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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9월 22일 (CNA) 2020 탕상 생물제약과학상 수상자 3명은 화요일 비디오 포럼에 참가하여 COVID-19와의 싸움에서 잠재적 응용을 포함한 염증성 질환 치료에 대한 각각의 연구에 대해 토론했다.
탕상재단이 발표한 표창장에 따르면 지난 6월 찰스 디나렐로, 마크 펠드만, 기시모토 다다미쓰 등이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사이토카인 표적 생물치료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이코틴은 면역체계가 몸의 다양한 세포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단백질로 염증성 질환, 자가면역증후군, 암의 원인이 된다.
연사로는 시토카인 인터루킨-1β(IL-1β)를 식별하고 발열과 염증성 질환의 매개자 역할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준 디나렐로 콜로라도대 교수가 첫 번째였다.
디나렐로는 그의 발언에서 COVID-19와 관련된 "사이토카인 폭풍" 즉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의 과잉생산을 줄이기 위해 실험되고 있는 몇 가지 치료적 선택사항들을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 중 가장 유망한 것은 관절염 치료를 위해 처음 제조된 항염증제인 다판수트릴과 관련된 계획된 실험이며, 이는 IL-1β 생산의 주요 활성제 중 하나를 억제함으로써 기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호주인이자 현재 옥스퍼드대 명예교수인 펠드만은 젊은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발언에서 연구 통찰력을 효과적인 치료로 번역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있어 종양 괴사 인자(TNF)라고 불리는 사이토카인이 주요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자신의 연구에서 직면한 난제를 언급했다.
그는 당시에는 "(과학)계가 사이토카인 하나를 차단하는 것이 많은 프로염증 사이토카인이 있는 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지 않아서 계속해야 할 과제였었다"고 말했다.
회의론에도 불구하고 펠드만과 그의 동료들은 TNF 항체를 획득하고 그들만의 임상실험을 조직했는데, 이것은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이터를 생산했다.
그 이후 안티TNF 치료는 연간 36억~400억 달러의 글로벌 매출을 올리는 등 관절염 치료의 최대 마약류 등급이 됐다고 그는 말했다.
펠드만은 젊은 과학자들을 위한 조언에 대해 "과학은 재미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며, "혁명적인" 것은 인기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좌절에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기시모토 일본 오사카대 교수는 사이토카인 인터루킨-6(IL-6)에 대한 연구를 재검토해 과학연구의 연속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73년 IL-6를 확인한 기시모토는 자신의 당상표창에 따라 수용체 식별과 수용체 대항 억제 항체를 개발해 다발성 자가면역염증 질환 치료에 사용돼 왔다.
키시모토는 반세기 가까이 자신이 이 주제에 전념해 온 것에 대해 "지속성은 창조성을 낳는다"고 말했으며, 이는 결국 "상상을 초월하는 돌파구를 마련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매우 기초적인 의학 연구는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