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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시간순 정리
씽크지기
2022/03/25 14:19 (61.33.***.123)
댓글 30개 조회 6,762 추천 315 반대 2

오늘 회의 시간순으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수정 부탁 드립니다. 

나중에는 빠르게 적느니라 존칭은 생각하였습니다. 

===================




기우성 대표이사님:

셀트리온 주주들에 대한 심적고통에 대한 이해한다. 본인도 2021년 힘들었고 특히 감리 기간 힘들었다. IR팀을 통해 주주의견 수렴했다. 주총이 소통하는 자리 되도록 하겠다. 


의결권 주식 1.3억주 중 7800만주 의결권 행사. 57%로 의결 정족수 충족 주주총회 합법적 개최 선포


감사인의 감사 보고


관리본부장 영업보고


회계관리제도 실태보고


부의안건 심의 시작


셀트엔돌핀님:

주가 폭락에 따른 회사의 대응에 대해 엄청난 불신과 더불어 배신감을 느낀다. 회계감리 해결되었으나 주주들의 재산 피해가 상상을 뛰어 넘는데 대표와 회사는 무엇을 하였는가?

5호 안건. 기우성 대표 서진석 의장에 대한 고통 분담 요구한다. 35만원 넘어서면 그 이전까지는 최저임금만 받고 그 이후에 소급해서 받는 방식으로 고통 분담 요구한다.

6호 안건. 주식 매수선택권의 스톡옵션은 자사주를 활용하여 제공할 것을 요청한다. 작년 주총에서 서회장님이 기대표님에게 활용방안 모색 지시에도 불구하고 올해 똑같은 내용이 올라왔다

회사는 2회에 걸쳐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였는데 자사주 소각 없는 자사주 매입으로는 부족하다. 자사주 소각에 대한 회사측의 입장은?


대표이사:

회계감리에 대해서 죄송하다. 12년치를 보고 갑자기 감리가 나와서 억울하다. 루머 등을 정리하는 효과는 있었다. 

등한시 하거나 소외하려고 소통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주주와 대화 도중 내부자 정보가 나갈 수 있어 위험하다. 임원들에게 주주의견 수렴 지시했다. 

회사에 있으면서 주가가 이렇게 떨어질지 상상도 못했다. 

직원들은 부여받고 4년 이후부터 매년 20%씩 실행할 수 있다. 신주발생 스톡옵션 지급 너무 많다는 것 공감. 자사주로 스톡옵션 지급하는 것 제도적으로 반영했다. 시행한다. 

바이오는 M&A 활발하다. 바이오는 한회사가 모든 영역을 할 수 없어 회사간 결합해야 한다. M&A 하려면 재원이 필요하다. 자사주를 M&A로 활용하겠다. 

자사주 소각 무증 모두 고민했는데 장기적으로는 큰 효과 없다. 

보수한도 건에 대해서 개인 기우성은 그렇게 하는거 고민하겠다. 임원들에게 미안하다. 셀트리온 경쟁사 대비 60% 수준이다.

다른 회사와 비교하지는 말아달라. 그 회사는 주식을 팔아서 모랄해저드가 일어난 것에 대한 반응이다. 나는 한주도 재임기간 팔지 않았다.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지는 말아달라


셀트엔돌핀:

자사주로 스톡옵션 제공한다는 걸 믿어도 되겠는가. (대표이사) 믿어달라. (셀트엔돌핀) 자사주 소각하지 않고 자사주를 이용한 미래를 위해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언론에 밝혀달라

나도 한주도 매도하지 않았다. 기우성 부회장님이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결단을 내려달라.


대표이사:

고민하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어렵다. 


안양 주주:

2010년 주주다. 계속 샀기 때문에 지금 마이너스다. 자사주 소각하고 대표이사가 급여 받지 않는다고 해서 주가 올라가지 않는다. 공매도 세력이 주주간 분열 시키고 있다. 주주총회 계속 진행하자


1호 의안 재무제표 승인의 건 통과


2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 통과


3호 의안 감사위원 사외의사 선임의 건 통과


4호 의안 감사위원 선임의 건 


주주질문:

김근영 감사의원이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가 선정 배경은 무엇인가? 


대표이사 답변:

감사하면 재무지식이 중요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해당 부분 중요하다. 그러나 감사 위원 중 공정하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해당 위원은 그런 분이다. 


주주질문:

제약회사에 시민 단체 출신 필요한가 의문이다. 감사 위원 본인이 이야기 해 달라


김금영 감사위원 후보자:

시민단체 기업 활동 모두 오래했다. 제안 받고 고민을 많이 했다. 공기업 일반 기업에서 오래했다. 전문성이 있다. 


4호 의안 통과


안양 주주님:

대표이사 보수 부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달라. 대표이사 개인이 주식을 사기도 했다.


송파구 주주님:

대표이사 지금은 주가 올라가자고 하는건 아니다. 고통의 분담 차원이다. 그렇게 하는게 마땅하다. 


