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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사리곰탕
2020/07/01 10:58 (147.158.***.3)
댓글 34개 조회 6,412 추천 273 반대 2

안녕하세요. 사리곰탕입니다.


주가가 날마다 퍼랭이 이다보니 종가맞히기 도사님 발표를 할 수가 없어 허망한 날들입니다.


2017년 상승기 희망을 노래하고, 70만원은 금방갈거 같은 마음에 주위에 부지런히 추천하고 널리 알린 결과가 13만원까지 추락하며 고통을 함께 해야하는 상황으로 돌아왔을 때...


저는 쥐구멍으로 숨고 싶은 때가 많았습니다.


"어찌 나만 돈을 벌수가 있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 기쁨을 함께 해야지~" 라는 판단이 무참히 짓밟힌 결과를 만났을 때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주가가 한참이나 빠지고 나서야 서회장님의 18년 주총발언이 허상이었음을 알았고, 그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었을땐 정말 서회장이 아니라 서구라가 맞나 싶은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인을 통해 원래 서회장님의 구라빨(?) 스타일을 알고는 있었지만 매출실적에 까지 그럴 거라고는 저도 짐작을 못한 결과였지요.


시간은 흐르고 흘러 전고점 이후 2년 반동안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간의 고통이 얼마나 심했는지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끼는 지금입니다.


다행히도 살아남은 전우들은 여전히 함께 하고, 신규 전투인력들이 대거 유입중인 것은 고무적입니다.


본디 프로희망러인 저는 긍정적인 미래를 바라보고 부정적인 것은 작게 보는 스타일이라 개인적인 목표가는 굉장히 높습니다(물론 이게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지금 조정이 엄청 큰 상승을 준비하는 정지단계로 보고 있습니다(느낌적인 느낌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


하지만, 지금은 설레발을 엄청나게 자제하고 있습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말처럼, 이제 두번 다시 솥뚜껑처럼 생긴 자라에게 물리고 싶지 않거든요 ^^


최근에 지인들로부터 셀트 지금이라도 사야하는 지, 지금 팔아야 하는지 문의가 좀 오네요.


수익본 친구들에겐 팔고 싶으면 절반팔고 절반 가져가 보는게 어떠냐 답변하구요, 살려고 하는 친구들에겐 단기로 많이 올랐으니 조정이 오면 조금 사봐라~ 정도로 이야기 해 줍니다.


본인들이 공부하고 이거다 싶으면 저처럼 묻지마 매수하겠죠 ^^ 예전처럼 강추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맘고생 안하고 가급적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고 여기 주주님들과 저만 그 상승을 맛보려구요 ^^


드디어 기다리던 7월이 왔습니다.


이번 달엔 다들 아시다시피 인체임상시작과 아마도 키트 승인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이니 셀트도 만반의 준비와 아울러 재출격에 총력을 다해 주리라 믿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부자되시길 바래요 ^^

사리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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