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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관련 히스토리
2024/04/25
[단독] 소금공장 '초유의 사태' 터졌다…식품업계 '올스톱' 위기
식품업계가 필수 원재료인 정제 소금(정제염) 부족으로 제품 생산을 전면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국내 유일 정제염 공급업체가 중대재해 사고로 공장 가동을 열흘째 멈췄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라면 등 K푸드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 공급 중단 사태가 장기화하면 식품산업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자세히보기]
2023/08/28
오염수 방류 당일부터 계속…소금·멸치 등 '사재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직후 국내 대형마트에서 건해산물 매출이 급격히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소금, 김, 건어물 등을 ‘사재기’한 걸로 보여지는 대목이다. [→자세히보기]
2023/08/25
日오염수 방류에 中도 '소금 품귀'…당국 "이성적 소비해야"
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일본의 조치에 가장 명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온 중국에선 '소금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현지 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중국시간으로는 정오)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개시된 뒤 중국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 곳곳에선 소금이 품절 상태로 나타났다. [→자세히보기]
2023/08/24
후쿠시마 오염수 오늘 방류 개시…일본언론 '오후 1시' 예상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오염수 방류를 개시한다는 일본 정부의 22일 각료회의 결정에 따라 방류에 나설 예정이다.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은 "해양 방류를 24일 오후 1시에 시작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전날 보도했다. [→자세히보기]
2023/08/17
천일염 여전한 고공행진… 정부는 가격 잡기 안간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치솟은 소금 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정부가 세 차례에 걸쳐 천일염 비축 물량을 방출했지만 최근 집중 호우로 생산량이 쪼그라든 탓이다. 정부는 조만간 천일염 가격이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재기 단속과 모든 염전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 시행 등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자세히보기]