대표이사:

나에 대한 급여 부분 동의 한다. 심의는 진행하자


5호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통과


대표이사:

올해 부여 받은 사람은 자사주로 스톱옵션 진행하겠다. 대표이사보다 더 많이 받는 사람이 들어와야 되는데 재량권이 있어야 한다. 모든 스톡옵션을 자사주로 진행하기는 어렵다. 


셀트엔돌핀:

회사가 어느 정도 융통성을 가지고 할 수 있지만 임직원들에게 주는 스톡옵션은 자사주를 활용하자. 보통주 신주 발행 빼고 진행하자. 


대표이사:

수정해서 올려야 한다. 


주주발언:

여기서 정하는건 무리이다. 주주총회 끝나고 대안을 세워달라


대표이사:

저를 믿고 일임해 달라. 큰 물량 아니다. 심의는 진행하자. 



6호 의안.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반대거수. 


대표이사:

반대의견 집계해 달라. 

2021년 죄송하게 생각한다. 감리는 겪어보니 정말 힘들더라. 전과정 페이퍼로 제공하면 1톤 트런 한대분이다. 우리는 서류 작업 잘하는데 감독원에서는 입맛에 맞는 자료를 요청한다. 

숙박을 같이 하면서 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일을 소홀히 해서 사과 한다. 

공매도 들이 쓰는 말 공식적으로 마감되었다. 제가 퇴임해도 주주로써는 남아 있을 것이다. 단기적인 것에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아달라. 

항체의약품은 회임기간이 길다. 


취합결과

반대 의사 617만 표. 4.52% 

찬성 7199만표. 52.7% 


6호 의간 주식매수 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통과



대표이사:

이 자리를 빌어서 꾸준하게 계셔준 주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주가가 떨어진 것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주주총회는 폐회한다. 폐정 선언



질의 응답


셀트엔돌핀:

서정진 전 회장님은 회사가 어려우면 언제든 소방수 역할을 하겠다고 했는데 65% 주가 하락은 위기 상황이다. 이건 회사가 어려운 상태아닌가?

2차 항의 집회에서는 화장실도 이용하지 못하게 했다. 서정진 전 회장님은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 

분기 실적 발표시 대표이사가 직접하고 지역별 순회 등으로 주주들과 소통해달라


대표이사:

대표이사로 있으니 공적 부분과 사적 부분이 있다. 적극적으로 소통 하겠다. 

상장회사는 상법에 벗어난 행동은 할 수 없다. 회장님에게 크리티컬한 것은 보고하나 공식적인 조직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감리과정에서 판매되는 시점에서 인식하라고 한다. 생산에 2개월, 릴리즈 2개월 제품 하는데 다른 회사는 출고시점에 인식하는데 셀트리온은 특수관계인이니깐 판매시점에서 인식하라고 한다. 

모든 것을 대표가 다 답변하는게 항상 맞나?

리포트 120건, 뉴스 5000 건 회사가 너무 많은 정보를 밖에 내주면 뉴스에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다. 모르는 상태에서 나가야지 주가에도 영향이 있다. 

씽크풀이나 주주모임 사이트에 가면 전문가들이 분석을 다 해 놓아서 많은 정보가 득이 안되는 것 같다. 

회장의 소방수 역할은 오퍼레이션에 문제가 있다면 등장한다. 주가는 떨어졌지만 오프레이션에는 문제가 없다. 역할을 그런쪽으로 이해해 달라. 


주주질문:

주가가 분식 문제 때문에 떨어졌나? 그건 20만원에서 15만원 구간이다. 셀트리온 주가가 떨어진건 렉키로나, 램시만SC, 유플라이맙 성과는 별로 없다. 


대표이사:

펀더멘탈 쪽 질문이다. 조건부 허가 받고 과학을 정치로 덮었다. 국내는 큰 기대 안하고 해외 노력했다. 미국에 제품이 있다면 75%가 자국 물건을 쓰게 되어 있다. 조달시장의 구조적 한계이다

유럽은 처음 조달 시장으로 물건이 갔다면 좋은 성과가 있었을 것 같다. 

램시마SC나 휴미라 시장 침투율이 낮을까 나도 고민했다. 면역계 질환의 경우 코로나 19로 급한게 없더라. 

SC는 유럽은 개량신약 미국은 치료제. 치환환자가 적다. 2차 치료제의 경우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한국은 치료 환경이 너무 좋다. 미국은 주사 맞는데 200만원이다. 엔데믹 가도 치료제 시장이 있다. 

램시마SC의 경우 치료법을 변경했다. 램시마다 2년간은 힘들었다. 시장에는 그런 커브가 있다. SC도 그럴 가능성 있다. 

휴미라는 시장을 보면 지금은 저농도 이고 우리는 고농도이다. 시간이 짧다. 고통도 줄였다. 약가 대응등은 모두 마무리 했다. 


수치로 이야기 하지는 못하지만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주주질문:

부연해서 질문하면 의견이 좀 다르다. 직판에 대한 영업적인 문제가 있지 않았나? 램시마SC를 미국에 내 놓는데 램시마 화이자가 잘파는거 아닌가?


대표이사:

SC는 미국에서는 신약이다. 신약은 각 적응즐 별로 다 받아야 한다. 3상 하고 있다. 직판 간판은 그때 결정하겠다. 

