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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렘(009730)은 관계사인 엑스알비가 충북 음성에 연간 100MWh 규모의 생산공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10월24일 밝혔다.
바나듐 레독스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전문기업인 엑스알비는 이렘의 음성 공장에서 엑스알비 전지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규모 약 1500㎡ 정도의 전지 전용 생산 공장으로 이곳에서 부품준비·스택조립·시스템 통합· 검수 및 출하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이렘의 음성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는 소형 신재생 발전용부터 국내외 VPL 및 NWA 용 유틸리티급 ESS 및 해외 장주기 ESS 등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SS는 안정적으로 대용량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필요할 때 즉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은 양의 배터리가 사용된다. 가장 적합한 배터리로는 바나듐 전지가 꼽힌다. 수계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이 없고 20년 이상의 장수명이 강점이여서다.
최근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급증에 따라 ESS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회사 측은 바나듐 배터리 관련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블룸버그NEF(BNEF)에 따르면 올해 ESS 설치는 전년대비 61%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이미 동일 스펙에서 경쟁사 대비 3배 이상의 출력을 낼 수 있는 스택기술을 보유했다"며 "타사대비 30~50% 이상의 스택원가 절감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자동화 생산 설비를 통해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엑스알비는 국내 발전공기업인 동서발전과 바나듐 배터리 기반 흐름형 장주기 및 정체형 단주기의 하이브리드형 ESS 공동 개발·실증 사업에 나선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리튬전지를 대체해 화재 위험을 막고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엑스알비는 기존 VRFB에 비해 50%이상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Vanadium Redox Flow Battery(VRFB) 플랫폼인 XRB platform을 통해완성제품 뿐 아니라 기술 라이센싱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품개발 및 배포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잇단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화재에서 안전한 배터리 소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 배터리의 가연성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전고체 배터리와 수계 전해질을 사용한 바나듐 배터리의 개발 및 상용화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8월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렘은 엑스알비와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바나듐 배터리 생산을 준비 중이다. 엑스알비의 바나듐 배터리는 기존 바나듐 배터리 대비 3배 이상, LIB 대비 6배 이상 출력의 성능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렘 관계자는 "엑스알비가 자체개발한 바나듐 배터리는 세계 최대 출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주요 국내 발전 공기업과 함께 바나듐 배터리 기반 장주기·단주기 하이브리드형 ESS(에너지저장장치) 공동 개발·실증 사업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이 지분을 보유한 스탠다드에너지도 바나듐이온배터리(VIB) ESS 상용화 프로젝트 중이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연구진이 2013년 설립한 배터리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바나듐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바나듐 배터리는 수급이 용이한 소재인 바나듐을 소재로 하고, 물을 전해액으로 사용해 화재 위험이 없는 강점이 있다. 특히 전해액의 양만 늘리면 에너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 대비 2배 높은 출력과 20년 이상의 장수명이 특징이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인화성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해 화재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국내 배터리 3사 중엔 삼성SDI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가장 빨리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전고체 배터리 샘플 공급을 5개 사로 확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2026년, 2030년까지 고분자계와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SK온은 2030년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같이 전고체 배터리와 바나듐 배터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전기차 관련 화재·폭발 사고 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에 문제가 생기면 연쇄적인 열 전파가 일어나 화재 및 폭발로 번질 수 있다. 특히 온도가 순식간에 1000도 이상 오르는 열폭주 현상은 대형 참사를 야기하기도 한다.
전기차 화재의 주된 원인으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꼽히고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 내부에 가연성을 띠고 있는 액체 전해질이 진동이나 전류와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화재가 발생한다는 분석이다.
배터리 업계는 이번 전기차 화재 이슈를 통해 안정성을 대폭 높인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투자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가 과충전 방지, 배터리 이력제 도입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지만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기술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잇단 화재로 '전기차 공포증'(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배터리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나듐,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전기차 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대형 데이터센터 설치 수요 폭증에 이렘이 강세다. 전력관리용 장주기ESS(에너지저장장치) 관련 기업 투자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월1일 주식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 현재 이렘은 전 거래일 대비 79원(5.22%) 오른 1592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데이터센터 앨리의 중심부인 미국 애슈번에 양옆으로 축구장보다 큰 데이터센터들이 들어선 것이 확인됐다. 현지 관리인은 "이 일대 공사는 대부분 신규데이터센터 아니면 변전소"라고 소개했다. 미국 전역에 불고 있는 데이터센터 붐은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구글은 지난 4월 라우든 카운티에 10억 달러(약 1조 3800억 원)를 투입해 지금의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겠다고 발표했다. 도미니언에너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들어 데이터센터가 대형화하면서 두세 배 규모의 전기 공급을 요청받고 있다.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전력망 효율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이렘의 관계사인 엑스알비는 최근 국내 발전공기업과 바나듐 배터리 기반 ESS 상용화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발전공기업의 MSP 사업부와 함께 ESS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센터 및 대형 건물 UPS(무정전전원장치) 등 에너지 신사업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엑스알비의 바나듐 배터리는 고출력·고효율의 장주기 ESS(에너지저장장치)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화재?폭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관 사업과 슈퍼데크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강관 사업에서는 스테인리스 강관의 제조 및 판매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히 국내 시장점유율 상위권의 위치를 유지중이며, 슈퍼데크 사업에서는 기존 주력 제품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중 주근간격이 250mm 간격인 '와이드타입 일체형데크'를 보유. 건설, 조선, 플랜트 사업 등의 경기에 영향을 받으며, 스테인리스 주원료인 니켈의 국제가격이 제품 단가에 영향을 미침. 최대주주는 코스틸(28.98%) 상호변경 : 동신에스엔티 -> DS제강(09년4월) -> 코센(14년6월) -> 이렘(24년4월).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666.13억으로 전년대비 46.07% 증가. 영업이익은 19.87억으로 88.52% 증가. 당기순이익은 29.16억으로 25.1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올 10월 22일 955원에서 최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29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345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48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63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5.07.25 11:02 에이블씨엔씨(078520)저점을 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7.25 10:29 이닉스(45240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7.25 09:35 더즌(46286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7.25 09:29 미투온(2014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7.25 09:10 코세스(08989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