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얼마나 대단한 바이오 기업이기에 이다지도 흥행에 성공하는건지..

내일 "따쌍"을 예견하더라구요...49000원의 따블로 호가 시작해서 30프로 상한가...거의 13만원으로 마감예상입니다.

3조8천억짜리가 하루만에 10조로 대박이 납니다.

특이한 사실은 회사내부사정을 잘알고 있을 직원들, 정작 우리사주에 배정된 물량중 40%가 실권되었답니다.

49,000원이 기업가치에 비해 고평가라고 생각해서 실권되었는지 정작 자금이 없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회사의 미래가치를 믿는다면 실권주 40%는 좀 아이러니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기사화 되었듯이....스크바의 실상.... 매출이 분기 39억원...영업손실 -680억..

코스닥에서 볼법한 참담한 실적으로 이렇게 까지 큰 대우받으며 당당히 상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좀 허탈하다. 

SK금수저 바이오 입성..2019년도 기준의 스크바 장외주식사이트를 링크합니다.(자본잠식?)

제발 삼바같은 추악한 행태가 없기를...주식 장사하지않는...의향서 남발하지않는 바이오사가 되었음..

SK바이오팜... 블랙홀 스크바의 상장으로 인하여 바이오시장이 오히려 냉각되가고 있는게 아쉬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