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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車·철강·알루미늄 등 품목관세 대상엔 상호관세 부과안해"
2025/07/08
(...)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당국자는 각국별로 차등 책정된 상호관세가 8월1일부터 부과되더라도, 그것이 자동차(25%), 철강 및 알루미늄(각 50%) 등에 부과되고 있는 품목별 관세율 위에 더해지지는 않는다고 확인했다. 즉, 한국의 경우 8월1일부터 25%의 상호관세가 부과된다 하더라도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자동차는 '50%의 관세율'(25%의 품목별 관세+25%의 상호관세)이 적용되는 게 아니라, 지금과 같이 '25%'의 관세율을 적용받는다는 것이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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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美 "車·철강·알루미늄 등 품목관세 대상엔 상호관세 부과안해"
(...)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당국자는 각국별로 차등 책정된 상호관세가 8월1일부터 부과되더라도, 그것이 자동차(25%), 철강 및 알루미늄(각 50%) 등에 부과되고 있는 품목별 관세율 위에 더해지지는 않는다고 확인했다. 즉, 한국의 경우 8월1일부터 25%의 상호관세가 부과된다 하더라도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자동차는 '50%의 관세율'(25%의 품목별 관세+25%의 상호관세)이 적용되는 게 아니라, 지금과 같이 '25%'의 관세율을 적용받는다는 것이다. [→자세히보기]
2025/07/04
"감산 땐 가격 뛴다"…철강주 줄줄이 반등
한동안 힘을 쓰지 못하던 철강주가 줄줄이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외 기업들이 감산에 적극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자 수급 균형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감산을 확대하면 철강 업황이 호전되면서 관련 업체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며 “이런 과정은 2~3년 진행되는 게 보통이기 때문에 주가 반등이 본격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2025/07/03
현대제철, AWS와 전략적 협약…디지털 전환·저탄소 철강 협력 강화
현대제철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저탄소 철강재 활용 확대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 내 '더 스피어스'에서 AWS와 전략적 프레임워크 협약(SF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대제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WS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AWS 데이터센터 건설에 현대제철 탄소저감 철강재 적용 방안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자세히보기]
2025/06/27
무역위, 중국산 스테인리스 후판에 반덤핑관세 확정…5년간 21.62%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확정했다. 잠정 관세로 부과하던 21.62%의 관세율을 5년간 적용하겠다는 내용이다. 무역위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61차 무역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덤핑 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무역위 관계자는 “중국산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에 대한 덤핑 조사 결과 국내 산업에 대한 실질적 피해가 확인됐다”며 “해당 제품에 향후 5년간 21.62%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히보기]
2025/06/13
현대제철, 세계 1위 中업체 제치고 한국GM 첫 납품
현대제철이 이르면 9월부터 한국GM에 자동차용 강판을 납품한다. 한국GM이 세계 1위 철강업체인 중국 바오산강철에서 납품받아온 철강재 전량(연 10만t 안팎)을 현대제철로 돌리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제철이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제외하고 단일 공장에 이 정도 규모의 자동차 강판을 납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제너럴모터스(GM)의 전략과 현대제철의 높아진 기술력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