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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주주 지분 20%인데 자사주가 50%… 자사주 소각 법안에 '셈법' 복잡해진 증권주
2025/07/10
최근 정치권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논의되면서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주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어 주가가 오르고 배당 여력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일부 증권사들은 경영권을 방어하면서 자사주 소각 요구에 대응해야 하는 이중 과제에 직면할 전망이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