 부품소재 등 첨단 항공분야에서 다수 정부 과제를 수행 중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4.57억으로 전년대비 16.82% 증가. 영업이익은 37.28억으로 211.45% 증가. 당기순이익은 60.56억 적자로 4.2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첨단금속 전문 제조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우주항공 구리합금 소재, 항공기 부품용 베타 열처리 타이타늄 합금, Ni계 초내열합금, 고청정 인바합금, 스퍼터링타겟 등이 있으며, 반도체, 전기/전자, 우주/항공/방위, 석유/화학, 에너지/발전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300개가 넘는 고객을 확보.최대주주는 문승호 외(47.7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54.88억으로 전년대비 30.98% 증가. 영업이익은 11.97억으로 64.25% 감소. 당기순이익은 4.26억 적자로 16.69억에서 적자전환.
6월28일 상장, 당일 31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18일 1218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1월12일 30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6일 1831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2일 262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일 201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0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1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31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5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