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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캐즘 함께 넘는다…현대차·포스코 '철강·배터리' 동맹
2025/04/22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파고를 넘기 위해 철강과 배터리 사업에서 동맹 관계를 구축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이 계열사인 현대제철을 통해 미국에 짓기로 한 8조 원 규모의 제철소에 포스코가 공동 투자하는 한편 2차전지 소재 확보와 저탄소 철강 제품 개발에 양측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자세히보기]
이슈 관련 히스토리
2025/04/22
美관세·캐즘 함께 넘는다…현대차·포스코 '철강·배터리' 동맹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파고를 넘기 위해 철강과 배터리 사업에서 동맹 관계를 구축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이 계열사인 현대제철을 통해 미국에 짓기로 한 8조 원 규모의 제철소에 포스코가 공동 투자하는 한편 2차전지 소재 확보와 저탄소 철강 제품 개발에 양측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자세히보기]
2025/04/17
'관세 인하용 카드' 알래스카 LNG 개발 타진…日 협상에 신중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꺼내든 관세조치로 글로벌 통상 환경이 큰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관세율 조정을 위한 협상의 막이 올랐다. 우리 정부도 다음 주 경제·통상 수장의 미국행을 기점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관세 인하를 위한 협상 카드 중 하나로 꼽히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과 관련해서도 본격적인 타진에 나섰다. [→자세히보기]
2025/04/16
정부, 곧 알래스카 현장 실사…LNG 주고 車 관세인하 받나
우리나라와 미국의 통상장관들이 다음 주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미국은 관세·안보·자원 등을 아우르는 이른바 ‘원스톱 쇼핑’을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조선, 액화천연가스(LNG), 무역 균형 회복을 3대 협력 분야로 제시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다만 오락가락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전략과 대선을 앞둔 국내 정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최대한 차분하게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2025/04/14
포스코, 현대제철 美제철소 지분투자 검토…관세장벽 함께 넘나
국내 1위 철강업체 포스코가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할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에 대해 지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의 투자가 현실화하면 국내 1·2위 철강 업체가 나란히 관세 장벽을 돌파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손을 맞잡는 '빅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히보기]
2025/04/09
"美 관세 후속 협상 가능성"…철강주 장 초반 강세
철강주들이 장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철강을 중심으로 미국과 관세 후속 협상에 나서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기 위한 출국길 인천공항에서 "철강, 자동차, 반도체 등은 모두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이라며 "철강과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는 이번 방미길에 반드시 협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