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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선 저출생 공약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민주당은 초등학생이 모두 오후 3시에 하교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돌봄교실이 아닌 오후 3시까지 모두가 정규 수업이나 예체능 수업을 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선 수업 질의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민주당은 늘어나는 수업 시간은 정교사를 충원하거나 방과 후 교사를 기간제로 고용하는 방식 등을 통해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