코로나는 특이한 케이스다 한국은 생활치료센터는 처방이 되지 않는다. 해외는 자국의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수조원을 선구매해놓았다. 


주주질문:

합병로드맵은 어떤가 흡입형은 어떤가



대표이사:

법률에 맞게 지주사 합병은 끝났다. 셀트리온과 헬스케어가 남았다. 합병하려면 기업결합 신고서가 필요하고 자사주 종료후 1개월이 지나야 한다. 큰 합병 일정에는 

한국과 미국에 신고해야 한다. 합병 이사회가 되면 비율을 정하고 금감원에 신고한다. 그 이후에 주총을 해야 한다. 행정적인 검토는 끝났다. 

합병이 마무리 되면 시중에 나도는 회계적인 이슈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렉키로나는 델타까지는 효과가 있었는데 오미크론에는 떨어졌다. 모든 변이에 적용하는 항체의약품은 없다. 오미크론에 맞는 칵테일형 준비했다.

렉키로나는 조건부 1년 정식 1년 걸렸다. 퀵으로 해서 2년이다. 오미크론도 환경에서는 조건부 허가로 가면 빨리 갈 수 있을꺼로 생각한다. 



주주질문:

중국에 공장을 지여야 하나 투자금액은 얼마인가


대표이사:

지금까지는 투자금액 없다. 지금은 환경이 바뀌었다. 타당성은 다시 검토하겠다. 정치적인 이슈도 있다. 중국 CMO를 미국에 팔 수 있는가

램시마 중국 허가 날텐데 판권과 직판 고민중이다. 


실크로드88:

악의적 보도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대처하고 있나 향후에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감리에서 나온 책임을 지는 회계 담당자는 누구인가

제이피모건의 리포트 등의 횡포에 대해서 어떻게 하나

테마섹 3번 이상의 하락이 예상된다. 국민연금 이외에 우호 자본은 누가 있는가 해외 투자자는 누가 있나 결과나 향후 진행 과정은


대표이사:

감리 받으면서 가장 힘든 것중 하나가 경영상의 로스이다. 한 군데는 강력하게 항의해서 한군데는 했다. 이슈화 하면 시원하기는 한데 손해는 회사와 주주가 본다. 

제이피 모건도 숫자가 잘못되면 대응하는데 감성적인 부분은 할 수 없다. 질문의 수준이 어이 없다 하더라도 답변은 성실하게 해야 한다. 이러한 경영적인 공백을 만드는게 손해이다. 길게 보면 참는게 이득이다. 

테마색 초기 투자는 고마운데 투자사도 나름의 사정이 있더라. 가급적이면 장기투자자로 하려고 하는데 그 이상 하기로는 어렵다. 

19년도 1조 이상 투자자는 중국 비즈니스와 연계되어 있는데 지금은 클리어 되었다. 

악의적인 거 모두 대응하면 리소스 낭비이다. 회사 관두면 난 동참하겠다. 억울한게 많다. 그러나 공적인 것은 주주문들이 이해해 달다. 


주주질문:

3사 합병 설명 잘 들었다. 올해 안에 회사의 합병 의지는 어떤가? 


대표이사:

일정 픽스는 상대 회사가 있기 때문에 어렵다. 


주주질문:

의약품은 사실 고객이 의사다. 대형 회사의 경우 의사가 많다. 의사 확보 계획은


대표이사:

국내에서는 쉽지 않다. 해외쪽 의사를 많이 활용한다. 환경이 바뀌면 더 노력하겠다. 



서정진 명예회장님 전화연결:

오늘 주총 다 보고 있었다. 인사드리는게 예의인 것 같아 들어왔다. 작년에 힘들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 테마섹 블록들까지 있어서 더 죄송하다. 

모든 계열사의 주주 다 제이름이다. 가족 주주 한주 없다. 내가 죽으면 셀트리온은 국영기업된다. 

사업 20년 동안 조사 정말 많이 받았다. 11,12년치 기록을 4년 동안 조사 받았다. 소송 하면 이길꺼다. 그러나 참고 넘어거자고 했다. 

이제 회사를 둘러싸고 소문은 끝났다. 암걸린 직원 항암 치료 받으면서 했다. 우리 집 앞에서 데모도 하지 않았냐 충분히 알고 있다. 시위하러 오셨을 때 잠깐 나가서 이야기 할 수 있었지만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실적 올려서 성과로 이야기 하겠다. 

우리 할말이 없어서 가만 있는거 아니다. 불복하면 합병 언제할지 모른다. 

회사가 고민하는 건 반대하는 주주가 많으면 그걸 살 수 없다. 반대하는 주주가 어느 범위 안에서 진행한다고 할꺼다. 최대한 많이 찬성해달라. 

사회의 말씀 후배 독려 기업가로써의 정도를 걷겠다라는 말씀 드린다. 

셀트리온 사외이사 거수기 아니다. 한분 이사 반대해도 설득한다. 

셀트리온에서 하지 않는거 직원 채용에 관여하지 않고 구매는 담당자가 하고 사사로이 임직원들에게 인사 급여 승진에 관여하지 않는다. 

죄송하다는 인사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전화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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