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셀트는 한국고에서 실력으로 전교1등을 놓치지 않고 있지만 일진 빵셔틀을 거부해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음
1학년2학기때 삼바가 전학을 왔고 다이아수저 집안으로 일진들이 알아서 먼저 챙겨주고 교장과 선생들은 시험 전에 미리 자료겸 답안지를 보내줬지만 시험 전날 배그로 밤을 샌 삼바는
omr을 밀려쓰는 삽질을 함
선생들은 어이가 없었지만 슬쩍 답안을 수정해서 복수답안도 정답이라는 발표를 하여 낙제를 면하게 해줌
그래도 전교1등은 셀트가 해버림

찌질한 놈이 자꾸 알짱거리고 비교당하자 스트레스 받은 삼바가
수돗가에서 담배를 피던 중 체육선생이 나타났지만 그럴수 있다고 어깨 함 털어주고 들여보내고 옆에 애꿋게 손닦던 셀트랑 동생 핼케는 친구를 말리지 않았다며 빠따를 맞고 운동장을 돔
그바람에 다음수업에 늦었는데 지각했다고 또 쳐맞음

지옥같은 고1, 2를 지나 이제 고3 1학기가 끝나고
전국모의고사 결과가 발표되어 셀트는 전국1등이 됨
하지만 삼바는 전국 등수 상승률1위! 하버드 입학(예상) 현수막을
전국에 걸었고 고등학생 중 피지컬1등으로 각종 언론에 대서특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