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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사, 상반기 수주 '희비'…美 LNG선 기회 노린다
2025/07/10
올해 상반기 국내 조선 3사의 수주 실적이 엇갈렸다. 조선업 피크아웃(Peak out·정점 찍고 하락세) 우려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연간 수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선사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자세히보기]
플랜트 및 선박용 엔진 부품, 기자재 생산업체
+3.36%
용접봉 재료 제조업체를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
+3.22%
조선, 기계 플랜트, 건설사업 영위업체
+3.08%
산업용 볼트, 너트류 및 자동차용 단조품 생산하는 기업
+2.99%
풍력 단조 제품 생산업체
+2.3%
산업용 정밀 피팅, 밸브 제조 및 스마트그리드 생산업체
+1.63%
선박과 해양구조물, 플랜트 및 엔진 등의 제조, 판매 기업
+1.39%
천연가스 및 수소사업부문 제조, 판매 업체
+1.31%
로봇 제조 및 지주사업 영위업체
+0.95%
선박용 배관 전문 제조업체
+0.76%
이슈 관련 히스토리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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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조선 3사의 수주 실적이 엇갈렸다. 조선업 피크아웃(Peak out·정점 찍고 하락세) 우려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연간 수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선사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자세히보기]
2025/07/09
한화오션, 美 해군 함정 정비사업 세 번째 수주
한화오션이 미국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사업을 또 수주했다. 지난해 8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수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력 요청 뒤 수주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8일 방산업계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 보급함 찰스 드류(Charles Drew)함의 정기 수리 사업을 수주했다. [→자세히보기]
2025/07/08
한화오션, 하반기 수주 모멘텀 기대…'매수'-메리츠
메리츠증권이 한화오션(042660)에 대해 하반기 수주 모멘텀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상선부문에서는 고수익 선종인 LNG선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 건조한 선박을 미국 국적으로 전환하는 리플래깅(reflagging) 절차를 도입하고 있다”며 “친환경 대형 컨테이너선은 교체 사이클이 지속 중이며, 메탄 슬립이 온실가스 규제의 쟁점이 될 수 있는 가운데 한화오션의 ‘ME-GI엔진 설계 이중연료추진선박’이 선호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히보기]
2025/07/07
미국 찍고 인도로 간 K조선...연 평균 60% 성장 시장 선점한다
HD현대가 인도 최대 규모 조선소와 손잡고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HD현대는 매년 60%씩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 시장을 선점해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인도 최대 국영 조선소인 코친조선소와 ‘조선 분야 장기 협력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조선업계가 인도 현지 조선소와 협력에 나선 첫 사례다. [→자세히보기]
2025/07/04
KCC, 16년만에 교환사채 발행 'HD한국조선해양 EB'
KCC가 16년 만에 교환사채(EB) 발행을 추진한다. 교환 대상은 자기주식도 삼성물산도 아닌 HD한국조선해양이다. HD한국조선해양 지분을 처분해 모멘텀 퍼포먼스 머티리얼즈의 인수금융을 상환하는 용도다. KCC는 3일 오전 정몽진 이사회 의장 주관 하에 이사회를 열고 HD한국조선해양을 기초로 한 제79회 외화표시 교환사채 발행을 의결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