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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동해가스전 조광구 4개로 분할…이달말 투자유치 입찰개시
2025/03/11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추진하기에 앞서 기존 6-1광구·8광구 등 2개 광구 위에 설정된 2개 조광구를 4개로 분할했다. 10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석유공사가 요청한 조광구 분할을 확정했다. 정부는 4개로 분할된 새로운 조광구별로 이달 말부터 글로벌 투자유치 입찰을 개시할 방침이다. [→자세히보기]
공업용 다이아몬드 제조업체
+3.69%
강관 전문기업
+3.14%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제조 및 조선용 철판 가공업체
+2.22%
항만하역 및 초중량물 운송 등 물류사업 영위업체
+1.3%
강철 파이프 생산 및 판매 기업
+1.01%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석유류 유통 전문업체
+0.99%
에너지 및 유통사업에 주력하는 GS그룹 지주사
+0.68%
한국가스공사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특수법인
+0.27%
산업용 관이음쇠류 생산업체
+0.21%
금속관 이음쇠의 제조업체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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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정부, 동해가스전 조광구 4개로 분할…이달말 투자유치 입찰개시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추진하기에 앞서 기존 6-1광구·8광구 등 2개 광구 위에 설정된 2개 조광구를 4개로 분할했다. 10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석유공사가 요청한 조광구 분할을 확정했다. 정부는 4개로 분할된 새로운 조광구별로 이달 말부터 글로벌 투자유치 입찰을 개시할 방침이다. [→자세히보기]
2025/02/21
'실패 아닌 투자' 대왕고래 시추 이어간다…메이저 석유사도 '관심'
"개인 회사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투자하겠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경제성이 없다는 판단이 나온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계속해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당장 경제성이 없더라도 이번 탐사시추를 통해 얻은 데이터의 가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실패가 아닌 투자라는 것이다. 21일 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자세히보기]
2025/02/07
정부 "대왕고래 1차 시추해보니 경제성 확보 어렵다" 판단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인 '대왕고래'에서 처음 진행된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가 일부 포착됐지만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근원암, 저류암, 트랩, 덮개 등으로 구성되는 유전 지층 구조인 '석유 시스템'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외자 유치를 통해 추가 탐사 동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자세히보기]
2025/02/04
권영세 "野 전액 삭감한 대왕고래 예산, 추경 통해 복구하겠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향후 추경 등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을 복구시키고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대왕고래에 이어 동해 울릉분지 일대에서 최대 51억7천만 배럴의 가스·석유가 더 매장돼 있다는 용역 결과 보고서가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세히보기]
2025/02/03
"동해서 추가 유망구조 발견… 최대 51억 배럴 매장"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이 진행 중인 울릉분지에 최대 51억7000만 배럴의 가스·석유가 더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용역 보고서가 제출돼 정부가 검증 작업에 돌입했다. 검증 절차를 통과하면 동해 가스·석유 탐사자원량(매장 추정치)은 지난해 발표된 최대 140억 배럴에 더해 최대 191억 배럴로 늘어난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