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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금감원 앞 집회
오소나무
2022/01/27 20:37 (106.101.***.46)
댓글 73개 조회 8,251 추천 716 반대 14






은근히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부터 1시 20분까지
여의도 금감원 앞에서 분노의 함성을 질러댔습니다.
(한투연 강부장과 함께했습니다.)

증오와 저주와 분노와 억울함을 담아
식사하기 위해 오가는 금감원 구성원들을 향해
속사포로 연신 언어 폭격을 쏟아부었습니다.

아마도..
제 함성을 들은 금감원 임직원 중 최소 수십 명은 오늘 밤 꿈자리가 뒤숭숭할 것입니다.

주가가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상황이어서
일부러 집회 안내를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혼자서도 잘하니까요.ㅎ ㅠ)

제목에 눈물이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제가 울었다는 뜻은 아니고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주가가 눈물 흐르는 모습같아서 사용했습니다.

오늘 회사에서 낸 자료를 보면..
금감원이 무리수를 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루 빨리 증선위 결과가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아마도..
금감원 내부에 거대 적폐 덩어리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금융위원회 설치법을 위반해 직무상 취득한 기밀을 공매도 악당 또는 기레기에게 두 차례 누설한 놈.
그 놈들이 누군지.. 집회에서도 외쳤지만 최소 무기징역형을 살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선량한 국민 80만 명의 재산 10조원을 말아먹은 악마보다 더 나쁜 놈.
인간 이하 잡것.
예전 같으면 능지처참 후 효수형으로 광화문 네거리에 1년 동안 내걸어야 할 인간.

제 표현이 심하다면 윗 글은 수정하겠습니다.

PS)
위 사진의 현수막은 총 4장입니다.
두 종류를 앞뒤에서 다 보이게 걸었습니다
앞으로 한 달 가까이 저 자리에 걸려있을 겁니다.

밑의 사진은 지난주 저 혼자 했던 시위 장면입니다.
지나가는 이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두 사람이 그냥 지나가고 세 번 만에 성공했습니다.

오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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