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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황철주 대표이사/회장의 주성엔지니어링 주식 6만3220주가 늘었다고 공시했다.앞서 지난 2020년 3월 23일 발표한 직전보고서에서는 주식수 1186만2991주, 주식수 비율 24.59% 였다.이에 따라 황철주 대표이사/회장의 주식수는 1192만6211주, 주식수 비율은 25.23%로 0.64%p 변동했다.
국내 500대 상장 중견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업종이 많은 중견기업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월2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상장 중견기업 중 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488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조8806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641억원) 대비 1835억원(6.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중견기업의 올해 3분기 전체 매출액은 57조8686억원으로 전년 동기 55조9082억원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500대 대기업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된 것과는 대조된다. 500대 대기업의 3분기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작년 동기보다 4.4%, 33.9% 증가했다.
대기업은 반도체 등 수출 주력 업종이 회복하면서 실적이 개선된 반면, 상대적으로 내수 업종이 많은 중견기업은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CEO스코어는 분석했다.
조사 대상 기업 중 영업이익 1위는 삼양식품(003230)이었다. 삼양식품의 3분기 영업이익은 87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434억원) 보다 101% 늘었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595억원), 메가스터디교육(215200)(543억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522억원), 위메이드(112040)(518억원), JYP Ent.(035900)(JYP 엔터테인먼트)(484억원) 순으로 영업이익 규모가 컸다.
3분기에 영업손실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273억원 적자를 낸 아주스틸(139990)로 집계됐다. 이어 삼부토건(001470)(-268억원), 제이앤티씨(204270)(-252억원), 더블유씨피(393890)(-194억원), 솔루스첨단소재(336370)(-187억원), 원익피앤이(217820)(-162억원) 등이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주성엔지니어링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522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62억원 대비 744.1% 급증했다. 이어 삼양식품을 비롯해 △서진시스템(178320)(301억원, 957.9% 증가) △피엔티(137400)(251억원, 426.9% 증가) △롯데관광개발(032350)(218억원, 6418.5% 증가) △미코(059090)(215억원, 389.4% 증가) 등이다. 영업이익 증가액 상위 기업 중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적자를 축소했고 락앤락(115390), 서울바이오시스(092190), 자화전자(033240)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반도체 경기가 호황에 진입하면서 3·4분기에 호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시장이 내년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장비기업들이 올 4·4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월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가 주력 반도체 장비인 'TC본더'를 앞세워 올해 3·4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미반도체는 이 기간 매출액 2085억원, 영업이익 993억원을 기록했다. 이익률은 무려 48%에 달했다. 올해 3·4분기 누적 실적 역시 매출액 4093억원, 영업이익 1834억원을 올리며 나란히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한미반도체 측은 올해 하반기 들어 국내외 시장에 TC본더 공급을 본격화하면서 기록적인 실적 달성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TC본더는 열을 이용해 반도체 칩을 위아래로 정밀하게 붙이는 기능을 하며,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와 함께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공정에 필수로 쓰인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등에 TC본더를 납품하면서 현재 이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이어간다"며 "6세대 HBM4 제조를 위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본더'를 추가로 선보이는 등 앞선 기술력을 통해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861억원보다 71% 늘어난 1472억원이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 역시 62억원에서 522억원으로 744% 증가했다. 이익률은 35%에 달했다. 올해 3·4분기 누적 매출액은 3011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 2847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원판(웨이퍼) 위에 필요한 물질을 정밀하게 입히는 증착장비에 주력한다. 특히 원자층증착장비(ALD) 분야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원자층증착장비 등을 SK하이닉스에 활발히 납품한다. 반도체 증착장비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태양광 등 다른 장비 분야로 확대하는 중이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2·4분기 이후 원자층증착장비 등 반도체 장비 수주와 함께 납품 물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매 분기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진다"며 "올해 4·4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파크시스템스 역시 호실적을 내놨다. 파크시스템스는 올해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보다 28%, 60% 늘어난 414억원, 87억원이었다.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 24% 증가한 1117억원, 220억원이었다. 파크시스템스는 사물을 나노미터(㎚, 10억분의 1m) 단위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원자현미경 사업에 주력한다.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 배율은 각각 수천배와 수십만배인데 반해, 원자현미경은 수천만배에 달한다. 특히 원자현미경은 반도체 회로선폭이 ㎚ 단위로 미세화하면서 국내외 유수 반도체 기업들 사이에서 반도체 검사를 위해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는 추세다. 이런 이유로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반도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1453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 치우기도 했다. 이렇듯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올해 3·4분기 기록적인 실적을 낸 것은 최근 반도체 시장이 호황에 진입하고 이에 따라 전방산업 대기업들이 설비 투자를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SEMI는 올해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이 전년 1063억달러(148조9369만원) 보다 2.5% 증가한 1090억달러(152조6981만원)로 예상했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보다 17.4% 늘어난 1280억달러(179조3152만원) 규모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함께 여기에 들어가는 HBM생산량 역시 빠르게 늘어나면서 시스템반도체, 메모리반도체 시장 모두 호조를 보인다"며 "이에 따라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전방산업 투자 증가에 따른 낙수효과를 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72.0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1.03% 증가. 영업이익은 521.74억으로 744.05% 증가. 당기순이익은 356.01억으로 799.47% 증가.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3011.0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1.50% 증가. 영업이익은 952.65억으로 953.93% 증가. 당기순이익은 847.58억으로 1107.21% 증가.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강세를 보인다. 중국 수출 호조로 차별화된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0월3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5.03%(1500원)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22억원으로 같은 기간 744% 늘었다”며 “각각 시장 컨센서스를 12%, 22% 상회하는 호실적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반도체 매출은 942억원으로 전 분기와 비슷했는데, 수익성 높은 중국 수출 비중이 이번 분기에도 4분의 3 가량을 차지한 것이 수익성 호조의 주요인”이라며 “한편 디스플레이 매출은 530억원 기록했는데, 국내 고객으로부터 기수주 받았던 8.6G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6G 차량용 OLED 장비 매출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이 현재 고객사 프리미엄 제품군들(HBM, 고용량 서버 DRAM 모듈 등)의 생산을 위한 선단공정 장비에 특화된 만큼, 계속해서 장비 업종 내 아웃퍼폼하는 실적 차별화를 기대한다”며 “또 비메모리 신장비도 연말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47.45억으로 전년대비 34.98% 감소. 영업이익은 289.37억으로 76.64% 감소.당기순이익은 340.01억으로 67.98% 감소.
반도체 전공정 장비, 디스플레이 장비(LED 및 OLED 장비), 태양전지 장비 등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반도체 제조장비인 SD System(ALD&CVD), HDP CVD, Dry Etch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인 PE CVD, TSD-CVD, 태양전지 제조장비인 고효율 태양전지 장비(HJT) 등. 반도체 장비 부문이 대부분의 매출을 차지. 최대주주는 황철주 외(28.9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379.39억으로 전년대비 16.07% 증가. 영업이익은 1238.841억으로 20.73% 증가. 당기순이익은 1061.71억으로 27.03% 감소.
2003년 3월11일 1439우너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4월8일 41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9일 220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1월4일 340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9일 264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6일 30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67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7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0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37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5.06.04 20:51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04 19:50 원익(03294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04 18:16 시선AI(34081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04 16:46 한화솔루션(00983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6.04 15:49 한화(00088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반도체 차대세 신물질
게르마늄 물질에 관심을 두고
삼성전자 또한 지금짓고 있는 미국공장에선 규소반도체를 대체할 물질으로 반도체생산 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