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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신규 수주 밀린 韓 조선… "효율·경쟁력은 더 높아져"
2024/12/20
올해 한국의 신규 선박 수주 비율이 20%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업계가 극심한 불황을 겪은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그러나 한국 조선사가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Liquefied Natural Gas) 운반선 등에서 축적한 경쟁 우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 조선업계는 스마트·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투자하며 중국의 물량 공세를 견제할 것으로 관측된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